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종일 흥얼흥얼 거리고 있어요.
재방송 하는 슈스케에서 다시 한번 보니 어제 생방 볼 때 보다 더 좋네요.
내가 첨부터 주장했지만, 준영이는 발라드를 해야한다니깐!!
아, 정준영이 부르는 잊었니 너무 좋네요.
승철님에게 배운대로 착한 아이처럼 정확하게 부른 전반부도 좋고
정체성 찾기위해 몸부림치는 후반부도 멋지네요.
정준영은 어느 기획사든 들어가 보컬 트레이닝 제대로 받고 연습 많이 하면
정말 좋은 가수가 될것 같아요.
목소리가 정말 좋아요.
롹한다고 질러대지 말고... 깊이있는 굵은 목소리로 발라드 불러주면
정말 듣는사람 애간장 다 녹이겠어요.
바로 전날 두시간 트레이닝 받고도 이렇게 좋아지는걸 보면
제대로 배운적이 없어 그렇지 가능성도 풍부한것 같아요.
아아....
이승철님 노래 참 좋아하지만....
이승철 잊었니보다 정준영 잊었니가 훨씬 좋네요.
월욜에 음원 나오면 대박 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