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부지간에 서로투명인간 취급하며 대화없이 사는것...

..... 조회수 : 9,327
작성일 : 2012-11-18 00:00:17
제목대로 사시는분들 계신가요...?
조언을 좀 얻고 싶어서요...

제가 지금 저렇게 살고 있어요..
서로를 바라보지도 않고 대화를 하지도 않고
아이들에게만 말하며 지내고..

아이들도 아직 5살. 2살
제 나이도 35살인데 벌써 이런생활을 겪으며
남은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게 너무 고통스러워요..

아이들 육아문제로 다투게 되면서부터
점점 사이가 안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이젠 부부 관계를 어떻게 회복시켜야 될지도 모르겠고
말 붙이기도 어색하게 되어버렸네요..

남편은 아쉬운게 없어보여요
아이둘 돌보는건 이제 온전히 제 차지가 되어버렸고
대화가 없다보니 간섭할 사람도 없어지고..
우리 사이가 이렇게 되어버린걸 속상해하고
있는지도 모를만큼 잘 지내는듯 보여요..

근데 전 너무 힘드네요..
매일 아이들 재우고나면 눈물만 나오고
하루하루가 힘들어요..

지금도 남편은 티비에 노트북에..
저는 자는 아이들옆에서 이러고 있네요..

어떻게해야 될까요..




IP : 211.246.xxx.19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8 12:08 AM (125.181.xxx.153)

    힘드시겠어요. 저도 그런적 있었어요.남편이 잘 못 한 일이 있어 한 달 정도 그렇게 지냈어요.
    친정엄마가 옆에서 보시다가 재미있게 살지 왜 그러냐하며 풀어주시면서 이런 저런 얘기를 하게되고 사과하고..
    님과 같은 마음이 있었어요. 아이들도 어린데 어찌해야하나...하며 고민했었죠. 그냥 어느 때 쿨~~하게
    까놓고 얘기 해 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남편이 사과하며 저도 좀 더 잘하게 되고..잘 지내고 있는데,
    육아문제라면 충분이 절충하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그냥 한 번 받아주시는 것이 남편님도 고맙게 생각 할 수 있어요.그리고 조금 더 부부간의 시간을 더 만들어보시고요. 아이들이 어려 어렵겠지만 님이 남편 조금 더 잘 챙겨주심 남편분도 고마움 알고 미안함도 알고...그럴꺼예요~행복하세요^^

  • 2. ....
    '12.11.18 12:08 AM (59.10.xxx.159)

    제목만 봐도 속성하네요 토닥토닥...
    아직 젊으신데 부부간의 대화가 없이 그리 사신다니 우울증 올만해요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부부간의 대화를 시도해 보시고요.
    싸움이 되더라도 일단 말을 붙여봐야죠.
    답답해서 살겠나요
    아이들 맡길 곳이 있다면 부부학교나 부모학교등을 다녀보심도 추천합니다

  • 3. 어쩜
    '12.11.18 12:08 AM (203.226.xxx.205)

    저랑 같으세요.. 아이들도 비슷하고..
    정말 남편은 아쉬운게 없어보이죠... 애들은 결국 내차지..ㅜㅜ

    힘내세요 ㅜㅜ

  • 4. ==
    '12.11.18 12:09 AM (119.203.xxx.233)

    저, 현재진행중입니다...

  • 5. .....
    '12.11.18 12:10 AM (203.226.xxx.50)

    근본적인 이유부터 푸는수밖에요. 무슨육아문제인지모르나 부모모두 애잘되자는 한뜻인데 타협하세요. 너무 괴로운 일이잖아요. 육아문제로 이혼할것도 아니고요.

  • 6.
    '12.11.18 12:19 AM (175.223.xxx.31)

    가까이에 그런 부부가 있는데요 남편쪽도 편한 것만은 아니에요 원글님은 어떤지 몰라도 그 집은 남편 밥은 물론 옷도 안챙기고 아이들도 완전 나몰라라 하기는 하지만

    원글니은 육아만은 본인이 하시나보네요ㅠ 주말에라도 아이들 남편에게 완전히 맡기고 좀 돌아 다니세요 그러다 보면 남편분도 좀 생각이 달라지지 않을까요

  • 7. ㅇㅇㅇ
    '12.11.18 12:19 AM (121.130.xxx.7)

    애들이 어려서 더 그래요.
    저 님보다 10년은 나이 많고 애들은 고딩, 초6인데요.
    애들 어릴 땐 남편과 사이 좋을 수가 없는 게
    대부분 대한민국 가정의 비극이예요.
    남편도 직장 생활에 찌들리고
    아내는 전업이든 취업이든 한도 끝도 없는 육아에 찌들리는 시기니까요.
    지금 이 시기를 잘 넘겨야 합니다.
    깨가 쏟아지긴 힘든 시기인 건 당연하고
    어떻게 하면 서로가 상처 덜 입고 넘어가야 할까
    요게 나중에라도 부부관계 회복의 답이 될 겁니다.

  • 8. ㅇㅇㅇ
    '12.11.18 12:24 AM (121.130.xxx.7)

    전 지금 아이들보다는 남편과의 관계에 더 집중하려고 하고
    애들 앞에선 남편과 더 사이 좋게 지내려고 노력합니다.
    애들... 어릴 때야 지들 위주로 해줘야하지만
    조금만 크면 부담스러워해요.
    결국 남편 밖에 (아내 밖에) 없습니다.

    남편에게 지금 님이 힘들다고 얘기 하세요.
    절대 비난하지 마시구요.
    여보 나 너무 힘들어.
    솔직하게 내 맘을 보여주세요.

  • 9. ...
    '12.11.18 12:27 AM (211.246.xxx.31)

    아이들 보는건 그전에도 원래 거의 제 차지 였었어요..
    저혼자 아이들 외출준비 다 시키고 정말 정신없을때도 그냥 보고만 있길래 몇번 도와달라고 했었는데 버럭 하더라구요..
    너도 하기 싫은건 나도 하기싫다.. 이런식으로요..
    제가 하기싫어서 미루는것으로 보였던걸까요..

    남편에게는 싸움뒤에도 제 할도리는 한다고 했는데..
    아침마다 평소에 토마토나 마를 갈아서 주는데
    이것도 어느순간부터는 안먹겠다고하고..
    말붙일려고 뭐 먹겠냐고 물어보면 다 됐다고 하고요..


    저도 정이 떨어지는건지 이젠 남편에게 아무것도
    해주고 싶지가 않아요..

    오늘도 집에서 부딪히고 싶지가 않아서
    큰애를 데리고 밖으로 돌다 왔는데..
    징징거리는 애 데리고 다니면서
    정말 이게 뭐하는짓인가 싶고..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야될지 막막하기만해요..

    저도 사랑받고 사랑주면서 살고 싶은데
    너무 힘드네요...

  • 10. 미혼이지만..;;
    '12.11.18 12:32 AM (220.119.xxx.40)

    부모님이..겉으론 사이가 좋아보이시는데..정서적으로 교류가 전혀 안되세요
    한쪽이 아예 포기하시니..상황은 괜찮아보이는데 엄마는 계속 맘이 허~~~하시죠..
    근데 경제적으로 문제없고..아빠가 크게 잘못하시는게 없으니..결혼유지는 하십니다
    근데 감정교류 되는 사람 만나란 보장도 없고..ㅠㅠ 어려운 문제네요..엄마는 30년정도 결혼생활 하시니
    종교도 있고(불교) 그냥 측은지심?으로 사신다는데..그닥 나빠보이진 않아요..엄마는 감성주의자 저는 이성주의자라서 그런지..경제적+인간적으로 큰 문제가 없으시면 마음을 비우시고 살아보시라..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전 3자의 입장이고..결혼생활 막상 해보면 힘들것 같아서..ㅠㅠ 원글님이 책을 몇권 읽어보셨음 좋겠네요 힘내세요!!

  • 11. ㅇㅇㅇ
    '12.11.18 12:34 AM (121.130.xxx.7)

    원글님 댓글 보니
    저도 분명 그런 시절 있었던 거 같네요.
    지금도 매일 호호하하 하고 사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둘이 있을 땐 닭살 돋는 행각도 하는 그런 부부랍니다.

    지금 이 시기가 어쩜 님 가정에 가장 힘든 시기일 수도 있고
    가장 행복한 시기일 수도 있어요.
    애들 어느 정도 키우고 보니 크면 큰 대로 왜 이렇게 걱정거리가 많은지....
    애들 어린 시절이 몸은 고되도 행복했던 시절이구나 싶네요

    지금은 원글님 심신이 워낙 지쳐있을 때라 남편까지 챙기긴 힘들 거예요.
    남편이 더 맘이 넓고 다정다감하다면 모를까.. 대부분 안그렇죠.
    그러려니 한 눈 감고 이 시기를 넘기세요.
    고칠 수 있다면 고치면 좋지만 솔직히 사람 성격 고치기 힘들어요.
    아주 엇나가지만 않는다면 아빠로서 역할은 하도록 위신 세워주며 이 시기를 현명이 넘기세요.
    서로가 상처를 주지 않도록 현명하게 넘기시면 분명 좋은 날 옵니다.

  • 12. 푸쿠
    '12.11.18 12:37 AM (115.136.xxx.24)

    미투,,입니다..
    근데 지금처럼 투명인간취급이,제 남편한테는 더 편해보이네요,,뭐,,밥도해주고,,빨래며 청소며 다 해주니,,대화만 없을 뿐,,남편에겐 애시당초 의사소통의욕구가 없는거같거든요,,

  • 13. ...
    '12.11.18 12:45 AM (175.203.xxx.201)

    ㅇㅇㅇ님 말씀에 동감해요. 엄마는 육아에 있어서 가장 힘든 시기고 남편은 남편나름 회사에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수도 있어요. 각자 넘ㄴ 힘들다보니 상대방의 힘든점이 안보이기도 할꺼에요. 이해도 안되고요...남편은 회사에서 힘든점이 없는지 한번 생각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 14. ...
    '12.11.18 12:57 AM (59.15.xxx.184)

    지금이야 젊고 아쉬운 게 없으니 저리 나오죠 ,.
    마흔 넘고 오십 가까이 되서 친구들 하나둘씩 떠나고 밖에선 나이 먹었다고 안 껴주고 그러면 슬그머니 집으로 들어오는 게 철딱서니 없는 남자들의 공통점 같아요
    님이 힘들어하는 모습 보이지 말구요
    즐기는 모습 보여주세요
    너 아니어도 난 얼마든지ㅜ살 수 있어 이런 모습 말구요
    주제에 뭔 자존심이래요 ..
    없어봐야 소중한 걸 알려나...
    그래도 어쩜 윗님이 말씀하신 대로 힘들지만 가장 행복한 때일 수도 있어요
    저도 님과 비슷한 시기 있었거든요
    힘내세요 ..

    남편은.. 데려다가 비오는날 먼지나듯 패서 정신 차리게끔 해주고 싶네요
    저러다 아이들도 곁에 안 오고 부인도 곰솥 끓여놓고 나가면 그제서야 어쩌구저쩌구 하려나..

  • 15. 여기 추가
    '12.11.18 1:18 AM (175.118.xxx.102)

    정말 다들 비슷한시기에 고비가 오나봐요ᆞ6년차ᆞ어린애둘ᆞ 전 출장간 남편 어디로 갔는지도 몰라요ᆞ시작은 서로 힘들어서였는데 골이 너무깊어져 버렸죠ᆞ퇴근 후 서재로 문 쾅닫고 들어가버려요ᆞ애들 그나마 눈치안채게 더 챙기고 오버하다 재우고 나면 억울하고 서글퍼 가슴이 쓰려요ᆞ남편은 혼자만 싱글인척 신났네요ᆞ 게다 월급도 쥐고 안주고 참 드럽고 치사해요ᆞ자기는 아쉬울게 없으니 설득이나 대화도 금새 벽에 부딪혀요ᆞ전 이렇게 흘러가는 시기가 너무 아까운데 남편은 아닌지 즐기고만 있는듯 보여요ᆞ아 얄미워ᆞ

  • 16. 안타깝네요
    '12.11.18 1:26 AM (124.50.xxx.2)

    사람 마음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라서요. 어떤 이유가 있다면 모를까..괜히 저렇게는 아니죠.
    만약 남편분의 성격의 문제라면 저는 조심스럽지만 이혼도 생각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서로가 너무 다른데 어찌 살겠어요...가족으로 살면서 투명인간은 너무 슬프네요

  • 17. ..
    '12.11.18 1:34 AM (61.98.xxx.205)

    저도 지금 딱 그 상황이에요..
    솔직히 애키우며 맞벌이도 해보고 지금은 전업이지만 이정도 스트레스면 남자들처럼 딱 돈만 벌어오고 주말엔 하고싶은것만 하면서 저도 그렇게 살고 싶네요.. 적어도 주말엔 쉴수 있짢아요..
    사내아이들이라 그런지 너무 정신없고 스트레스 너무 심하고 둘째는 집에서 데리고 있자니 너무 힘든데 점점 자신혼자 생각만 하면서 살더군요..
    그래서 이기회에 정신 바딱들게 하려고 주말에 파업하면서 지낸지 좀 됐네요..
    그외 시댁과의 트러블에서도 전혀 도움이 안되는 행동만 하다보니 이젠 정말 정이 딱 떨어졌어요..
    남편은 대화를 시도하지만 제가 꼴보기 싫어서 대화를 거부하고 있어요..
    풀고 말고할 만한 감정도 안들어서요..
    언제까지 이렇게 살순없고 조만간 풀긴해야겠지만 예전의 감정이 안드네요..
    아마 다시 대화를 하고 예전처럼 돌아간다고 해도 조금 긴장시키면서 곁을 줘야겠단 생각이 들어요..
    잘해주고 알아서 애들 잘 키우고 하니까 돈만 벌어오면 된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 18.
    '12.11.18 9:49 AM (211.36.xxx.59)

    저도 서로말안한지 두달되가요
    전 편한대요? 처음 밥차려서 아빠 밥드시라해라 아이들몇번시켰는데 안먹는다며 나가는거에요 ㅋㅋ
    그담부터 남편밥안차리니까 넘 좋아요
    애넷이라 청소해도 십분후면 난리인데 남편이 청소안한다고 잔소리했는데 지금은 서로 말안하니 잔소리못하잖아요
    속으로 답답해죽을걸요
    아이들 어린이집학교생활 궁금할테고
    전 아이들없이 못사는사람이니 이혼만 안하면 이렇게살고싶어요 주말부부들이부럽네요
    출장이라도 좀 오래가버렸으면
    바람펴서 위자료랑 아이주고 가버렸으면
    소원이없겠어요

  • 19.
    '12.11.18 9:50 AM (211.36.xxx.59)

    남편을 방범용으로 생각하세요
    여자만살기무서운데ᆢ 돈버는기계..
    아이들에겐 소중한 아빠 ㅜㅜ 라는거

  • 20. 단풍나무
    '12.11.18 10:08 PM (14.37.xxx.85)

    제경험인지몰라도
    남편도 사랑받고싶어할수도있어요...
    님도 남편도 사랑만 받고싶어하니 자꾸 서운하고
    무시당하는것같고 정도 떨어지고...
    근데 님도 남편분도 사랑주는 방법울 모르거나 먼저 사랑주는것을 인지못하는거 아닐까요... 아이들 문제라고하지만 들여다보면 부부간의 문제에요...
    여행도 좋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도 좋지만
    역자사지의 맘으로 남편과 나를 들여다보고 이해하는 마음이 우선일것같아요...

  • 21. 닮는다는데..
    '12.11.18 10:59 PM (39.113.xxx.149)

    부부는 서로 닮아 간다고 하잖아요
    남편을 믿고 따라 주세요
    가장 쉬운 방법이죠

    생각 바꾸기 쉽지 않으시겠지만
    그게 젤 일꺼에요^

    아님 남편을 따라오게 할 방법을 찾으시던가 어렵죠..

    서로 닮아 가세요
    천하 원수지간이 될순 없짆아요
    지속되면... 이러면서 서로 바람도 나구,,, ㅡ.ㅡ.서로 외로우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092 이러니 국가기관에 의한 선거개입이라는 의심을 받는 거지요. 2 .. 2012/12/17 561
193091 박근혜의 1억대 굿판기사나왔네요 박정희는신격화하구요 1 기린 2012/12/17 2,075
193090 새누리 가식 쩐다.. 4 철면피 2012/12/17 1,306
193089 결혼에 대한 확신이없으면 하면안되겠죠? 4 오월이 2012/12/17 8,875
193088 [서명부탁드려요]동물원에서 동물이 굶어죽는 현실을 바꿔주세요!!.. 11 동행 2012/12/17 657
193087 새누리 “문, 시비조 질문”…민주 “박, 무지 드러내” 2 세우실 2012/12/17 1,204
193086 ebs 어머니전 보고 있는데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어머니편도 있어.. 5 지금 2012/12/17 3,691
193085 머리나쁜게 매너도 없이...지금 몇시냐?? 6 ㅂㄱㅎ 2012/12/17 1,958
193084 종편 너무 오글거려요~ 으으 2012/12/17 1,022
193083 주진우의 현대사 들으실 분! [인간 노무현]편 버스갑니다 1 바람이분다 2012/12/17 1,159
193082 포장이사 전 해야할일 5 ... 2012/12/17 5,414
193081 내일 문후보님 마지막 유세 일정 링크합니다. 10 간절함으로 2012/12/17 1,437
193080 병점역에서 문후보님 뵙고(어제부터 몸이 안 좋으시다고...)왔습.. 7 우리동네 2012/12/17 2,066
193079 세명 돌려세웠습니다 9 힘들어 2012/12/17 1,488
193078 너무간절합니다 7 후리지아향기.. 2012/12/17 906
193077 [급질]영어책 스텝인투리딩..어때요? 4 .. 2012/12/17 2,839
193076 표창원 교수님 이제야 포텐이 터지셨군요 15 완소남 2012/12/17 5,400
193075 표창원 교수 토론 보니 혈압오르네요.. 16 셀프감금 2012/12/17 4,712
193074 철분먹을때 오렌지쥬스랑 먹으면 좋은가요? 8 영양제 2012/12/17 2,204
193073 핸드폰 sd카드에 넣은 음악이 스마트폰에서는 용량이 적어지나요?.. 2 기호2번~♡.. 2012/12/17 772
193072 하루에 한끼는 라면..ㅠ 9 .. 2012/12/17 2,675
193071 선거 안내책자 잘 보관하세요 9 살림팁 2012/12/17 1,820
193070 82쿡 자유게시판이 표창원교수님 나온 종편에 나왔어요. 8 처음처럼 2012/12/17 5,653
193069 가입비없고 쓴만큼만 결제되는 핸폰 명칭이 5 뭐였나요 2012/12/17 996
193068 이와 중에 변희재 트윗 보세요 14 외침2 2012/12/17 4,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