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성애가 과연 '정상' 범주라고 할수 있을까요?
1.
'12.11.17 11:01 PM (218.50.xxx.88)봤는데요? 뭐가요?
동성애는 정상 맞아요. 자연계에도 동성애는 딱 일정비율만큼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자연스러운 거. 그게 정상 아닌가요?2. 에그!!
'12.11.17 11:03 PM (121.130.xxx.7)젊은 분이산가요?
제가 나름 오래 살아보니
세상이 내 뜻대로 살아지는 게 아니더군요.
동성애든 이성애든 리스든... 그렇게 살고 싶어 살겠어요?
이건 이래서 이렇고
저런 저래서 저렇다
수학 공식 처럼 딱 떨어지는 건 없더라는 겁니다.
원글님은 지금 그렇게 살고 싶어서 그러고 삽니까?3. 에그!!
'12.11.17 11:05 PM (121.130.xxx.7)정상 범주란 과연 무엇이고
이런데 이런 글 쓰는 님은 워 얼마나 정상이며
정상 범주 안에 든다고 해서 그렇게 자랑스럽습니까?
정상, 비정상은 누가 정합니까?
하느님이 정한 겁니까?
그거 벗어나면 벌 받습니까?4. 문제
'12.11.17 11:06 PM (222.117.xxx.114)동영상을 보니,
동성애가 문제라기 보다 항문성교가 문제인거군요.
무섭네요....5. ..........
'12.11.17 11:06 PM (58.231.xxx.141)동성애가 정신병이란건 이미 이~~미 예전에 삭제되었고요.
동성애를 불쾌하게 생각하는건 대부분 성교나 키스같은 진한 스킨십을 상상해서 더럽고 불쾌하다고 생각하는데 타인을 보면서 그 사람의 성교를 상상하는거 자체가 예의에 어긋나고 변태적인 상상이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성애자를 직접 겪어보지 못하고 들리는 뜬소문에 의해서 접하다보니 낯설어서 싫어하는게 대부분이기도 하고요.
또 에이즈와 관련된 과장된 유언비어처럼 정확하지 않은 사실을 그대로 믿어서 나쁘게 생각하기도 하고요.
(성경에서 금하고 그딴거는 말도 안되는거고요.)6. 정상
'12.11.17 11:06 PM (119.196.xxx.153)그럼 이성애가 정상범주라고 누가 원글님께 그럽디까?
제가 보기엔 이런걸로 정상 비정상 따지는 원글이 더 비정상인듯...7. ...
'12.11.17 11:09 PM (128.103.xxx.155)있는 그대로 인정해주셔야죠.
제 딸아이 (만7살) 담임선생님이 50살의 여자선생님인데, 딸이 둘이 있어요. 같은 학교에 다녀요.
선생님이 자기는 여자를 좋아해서 여자랑 결혼했다고 말씀하셨대요.
저희 딸아이 게이커플은 아기 못 낳는다고 걱정하더라구요.
학교 내에서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커플의 아이들을 위한 파티를 따로 열기도 해요.
제가 사는 이곳(미국 동부)은 스트레이트인 사람들이 동성애자들에 대한 편견을 갖고 있거나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을 하면, 오히려 그런 편견 갖고 있는 스트레이르인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다고 그래요.8. ...........
'12.11.17 11:12 PM (58.231.xxx.141)시대적으로 주입된 사고방식이란게 확실히 존재하긴 합니다.
옛날엔 여자가 불완전한 존재라서 사회생활도 못하고 단지 아이를 낳는 살아있는 도구 취급을 받는게 아주 아주 당연하게 생각하던때가 있었죠.
그때는 여자가 남자 앞에서 함부로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비정상적이고 상상조차 하지 못할 아주 괴기스러운 사건이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어떻죠?
지금은 님이 동성애를 마음대로 비정상이라고 정의하지만 나~중에 동성애도 이성애와 똑같은 사회적인 목소리를 내는 날이 한국에도 분명히 올겁니다.9. ~~~~~~~
'12.11.17 11:14 PM (180.229.xxx.173)위생에 무척 신경써야 한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나중에 올 질병도 무섭고...
하지만 그들이 선택한 길이고..... 마음이 끌리는 것을 어쩌나, 싶어요.
제가 이상한지 몰라도 저는 나쁘게 보질 않아요.10. ...
'12.11.17 11:16 PM (124.49.xxx.9) - 삭제된댓글자연스럽다구요?? 전혀 자연스럽지 않아요.... 맨 윗 댓글님...그거 정상 아니네요..
11. 글쎄요
'12.11.17 11:16 PM (121.131.xxx.90)동성애가 정상이냐 아니냐는 오랜 논란인만큼 단언라기 어려운 문제입니다만
중요한건
동성애자들의 인권은 정,비정상과 상관없이 이성애자와 똑같이 보호받고 존중되어야 한다는 점이죠
동성애에 찬성하는게 아니라해도
범죄자의 인권 심지어 유아성추행범도 그 인권 자체는 존중밥습니다
그런데도 정상이 '아닐 것' 같다는 이유로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는 건 폭력이에요
모든 구설이 다 그렇지만,,,12. 동영상 끔찍하네요.
'12.11.17 11:16 PM (112.145.xxx.76)저런 동영상 만드는 사람(?)은 얼마나 할 짓없는 사람인가요? 엉망진창이네요.
항문성교? 이성애자도 하는 거 아닌가요? 야동은 또 어떻구요- 뭐 섹스만 하고 산답니까??
어이상실..
그리고 동성애자 아니고 게이 얘긴데요-_- 그것도 아주 의도적으로 편집된 호모포비아에 의해 만들어진.13. ㅡㅡ
'12.11.17 11:17 PM (211.200.xxx.100)악의적으로 편집한 저질스러운 한심한 영상이네요
저런 영상을 비판없이 받아들이시는 게 더 놀랍습니다14. ........
'12.11.17 11:20 PM (222.112.xxx.131)나쁘게 보자는게 아니라.
정상 범주라고 할수 있냐 없냐는거죠...
위엣분들은 내 가족중에 동성애자가 나와도 아무 상관없나요?
아니면 가능한 그냥 이성애자였으면 좋겠나요?...
일종의 '이상'증상이라고 보는 시각이 맞지 않나 하거든요.
선천적인 다른 질환처럼요.15. ..........
'12.11.17 11:22 PM (222.112.xxx.131)위엣분 말씀처럼 동성애자의 인권을 존중하지 않자고 주장하는게 아니에요.
16. 그게...
'12.11.17 11:23 PM (59.12.xxx.52)내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안나오길 바라는 이유는...
원글님 같은 편협한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꼴 보기싫어서죠..
정상범주....이거 누가 정하는 건대요??17. ㅡㅡ
'12.11.17 11:24 PM (211.200.xxx.100)저 영상 앞부분만 보신 분들은 뉴스나 다큐라고 생각하실 거 같은데
끝까지 보시면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쪽에서 만든 악의적인 영상이네요
동성애 문제에.긍정적인 각 당의 정치인들 수와. 김ㅇㅇ이런식으로 이름까지 나옵니다
정말 우습네요 ..영상 앞부분만 보고 속지마세요
목적이 아주 뚜렷한 악의적 편집 영상입니다18. ..........
'12.11.17 11:27 PM (58.231.xxx.141)내 가족 중 한 명이 동성애자라면 정말 놀라겠죠.
그리고 굉장히 슬플겁니다.
님같은 사람에게 '이상'증상이라고 선천적인 질병이라고 손가락질 당할테니까 그 모진 삶을 돌봐줄 수 없어서 너무 슬플겁니다.
하지만 그게 뭐 어때서요? 가족이 동성애자라면 어떻게해야 하나요?
오히려 전 더 마음쓰여서 밖에서 찢기고 다친 상처 집에서라도 더 심하게 찢기지 않도록 보듬어줄겁니다.
저 저질적이고 악의적인 영상의 논리대로 생각해봅시다.
님은 님 아들이 여자랑 섹스하는 남자라서 사랑하고, 님 딸이 남자랑 섹스하는 여자라서 사랑하는겁니까?
왜 가족이 언급되는지 사실 이해도 안되네요.19. ㅡㅡ
'12.11.17 11:30 PM (211.200.xxx.100)외국 예를 굳이 들고 싶은 건 아닌데
이미 꽤 많은 나라에서 동성결혼 합법화 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
한 번 생각해 보세요20. ,,,
'12.11.17 11:35 PM (119.71.xxx.179)우리 나라 남자들 문란하고, 성범죄 많이 저지르는거야..동성애자만 그런가?
저거 만든놈도 멘탈이 비슷해보이는데? 단 대상이 여자일뿐..
뭐나오나 계속 봤더니, 성소수자 차별금지법 절대반대래 ㅋㅋㅋㅋ인권이니 뭐니 나오고 ㅎㅎ
일베충 아니면 만들수가 없는 ㅄ같은 영상물이다 ㅎㅎ21. ...
'12.11.17 11:38 PM (112.167.xxx.232)원글님..
님의 글이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무시하는 겁니다.
이런 논쟁 자체가 그거지요.
이미 자기 자신은 어떤 결론을 내리고 마치 아닌듯, 관대한듯, 문제제기를 하는거.
지금 님의 모습이예요..22. 에구
'12.11.17 11:46 PM (121.150.xxx.161)동영상은 왠지 보기가 좀 그래서 -_-;
안봤지만 그냥 하드웨어가 그렇게 타고 난 사람들..
그러고 싶어서 그러는 게 아닌 사람들도 있으니
전 그냥 이해하려고 해요..23. ,,,
'12.11.17 11:49 PM (119.71.xxx.179)가족중에 님같은 사람이 나와도 걱정이예요.
http://wirit.tistory.com/423
미국 유명한 목사..테드헤거드가 줄기차게 동성애를 비난해왔는데, 자신이 동성애자였던 사건이 있었죠. 게다가 남창과도 관계를 갖고--;;
동성애에 많은 관심이 있는 사람역시..?24. 동영상은 안보고
'12.11.18 12:16 AM (121.190.xxx.242)뇌과학자들 책 읽어보세요.
의지대로 되는게 아니고 그렇게 태어나는 거예요.
본인의지와 상관없이 남자 여자로 결정되서 태어나는거랑 같은거죠.25. ........
'12.11.18 12:19 AM (222.112.xxx.131)의지와 당연히 상관없죠...
일종의 질환이나 유전자 이상으로 봐야 한다는거죠.
예를들어 약물이나 치료로 이성애자로 돌아올수 있다면 그들 스스로도 그렇게 하려고 하지 않을까요?26. 음
'12.11.18 12:26 AM (211.219.xxx.152)나와 다르다고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서는 안되죠
소수자라고 비정상이라고 생각해서도 안되구요
나랑 다르지만 저런 성향을 가진 사람도 있나보다 생각하면 되지요
그런데 제 가족중에 동성애자가 있다면 맘이 아플거 같긴해요
소수자로 살아가면서 얼마나 많은 불이익을 당할까 생각하면 맘이 아플거 같아요
주위에 알려지면 가쉽거리가 되버리고 - 제 주변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어요 -
다수자들도 서로 짝을 찾기 힘든데 소수자들끼리는 더 짝을 만나기 힘들지 않을까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있어요
동성애가 예전에 정신병으로 분류되던 때가 있었다고 해요
지금은 아니죠
인간에 대한 이해가 더 깊어짐에 따라 바뀐거죠27. ,,,
'12.11.18 12:28 AM (112.167.xxx.232)쩝..
당신의 생각을 약물이나 치료로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나요..
슬슬 드러나네요..
이것을 정신병으로 보고 있는 당신의 기본.
당신 생각을 죄다 뜯어고쳐야겠네요.
병이란 고쳐서 일상적이고 평범한 생활, 보통의 사회로 생활 할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동성애자들을 약으로 고쳐서 뭘... 하시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타인에겐 피해를 주지 않는 사적인 부분을 왜 뜯어고치고 약을 먹고 치료를 해야 하나요??
그들이 동성애자라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다면 당신, 참 불행한 사람이에요...28. 댓글
'12.11.18 12:35 AM (125.178.xxx.140)댓글들이 침착하고 논리적인듯
덧붙일말이 없네요29. 원글님
'12.11.18 12:38 AM (121.190.xxx.242)여자로 태어났는데
집에서 아들을 원한다고 수술해서 남자를 하기도 하긴하죠.
그렇가고 여자가 질환이나 유전자 이상인가요?
이미 비정상이라고 단정짓고 있네요.30. ㅇㅇㅇㅇ
'12.11.18 12:39 AM (222.112.xxx.131)그러면 그것이 정상이라면 왜 나와 가까운 사람이 그렇다면 슬프퍼하죠?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라지 않나요?
동성애자를 고쳐서 뭘 하냐구요?
동성애자일수 밖에 없는 사람을 어떤 치료로 이성애자로 돌릴수 있다면.
나와 밀접한 사람이 동성애자라고 했을때 그런 방법을 고려하지 않을 거에요? 진심으로요?31. ㅣㅣ
'12.11.18 12:44 AM (1.241.xxx.243) - 삭제된댓글댓글들 읽으며 감탄하네요 원글님 질문은 좀 초딩;같구요 님같은 사람들땜에 맘고생할까봐 슬프다는거잖아요 에효
32. 원글님
'12.11.18 12:44 AM (121.190.xxx.242)같은 사람들의 불편한 관심과 시선이 있으니까요.
불편하고 제한도 많겠죠.
노력도 해보겠죠.
숨기고 살기도 할테구요.
그렇지만 치료?33. 에그!!
'12.11.18 12:45 AM (121.130.xxx.7)사회적 약자나 소수자에 대한 배려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원글 당신!!
그런 당신이 '정상'이라면 난 차라리 비정상을 택하겠소.34. ㅇㅇㅇㅇㅇ
'12.11.18 12:56 AM (222.112.xxx.131)글쎄요. 저는 동성애자들이 어떤 방법을 통해 이성애자로 바뀔수 있다면
스스로도 그런 치료를 받을거라고 생각해요. 나나 내주변에 그런사람이 있다면
그런 방법을 알려줄거구요.
단지 아직 그런 방법이 없을 따름이
원래 생물학적으로 부여된 정상적인 형태가 아니라는 이야기고
그건 마치 손으로 걸어다니고 발로 밥먹는것 처럼 부자연스럽다는 거에요.
그런 사람들을 경멸하지는 않겠지만.
어떤방법을 통해서 바꿀 방법이 있다면
그들도 그 방법을 선택하지 않을까 하네요.35. ,,,
'12.11.18 1:09 AM (119.71.xxx.179)동성애 차별반대 법안에 찬성이나 하시길. 치료는 님부터 받으시구요
36. 이런이런
'12.11.18 1:10 AM (61.255.xxx.219)동성애는 자연 상태의 다른 어떤 동물들에게서도 일정한 비율로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 인 현상입니다.
유전자의 발현이지 '유전자의 이상' 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동성애를 치료할 수 있다' 라고 주장한 정신의학계의 거두 정도 되는 인물이
본인의 무지와 잘못된 주장을 철회하고 참회하는 사과가 기사화되었어요. 못보셨나봐요.37. 에그!!
'12.11.18 1:10 AM (121.130.xxx.7)글쎄요...
아직 왼손잡이도 고치지 못하고
남 의견 수용 못하고 자기 아집만 내세우는 사람(?)도 못 고치는데
어떻게 동성애자를 이성애자로 고치겠어요?38. 이런이런
'12.11.18 1:12 AM (61.255.xxx.219)게다가 강력한 호모포비아는 매우 비뚤어진 방식의 '동성애에 대한 집착' 이라고도 하죠.
호모포비아들에게 동성 포르노를 보여주면 뇌파상 매우 강한 성적 자극을 받는다죠.
동성애에 매우 관심이 많으신가봐요.
남의 옷 아래에서 벌어지는 일에 관심을 끄세요.39.
'12.11.18 3:46 AM (218.50.xxx.88)1. 항문성교 - 이성애자들이 더 많이 한답니다. 실제로 동성애자들은 서로 자위를 해주는 차원이 더 많고, 삽입성교를 즐기는 경우는 많지 않답니다. 에이즈도 물론 이성애자들이 더 많이 퍼뜨리구요.
2. 위의 이런이런님 말씀대로 대부분의 ~포비아라고 불리는 사람들은 역설적으로 그 부분이 굉장히 관심이 많지만 사회적 시선 때문에 오히려 자기는 반대하는 척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남의 사생활에 관심 가지며 비도덕적이라고 칭해지는 것에 대해 남보다 더 극성스럽게 반대하는 사람은 실제로 그런 걸 하고 싶지만 무서워서 자기는 못하는데, 누군가는 용기있게 그걸 하고 즐기는 걸 보고 질투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40.
'12.11.18 3:49 AM (218.50.xxx.88)그리고 호모포비아들의 논리가 원글님 논리 그대로에요.
"너네 식구가 동성애자면 슬퍼하지? 그게 바로 동성애자가 나쁜 거라는 이유야."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나오면 슬퍼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가족이
님같이 저열하고 무식하며 비논리적이고 괴물 같은 인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며 살아야 할 앞날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이 세상에
원글님처럼 저열하고 무식하며 비열하고 비논리에 합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인간들이
싸그리 멸망하고 하나도 없다면
가족 중에 동성애자가 나와도 불행해 하거나 슬퍼할 이유가 하나도 없는 거죠.
오히려 동성애자가 0%이고, 이성애자만 100%인 사회 구성이 더 부자연스럽습니다.
그리이스 이전부터 동성애자는 사회의 10% 내외의 구성으로 항상 존재해 왔고
동물들 사이에서도 그 정도의 비율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즉, 동성애자의 존재가 더 자연스러운 것이고
원글님처럼 동성애자가 부자연스럽고 질병이라고 말하는 그런 사고방식이
더 부자연스럽고 정신질환에 가깝고 고쳐야 하고 사회에 해악을 끼치는 사고방식이라는 거에요.41. 님 미친 사람입니까?
'12.11.18 4:59 AM (121.161.xxx.14)반대로 이성애자가 비정상인 사회라 가정하면
당신은 질환자입니까?
치료를 통해 동성애자로 바꿀 수 있나요?
본인이 이해를 못한다해서 이걸 질병으로 분류하고
고쳐야한다는 전제를 가지고 말씀하시는 당신,
정말 무섭고 혐오스럽습니다.
솔직히 원글님이 먼저 정신과 치료가 시급합니다.
이성애자든 동성애자든 모든 연애를 섹스라는 관점으로만 보십니까?
연애라는 인간관계는 성관계, 즉 섹스만이 주요인인가요?
문제 있어뵙니다.
생물학적으로도 동성애 사례가 많이 보고 됐는데
뭐가 부자연스러운 것이라는 건지?
호모포비아도 병입니다.
치료받으세요.42. ㅇㅇ
'12.11.18 6:30 AM (1.235.xxx.121)태어나길 동성애자로 태어나서 평생 그리 살아야하는 건 어쩔 수 없다쳐요.
항문성교로 인해 파생된 질병이라든가 군대에서 일어날 문제가 젤 심각하다고 보는데
죄 인권문제만 부각하시네요들..
당장 군대갈 아들이 있다면 저거 심각하게 고민 안되시겠나요?
아님 딸들 밖에 없으신가?
하긴..여긴 입진보소굴이지..
저거 법안 찬성한 인간들 과반수가 진보계열..(민주당-19명 진보당-8명)
어떻게 댓글들이 저런 심각한 영상으로 보고도 인권존중, 포비아거리는지?
성적소수자 인권은 중요하고 그 보다 더~~많은 수의 이성애자들 인권은 무시하시나?
당장 전염병이 걸리면 격리수용하는데 왜, 그건 인권탄압이라 안하나 몰라?43. 윗님
'12.11.18 10:04 AM (121.190.xxx.242)항문성교는 이성애자들이 더 많이 한답니다.
거기에서 파생된 질병에 대해서 모두들에게 교육할 일이네요.
진보, 보수랑 상관없는 일이고 전염병에 비유할 일도 아닌데요.44. ㅎㅎㅎ
'12.11.18 11:19 AM (222.112.xxx.131)님들 참 희안하네요.
동성애자에 대한 다양성은 그렇게 인정하면서
동성애가 정상이 아니므로 치료방법이 있으면 이성애자로 고쳐야 한다라는 생각에 대해서는
혐오하고 욕하고 배척하네요.
근친상간 수간도 성적 취향의 다양성에 속한 정상인가요...
인간 본성에만 기준한다면.. 남자나 여자나 결혼후 바람피는것도 정상이네요.
이런것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거 잖아요. 그사람 의지와 상관없이.
그렇게 다 정상으로 간주하면 성적 취향의 정상 범주는 어디까지일지 모르겠네요.
님들은 그런 취향 가진 사람과 같이 살수 있는지요.45. 그럼...
'12.11.18 11:54 AM (121.175.xxx.153)스카이 대학 못 간 사람도, 승진 제대로 못하는 사람도 모두 비정상이군요.
공부 못하고 조직 내에서 승승장구 못하는 걸 치료하는 약이 있다면 그거 마다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노화는요? 늙은이는 비정상인 사람인가요? 조금이라도 벗어나기 위해 다들 발버둥치는데?
글쓴님과 저처럼 이 좋은 주말에 이런 인터넷 사이트에서 이러고 놀고 있는 건 정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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