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가 어지러워요.

어지럼 조회수 : 2,606
작성일 : 2012-11-17 20:16:00

한달정도 된거 같아요.

배가 너무 고파서 비빔밥을 엄청 먹고는 바로 누워 잤거든요.

자고 일어나면서 부터 시작된거 같은데 그때부터 체한거 마냥 머리가 어지럽습니다.

다음날 지하철타고 한시간정도 거리 가는데 처음으로 멀미나는거 처럼 어지럽고, 그렇더라구요.

그뒤로 부터 시작되었는데 높은 건물 걸어갈때 어지럽고 뭔가 체한거 같고, 붕떠있는거 같이 어지러워요.

버스타거나 지하철만 타도 멀미날거 같이 어지럽고,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이런 증상이 처음이라서 왜 이런건지.. 정확하게 그때이후로 이런 증상이 계속되는데

병원가서 mra같은 뇌사진을 찍어야 할까요?? MRA찍는거 몸에 안좋다고 하던데, 그럼 어느병원에

가야 할까요??

동네 병원가봐야 소용없을거 같고, 큰대학병원 예약 해서 가야 하는지, 아님 그냥 좀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건지, 아 무섭네요.

오늘도 마트에서 장보고 걸어오는데 어지럽고, 차 오래타서 멀미나는거 처럼 붕떠있는 느낌이 들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머리가 너무 무겁고, 자꾸만 어지럽네요.

혹시 이거 뇌쪽에 이상이 있는건지요? 빨리 큰병원 가봐야 할까요?

가야 한다면 어느과로 가서 진료받아야 하는건가요?? 너무 무서워 죽겠습니다.

괜찮겠지, 체해서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는데 증상이 너무 오래가네요. 벌써 한달이 다되어 가요.

 

IP : 121.143.xxx.12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혹시
    '12.11.17 8:18 PM (1.236.xxx.67)

    철분제 드셔보세요.
    제가 한동안 어지럼증이 심해서 고생했는데 병원 가도 딱히 병명도 안나왔는데 철분제 먹고는
    급격히 좋아졌어요.

  • 2. 제가..
    '12.11.17 8:25 PM (122.32.xxx.93)

    제가 딱 그래요 체하면 머리아프고 어지럽고 한동안 오래가더라구요 약 먹어도 금방 안 낫구요 한동안 음식조심하시면서 지내시다보면 서서히 좋아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959 휴대폰 액정이 깨졌습니다.. ㅠㅠ 1 아들 넷 2012/11/19 905
178958 김성주가 안철수 용퇴하라는데.. 14 ... 2012/11/19 2,094
178957 분당 서현동 쪽 아파트 지금 사는거 괜찮을까요? 7 가니맘 2012/11/19 2,502
178956 전주에 사시거나 여행 다녀오신분 4 도와주세요 2012/11/19 1,458
178955 가계부 어디꺼 쓰세요? 4 2012/11/19 908
178954 실비보험은 건강한 상태에서만 가입 가능한가요? 8 ... 2012/11/19 1,514
178953 아파트 어디로 갈까요? 8 어찌 2012/11/19 2,219
178952 사이판 스노클 장비 사가야하나요? 2 패키지 2012/11/19 3,342
178951 10%아하크림 사용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겨울 2012/11/19 2,543
178950 제발 같은 목표를 가진 우리.. 함께 가죠. 6 애고... 2012/11/19 772
178949 받아서 곤란한 선물 어쩌나요 6 ........ 2012/11/19 1,574
178948 문재인·안철수 '새정치 공동선언' 합의…의원 정수 조정 3 세우실 2012/11/19 1,217
178947 미용실에서 염색하는거요 염색 2012/11/19 1,066
178946 온수 매트 쓰시는 분들..제품 추천 해주세요 4 추워요~ 2012/11/19 1,287
178945 기독교의 고름........ 5 가카... 2012/11/19 881
178944 철수 측의 단일화 방안 3 ㄴㄴㄴㄴ 2012/11/19 1,007
178943 아파트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여러분이라면 어떤 아파트를 선.. 5 아파트 2012/11/19 1,716
178942 베트남, 캄보디아가는데 준비해야할 물건들 있을까요? 7 아이데리고동.. 2012/11/19 1,869
178941 마흔 가까와오니.. 피부와 날씬함이 최고네요.. 66 .. 2012/11/19 20,168
178940 중학생 딸 1 턱관절 2012/11/19 746
178939 영어문장 주어 동사를 못 찾겠어요 ㅠㅠ 8 bb 2012/11/19 1,434
178938 본인이 영부인이라면 대통령 뜯어죽일거라는 시어머니... 8 ... 2012/11/19 2,002
178937 난 왜 매번 어렵고 힘든지.... 1 gmr 2012/11/19 880
178936 피아노 피아노 피아노 지니파다 2012/11/19 977
178935 중등문법 지금 시작하는게 늦었답니다. 이해가 안되요. 7 초6 2012/11/19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