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전에 친구랑 우연히 롱샴 바자회 하는걸 알아서 가게 됬어요
친정엄마랑 세어머니 가방 하나씩 사드렸는데 친정엄마가 어디 다녀오다가 소매치기 한테 가방을 칼로 뜯겨서 오셨어요
지인들께 우리딸이 사준 가방~하며 은근 자랑하고 다니신 모양인데(엄마들이 다 그렇짆아요)솔직히 백화점 가서 그 돈 다 주고 사기엔 저도 부담이 좀 되는 형편이라...
꼭 롱샴이어야 하냐고 물으심 그게 롱샴 중에 좀 특이하게 가방에 그림이 그려져 있고 자수도 조금 놓아져 있었어요
여기저기 아무옷에나 들기 좋은 가방이라고 잘 들고 다니셨는데...
올해 롱샴 바자회 했었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이 뜯겨와서 문의드립니다
소매치기 조회수 : 1,302
작성일 : 2012-11-18 01:36:50
IP : 119.196.xxx.15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쓸개코
'12.11.18 1:39 AM (122.36.xxx.111)이번주 목요일끼고 했어요. 할인율은 그다지 크지않다고 해서 알고있었는데 안갔어요.
2. 원글
'12.11.18 1:45 AM (119.196.xxx.153)끝났군요 아쉬워라...세일 많이 안했대요? 몇 달 돈을 모아서 어버이날 사드리던 해야겠네여 아쉽다 ...쩝
근데 그런 정보는 어디서 아시나요? 저는 올해 아직 안 한 줄 알고 인터넷을 열심히 검색했는데도 안나오던데...회원에게 따로 보내주는 초대장 같은게 있나요?
암튼 답글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이상 검색하는 수고는 안해도 될것 같아요3. 쓸개코
'12.11.18 1:49 AM (122.36.xxx.111)아는 동생이 패밀리 세일 정보주는 카페에 가입해있나봐요 가끔 소식을 알려줘요^^
햘인율은 면세점과 큰 차이 없다고 하는거 같아서 구경갈까 하다 안갔어요.
꼭 사야겠다 싶은 맘은 없어서요^^
그리고 초대장은 따로 없었고요. 목요일 막스마라 창고개방인가 해서 구경갔었는데요
진짜 별거없고 어느적 옷인지 옛날스러운 옷들 많더라구요.
옷이 좀 괜찮다 싶음 50만원대이고..
제일 괜찮다 싶은 패밀리세일은 보티첼리였네요 디올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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