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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기- 집 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찾기..찾았습니다.

방글방글 ^^ 조회수 : 3,275
작성일 : 2012-11-18 08:04:20

얼마전 신랑이랑 저랑 집안을 아무리 뒤져도 여권등 중요 서류를 못찾겠다고

조언과 경험을 부탁드리며 꼭 찾도록 기원을 부탁드렸는데..여러분!!

고맙습니다. ^_______________^

찾았습니다..드뎌!!

차고에 있던 아기크랩이며 다 팔고 정리를 해도 해도 안나오두만..

어제는 그냥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제여권을 새로 만들겠다고 신랑한테

말하는데 신랑도 비슷한 심정으로 갑자기 자기책상 서랍을 빼는거예요..

근데 거기에..ㅎㅎ

참..신랑이 몇 달 전 손님이 며칠 묵었는데 혹시나 하고 따로 거기 보관해두고 잊어버린거였어요.

저 그때 여기 덧글 다신 분 중  한 분께서 서랍밑에 찾아보라고 하셔서 아이서랍장 다 빼서 보고도

신랑 서랍중 젤 무거운(빼기 힘들답니다.)서랍은 뺄 생각도 안했더랍니다.

신랑도 아이책상 서랍장들은 다 빼봤데요..참..세상이 요지경이지요..

그동안 주말마다 집안을 이잡듯 뒤지고..신랑은 다리 편히 뻗고 자기가 몇 달 만이래요..

고맙습니다 82여러분!!! 사랑해요.좋은 주말 되세요.

참, 아직 집안에서 잃어버린 물건 못 찾으신 분, 제가 꼭 기도 해 드릴께요. 그리고 포기하지 마시고

그냥 잊어버리고만 계시면 어디선가 알아서 숨바꼭질 그만하고 물건들이 나온답니다.화이팅!!

IP : 76.187.xxx.1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8:30 AM (87.165.xxx.120)

    다시 찾은 것 축하드려요..
    저희집은 제 여권 컴퓨터 본체 속에서 찾은 적 있네요..

  • 2. 축하합니다~
    '12.11.18 9:22 AM (184.148.xxx.228)

    우리 아들은 아직도 아이팟을 못찾았어요 ㅠㅠ

  • 3. kris
    '12.11.18 12:25 PM (218.39.xxx.193)

    저도 아이팟 못찾고 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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