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살아서 아무의 도움도 받을 수 없고 온전히 혼자 해야 하는데요
제가 살림을 그렇게 심하게 못하는 편은 아니지만, 엄마는 너무 많은거 아니냐고 걱정하시네요
절임배추 아니구요 집에서 농사지은 아담사이즈 배추 10포기 직접 절이는거부터 할껀데
작년에 난생처음 김장 3포기 담갔다가 힘들어거 나가떨어졌었거든요. 맛은 나름 괜찮았지만요
근데 작년엔 노하우가 전혀없이 처음한거지만 이번엔 어느정도 노하우도 터득했는데
낼 자취방에 내려가서 혼자서 김장할 생각하면 벌써부터 설레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