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 계신 분들 !!!!!

궁금이 아짐 조회수 : 4,633
작성일 : 2012-11-18 06:02:50
저는 현재 유럽에 살고 있는 기혼녀입니다.
내년에 미국으로 이사를 가게 되어 콘테이너 회사하고 접촉을 했는데 
그 회사에서 알려준 정보에 의하면 절대로 콘테이너에 씨앗을 넣지 말라고 하네요.
저는 취미가 식물가꾸는 거라서 저한테 가진 씨앗이 많아요..
여러 꽃씨며 채소씨앗이요..
게중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씨앗도 꽤 됩니다..

그래서 궁금한 것 질문드릴께요..

이런 경우 제가 미국에 있는 지인에게 제가 가진 씨앗을 우편으로 미리 보내도 될까요??
아니면 
제가 미국으로 들어갈 때 따로 들고 들어가도 되는 걸까요???

오랫동안 고민만 하다가 이렇게 글로 부탁드려요..^^



IP : 87.165.xxx.12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6:16 AM (71.178.xxx.94)

    씨앗은 개인이 가지고 와서는 안되는 품목입니다.
    병충해와 기타등등의 문제때문에요.
    저라면 버리고 오겠어요.
    개인적으로 가지고 오셔도 입국 과정에서 신고 해야 하고 신고 안했다가 걸리면 뺏기고요

  • 2. 원래
    '12.11.18 6:38 AM (108.4.xxx.83)

    어느 나라고 불문하고 생육류, 씨앗류 등등은 개인 반입 불가 품목입니다. 미국에서도 씨앗 종류 쉽게 구할 수 있어요. 깻잎이런건 모르겠지만 관상용이라면 더더욱. 그냥 버리고 와서 사세요..

  • 3. 환경중요해요
    '12.11.18 6:51 AM (1.253.xxx.46)

    지금은 한국이고요. 미국에 살다 나왔네요. 식물가꾸기가 취미시라면 자연을 사랑하시는 분 맞죠? 씨앗이나 동물같은거 함부로 옮겨가다보면 생태계교란이 된데요. 한국에서도 그런 방송 봤지만 미국도 마찬가지더라구요. 엄마가 미국사시는데요. 텃밭가꾸는거 좋아하셔서 열심히 하시는데요. 한국꺼도 잘 찾아보면 비슷한거 많아요. 엄마가 너무 열심히 가꾸셔서 밭이 비좁을 지경이네요 ㅜㅜ 자연을 위해 씨앗은 절대 가져가지 마시길... 가드닝 전문 마트도 있으니 새로운것을 발견하는 재미도 쏠쏠하실거 같아요 ^^ 꼭 지켜주세요~

  • 4. 음..참고만 하셔요.
    '12.11.18 8:08 AM (76.187.xxx.110)

    윗님들 죄송합니다.먼저 사과 신고합니다. 저는 몇 년 전에 한국에 갔다가 돌아올때 기내가방 지퍼부분에 고추 씨앗을 조금 챙겨 왔답니다..안걸렸어요. 지금은 여기서 고추 씨앗을 사서 쓴답니다. 깻잎은 주위분 키우시는 분들 많으셔서 얻어서 키우니 씨앗 걱정 안해도 되시고요.

  • 5. 원글이
    '12.11.18 8:17 AM (87.165.xxx.120)

    답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예,,제가 가진 식물들,,,
    드물게는 10년넘게 키워온 것들도 몇 개 있네요..
    저희들 사는 집 어딜가나 잔뜩있는 식물들은 이미 나눠줄 곳 정해졌어요.
    대부분은 제 딸아이 반으로 보낼거구요,,제 친구들,,또 시집식구들한테도 가구요..

    유럽에 사는 (적어도 제 주변에서는) 한인들은 씨앗을 한국에서 직접 가져오거나 우편으로 받아요..
    그래서 미국으로 들어갈 때도 아무 문제 없을 줄 알았었어요.
    제 상자 안에 가득들어있는 씨앗들,,어째요..
    특히 청양고추,깻잎,쑥갓,,,
    다 두고 갈 생각하니 맘아프네요..

  • 6. 원글이
    '12.11.18 8:21 AM (87.165.xxx.120)

    앗,바로 윗님..
    제가 답글쓰는 동안 올리셨네요..^^
    저 이사가는 곳은 한인은 커녕 완전 시골이라 씨앗 얻을 곳도 없을 거예요.. ㅠ.ㅠ

  • 7. ㅇㅇ
    '12.11.18 10:04 AM (110.70.xxx.167)

    미씨유에스에이 라고 미국내 82 같은 사이트인데요
    회원들끼리 우편으로 씨앗나눔해요
    미국내에서 우편은 합법이니까요
    걱정마세요

  • 8. ..
    '12.11.18 10:07 AM (110.70.xxx.56)

    미국에도 다 있는 씨앗이네요
    봄만 되면 미씨usa 미즈빌 같은 싸이트에
    씨앗 필요로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주시는 분들 많아요.
    저도 미국 살때 그렇게 무료로 받았구요.
    그리고 한인마켓 큰 곳에는
    봄이되면 한국 야채 묘종도 팔아요
    미구게서 어쨌든 구하기 쉽습니다

  • 9. ..
    '12.11.18 10:10 AM (110.70.xxx.56)

    미국내에서 우편으로 무료로 주는 분들 많아여
    그사람 주소로 우표가 든 반송봉투 보내는 방식으로 다 받아여.
    저도 미국에서 완전 시골에 살았거든요.

  • 10. ..
    '12.11.18 10:43 AM (110.14.xxx.164)

    아깝긴 하지만 해충문제... 때문에 안되죠

  • 11. 휴먼
    '12.11.18 1:44 PM (98.248.xxx.95)

    미국내 한국마켓에서 상추,깻잎,쑥갓 고추 씨앗 모두 팔아요. 한국과 가격도 그렇게 차이 안나고요.
    넘 걱정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9258 피부에 쓰는 돈이 얼마나 되세요? 4 ㅇㅇ 2013/03/10 2,435
229257 우울증인가요?? 1 dndnf 2013/03/10 1,053
229256 사실 전쟁이 일어난다면 북한의 미사일이 무서운게 아니죠... 96 ... 2013/03/10 11,657
229255 춘천닭갈비 택배시켜서 볶고 막국수 만들었는데 히트쳤어요! 8 초대메뉴 2013/03/10 4,504
229254 발 뒷꿈치 각질제거기 추천 5 좋아요 2013/03/10 6,643
229253 남편한테 넘 서운하네요 7 속상 2013/03/10 2,129
229252 출산 후 한달 집안일 해도 되나요? 17 출산후.. 2013/03/10 6,051
229251 식기세척기 싱크대 위에 올려놓는것과 아래에 빌트인 설치하는것 중.. 2 식기세척기 2013/03/10 1,697
229250 서서하는 다리미판 추천해주세요.... 7 ... 2013/03/10 3,090
229249 하우스푸어라서 집팔고 1억 오천정도 전세구합니다. 30 준별맘 2013/03/10 8,648
229248 독서모임 모집해여~ 8 니코로빈 2013/03/10 1,449
229247 맛있는 소시지 추천해주세요 21 현규맘 2013/03/10 5,596
229246 아들이 벌써부터 여자친구 사귀는데,화가나네요ㅠㅠ 7 // 2013/03/10 4,237
229245 쉴새없이 떠들고 쿵쿵거리는 윗집때문에 아이들이 싫어지네요.. 8 에효 2013/03/10 1,718
229244 부산 신호동이라는 곳 아시는분... 4 .. 2013/03/10 1,364
229243 사람을 찾아요 포항에 사는 김영순씨 15 사람을 2013/03/10 3,615
229242 일본산 물건 박스도 방사능 오염됬을까요? 3 악동찜 2013/03/10 4,364
229241 밥따로 물따로가 정말 효과 좋은가요? 20 밥물 2013/03/10 14,292
229240 학점은행제로 학사학위받으면요~ 4 ..고민녀 2013/03/10 1,850
229239 저는 그렇다 치고...-_- 남편 옷은 대체 어떻게 입혀야 하나.. 2 끼리끼리 2013/03/10 1,644
229238 저번에 다이어트 까페만들어서 같이하자신분 계시던데. 5 저좀 2013/03/10 660
229237 스마트폰 골라주세요.. R3냐 S3냐.. 5 .. 2013/03/10 1,018
229236 라식 라섹에 대한 상식! 1 아쟈+_+ 2013/03/10 1,036
229235 아빠어디가 보다가요. 서류를 잘 모르겠어서요. 2 뭐지? 2013/03/10 3,833
229234 왕왕 초보 운전~ 용기와 노하우를 주세요~ 14 왕초보 2013/03/10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