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어지러워요.

어지럼 조회수 : 3,348
작성일 : 2012-11-17 20:16:00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비빔밥을 엄청 먹고는 바로 누워 잤거든요.

자고 일어나면서 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그때부터 체한거 마냥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다음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거리 가는데 처음으로 멀미나는거 처럼 어지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뒤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높은 건물 걸어갈때 어지럽고 뭔가 체한거 같고, 붕떠있는거 같이 어지러워요.

버스타거나 지하철만 타도 멀미날거 같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이런 증상이 처음이라서 왜 이런건지.. 정확하게 그때이후로 이런 증상이 계속되는데

병원가서 mra같은 뇌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MRA찍는거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어느병원에

가야 할까요??

동네 병원가봐야 소용없을거 같고, 큰대학병원 예약 해서 가야 하는지, 아님 그냥 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건지, 아 무섭네요.

오늘도 마트에서 장보고 걸어오는데 어지럽고, 차 오래타서 멀미나는거 처럼 붕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머리가 너무 무겁고, 자꾸만 어지럽네요.

혹시 이거 뇌쪽에 이상이 있는건지요? 빨리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가야 한다면 어느과로 가서 진료받아야 하는건가요?? 너무 무서워 죽겠습니다.

괜찮겠지, 체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증상이 너무 오래가네요.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요.

 

IP : 121.143.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17 8:18 PM (1.236.xxx.67)

    철분제 드셔보세요.
    제가 한동안 어지럼증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병원 가도 딱히 병명도 안나왔는데 철분제 먹고는
    급격히 좋아졌어요.

  • 2. 제가..
    '12.11.17 8:25 PM (122.32.xxx.93)

    제가 딱 그래요 체하면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한동안 오래가더라구요 약 먹어도 금방 안 낫구요 한동안 음식조심하시면서 지내시다보면 서서히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839 묵시적갱신 상태의 전세에서 이사나올때 복비는 누가 내나요? 17 .. 2013/03/09 10,599
228838 신성일의 돌직구네요(펌) 8 ... 2013/03/09 3,779
228837 오늘 약국에서 157 ... 2013/03/09 14,751
228836 부산 동래 롯데 근처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제발요ㅠㅠ 7 부산미용실 2013/03/09 1,991
228835 공기청정기 꼭좀 추천해주세요 알러지비염 2013/03/09 500
228834 서울 아산병원 신경과 선생님 추천 해 주세요 라임 2013/03/09 4,696
228833 호주여행가보신분 시드니 포트스테판 울릉공 문의 ^^ 봐주세염 ~.. 6 샷추가 2013/03/09 1,801
228832 근데 노원병 여론조사가 나올때도 됐는데 아직까지 안나오네요. 6 ... 2013/03/09 932
228831 혹시 서울목동쪽에서 추천가능한 신경정신과있나요?(꼭 부탁드려요.. 고민맘 2013/03/09 1,652
228830 부산에 치매검사하는 병원이나 치매 잘보는곳 소개해주세요. 치매 2013/03/09 2,359
228829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388
228828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584
228827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732
228826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94
228825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82
228824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513
228823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59
228822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419
228821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92
228820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332
228819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735
228818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846
228817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199
228816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5,947
228815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