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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노친노하는데 도대체 당권을 장악한 친노란 누구 누구를 말하는거죠?

궁금 조회수 : 2,240
작성일 : 2012-11-17 18:14:17

박지원은  아닐테고....

이해찬?  이해찬은  김대중의  사람 아닌가요?

한명숙씬  일선에서  물러난 거  같고..

한분은 그냥 도지사하시고...

친노  핵심이란  도대체  누굴  말하나요?  문재인??

 

동영상을  보면  권여사에게  강아지도  얻었다며  노무현을  계승하겠다며  지지호소하던 

 김한길은  친노가  아닌건가요??  그렇담   그때  노통정신과  권여사와의  친분을 팔면  안되는 거잖아요?

 

비노는 그렇다치고  스스로  비문이라고하면.....자신이  몸 담은 당의  후보를  거부하는건데...

그러고도  그 당에  버젓이  있는것이야말로  지지자들에겐  배신아닌가요?

 

참  웃기게  돌아가네요.  ㅎ

 

 

그래도  오늘   문재인  안철수  두분이  나란히  앉아  웃는  사진을 보니...조금은  위로가  됩니다.

 

 

 

IP : 39.112.xxx.20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yawol
    '12.11.17 6:25 PM (121.162.xxx.174)

    민주당 안에서 안철수를 위해 반란을 일으켜줘야하는데,
    당과 선출된 자당 후보에 대해서 충성도가 높아서 반란을 주저하게하는
    사람을을 다 친노라고 공격하는겁니다.

    반란시 민주당 무장해제의 걸림돌이죠.

  • 2. ...
    '12.11.17 6:37 PM (115.140.xxx.66)

    친노를 두려워하는 인간들이 구린인간들이
    그만큼 많다는 뜻인 것 같아요
    두려워하는 이유가 다 있겠죠.

  • 3. ...
    '12.11.17 6:56 PM (218.186.xxx.254)

    속뜻은 이해찬, 박지원 물러나라이죠.
    인터뷰에서 이해찬을 충치로 비유했더군요.
    원글님 말대로, 박지원이 친노 아니고, 이해찬도 김대중 사람입니다.
    그런데도 이런 프레임으로 계속 몰고 가는거지요.
    친이, 친박보다 친노가 구태가 되고 천하의 죄인이 되어야 하는 현실이 답답합니다.

    안철수로 단일화된다고 해도 이해찬, 박지원은 새누리 상대 대선에서 반드시 필요한 인물입니다.
    그런데도 이러는 건 민주당 접수말고는 이해가 안되지요.

    친노 비서관들 9명 잘라낸 것도 기막혀죽겠는데..
    대체 친이는 막후도 아니고, 버젓이 테이블에 나와서 협상대표로 있는데,
    뒤에서 돕는 일도 못하게 물러나게 하고,
    정말 기막힙니다.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 대표는 국민들이 뽑은 사람들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도 부족한가요?

  • 4. 탱자
    '12.11.17 7:07 PM (61.81.xxx.111)

    "이해찬 대표, 박지원 원내 대표는 국민들이 뽑은 사람들입니다.
    민주주의에 대한 이해가 이렇게도 부족한가요?"
    ===>

    이해찬씨가 민통당 대표로 선출된 당대표경선은 절차상으로 문제가 많았습니다. 아래 두 가지만 증거로써...

    1. 인구보정

    "박 지사는 "광주,전남·북 당원이 2만~3만명, 부산은 1600명인데, (당대표 경선에서) (인구)보정하다보니 부산 1명, 호남 20명으로 동등한 가치를 보정해 줘 호남당원들이 난리다"면서 "호남 향우회서 민주당을 오래한 분들은 사람이 어떻게 1대 20이 되느냐고 불만을 토로했다"고 설명했다."

    http://media.daum.net/society/clusterview?newsId=20120613180611702&clusterId=...

    2. 대표경선 절차의 공정성 ---"경선이 진행 중인데도 룰을 확정하지 않았고, 경선 중에 특정 후보와 가까운 단체에게 상당한 투표권을 배정하기도 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거주자가 아닌 사람이 투표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투표소 설치에서도 규정위반이 거론되기도 했다. 더 심각한 것은 제도적으로 이중·삼중 투표가 가능하도록 틈이 열려 있었다는 점이다.
    "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40120611100405


    이해찬씨는 공정한 절차에 의해 당대표가 된 것이 아닙니다. 이런 작태를 한 인사들은 지도부에서 빠져야 안철수식 정치쇄신이 되는 것이죠.

  • 5. ....
    '12.11.17 7:09 PM (220.77.xxx.22)

    민주당내 친문들 물러나라...이거겠져

  • 6. 탱자
    '12.11.17 7:19 PM (61.81.xxx.111)

    일반적으로 야권에서 친노란 노무현 대통령이 이전 노무현씨 주변인물들과 참여정부에 관여했던 인사들을 말하죠.

    그러나 고김근태씨와 정동영씨는 장관직까지 했지만 친노라도 하지 않죠.

  • 7. 그런데요
    '12.11.17 7:30 PM (218.209.xxx.8)

    민주당 전직 의원 67명이 "안철수를 지지할 권리를 보장하라"고 선언 했잖아요..
    이거 정당에 몸담고 있는 사람들이 이러는건 해당행위 아닌가요?
    안철수를 지지하려면 송호창이나 박선숙처럼 탈당해서 지지해야 하는거 맞죠?
    67명 민주당 전 의원들이 탈당해 안철수 캠프에 가담하거나
    이들의 양해 아래 출당조치해 안캠프로 갈 수 있도록 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성누리당 출신들도 그날 탈당하고 바로 갔어도 원칙은 지키던데 저 사람들은 민주당안에서 터잡고 있겠다는건 뭘 의미하는걸까요?
    당내기반을 마련하려 하는걸까요? 그분 모실 준비인가요?

  • 8. 탱자
    '12.11.17 7:59 PM (61.81.xxx.111)

    218.209.xxx.8//

    정당의 주인은 당원 의원들 그리고 지지자들이죠.
    민통당 국회의원 128명을 만들어낸 유권자들은 대다수가 민주당 지지자들이죠.
    민주당 지지자들의 절반이 문재인후보를 지지하고 나머지 반은 안철수를 지지합니다. 즉 민통당의 주인의 반이 문재인 그리고 반이 안철수를 지지하니 민통당내에서 문재인과 안철수를 차별하지 말아라고 전직국회의원들이 말하는 것이죠. 절차적/형식적으로 안철수씨는 민통당 당원이 아니나 내용적으로 민통당 당원처럼 취급하라는 취지입니다.

  • 9. 정당인이
    '12.11.17 8:12 PM (218.209.xxx.8)

    아닌 사람을 민통당 당원인양 취급하는게 정석인가요?
    아님 변칙인가요? 정당강령에 분명 해당행위에 대한 구체적 내용들이 있는데 뭔 소리세요??

  • 10. 그런 취급
    '12.11.17 8:13 PM (218.209.xxx.8)

    받고 싶으면 정당에 들어가서 경선 치렀어야죠.

  • 11. 탱자
    '12.11.17 8:23 PM (61.81.xxx.111)

    180.68.xxx.141//

    이해찬대표가 꼼수로 대표가 되었으니 구태인사죠. 젊은 시절 목숨을 내걸고 독재에 저항헀었던 투사인데 안타깝죠. 그 이후 관악에서 5선을 했고 참여정부에서 책임총리까지 했었는데, 행정이나 당내인사들과 화합의 점수는 그리 높지 않은 듯합니다.

    안철수가 민통당 쇄신하라고 하는 것은 구태인사들 정리하고 제대로 정당정치하라는 것이죠. 친노9인방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지난 번 물러났던 사람들은 문재인 비선라인 인사들이 되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죠. 원래 비선에 있는 사람은 직책이 없죠. 그림자처럼 움직이면서 후보를 돕는 것이죠.

    민주당은 두 번이나 정권을 창출한 정당이었죠. 명분과 켐페인의 목적이 설정되면 총력체제가 될 것으로 봅니다. 만약에 안철수씨가 나서면, 지난 번 박원순 서울시장을 돕듯이 그리하겠죠. 그리고 성공하면 자연스럽게 안철수가 보스가 되고 안철수의 쇄신과 수술이 완성되겠죠.

    박지원은 호남의 상징성이 있으니 문재인이나 안철수에게는 꼭 필요한 인물이죠. 단일화의 이슈가 사라지지 않는 한 문과 안은 호남표 때문에 박지원을 건드리지 않을 겁니다. 호남표심이 중요한 사람들에겐 박지원은 꼭 필요한 사람이죠. 박지원이 사라지면 또 다른 박지원, 박영선 같은 사람이 나타날 겁니다...

    권력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유권자 지지율입니다. 이 단계에서 많은 표만 얻으면 그만이죠.

  • 12. ..
    '12.11.17 8:31 PM (182.211.xxx.176)

    윗분 안캠에서 물러나야할 친노9인방이 아니라
    지난번 물러난 친노이야기 하는것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도 어디선가 본기억이 있어서..

    탱자님,

    제가 민주당에 줄곧 한나라당 싫어서 표준 사람이지만, 별로
    좋아하는 정당은 아니라 관심이 크게 없었는데요.
    님이 잘아시는것 같아서 물어봅니다.

    김한길에 대해서 제가 잘 모르겠는데요.
    DJ때 총애받았던것, 그리고 노통 대통령만드는데 활약했고,
    열린우리당 원내총무인가(?) 했었다는것같은데
    그이후로는 잘 모르겠네요.

    김한길 욕 많이 먹잖아요. 문재인지지자들에게 김한길의 구체적인
    잘못을 이야기 해주실수 있나요. 궁금해서..

  • 13. 탱자
    '12.11.17 8:55 PM (61.81.xxx.111)

    218.209.xxx.8//

    "아닌 사람을 민통당 당원인양 취급하는게 정석인가요?
    아님 변칙인가요? 정당강령에 분명 해당행위에 대한 구체적 내용들이 있는데 뭔 소리세요??"
    ===>
    오늘 오전에 어느 회원님이 절차적 정당성과 도덕적 정당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면서, 민주주의에서는 절차적 정당성이 도덕적 정당성보다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정치의 영역에서는 유권자들 지지자들이 어떻게 그 절차적 정당성을 인정하느냐 아니냐에 달려있지요. 간단히 말해 정치인들은 지지자들의 대리인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지난 6월 당대표 경선 중간에 이해찬과 친한 시민단체 회원들이 정책대의원으로 승격되어 투표권을 부여받았습니다. 그래서 이들의 참가는 이해찬의 득표수를 늘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김한길은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김한길은 별 수 없이 경선을 계속함으로서 이 정책대의원들이 더해지는 것을 수동적으로 인정했지요. 여기서 경선의 절차적 정당성이 충족되었다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민주당 지지자들이 볼 때는 지도부가 미친 놈들이 잖아요? 여기서 도덕적 정당성이 충족이 안되지요.

    안철수는 민통당의 주인인 민주당 지지자들의 반이 자신을 지지함으로써, 어느 날 민통당 문짝을 두두리며 민통당 국회의원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기반을 가졌다고 볼 수 있죠. 즉 도덕적 정당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죠... 민통당 정강정책이 뭐라하든 이 점이 가장 중요하죠.

    이런 사단은 민통당 지도부가 져야하는 것이죠. 얼마나 허접하게 대선후보 국민경선을 치렀기에 그 많은 지지자들이 자당 후보가 아니라 무소속후보를 지지하게 만들었는가.--- 이해찬 지도부가 반성해야할 점이죠. 다른 말로 안철수가 얼마나 매럭적이면 민주양들의 반이 안철수에게 빠졌는가로 볼 수도 있죠...

  • 14. 탱자
    '12.11.17 9:11 PM (61.81.xxx.111)

    182.211.xxx.176//

    김한길의원이 노무현 추종자들로부터 비난을 받는 이유는 열린우리당을 깬 주역이기 때문이죠. 노무현 대통령은 민주당 분당이라는 무리를 써가며 열린우리당을 만들었는데, 이 열린당이 잘 굴러가지 않아서 깨진 것이죠. 그래서 다시 민주당과 합당하고 사라져 버렸지요. 김한길은 이때 악역이 될 수 밖에 없었지요. 누가 그의 위치에 있던 욕 먹을 위치이죠. 다른 것들은 다 사소한 것들이죠.

    민주당 지지자로서 노무현 대통령이 전국정당을 가지길 희망했다는 것은 인정하는데, 자신에게 권력을 만들어준 민주당을 버리므로서 정치적 신의를 져버린 것이죠. 마치 조강지처를 버린 난봉꾼처럼 말이에요. 만약에 민주당을 버리지 말고 지금 안철수가 민통당에 대고 소리치듯 쇄신시켰었었으면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 15. ..
    '12.11.17 10:07 PM (182.211.xxx.176)

    탱자님 감사합니다.

    저 노통 지지자인데요.
    노통은 열린우리당 창당을 반대했던것으로 알아요.
    노통 지지자이지만, 천정배의원 아주 좋아하고 나중에 그렇게됐지만,
    노통 어려울때 지켜준것 늘 고맙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한때 정동영의원미워한것은 지금은 그마음 접었습니다.

  • 16. ...
    '12.11.18 12:00 AM (121.154.xxx.124)

    http://noell.tistory.com/m/post/view/id/104

  • 17. ..
    '12.11.18 5:37 AM (125.141.xxx.237)

    친노가 아니라 안 캠에 있는 명박이의 충견들이 민통당에 무혈입성하는 데 걸림돌이 되는 것 전부, 라고 보면 됩니다.
    이해찬, 박지원은 친노가 아닌데 왜 물러나라고 하느냐가 아니라, 이해찬, 박지원이 명박이의 충견 입장에서는 만만치 않은 상대이기에 물러나라고 억지를 부리는 것이지만, 명박이 정권에게 책임을 묻는 선거에서 감히 대놓고 그런 말을 분명하게 할 수는 없기에 고육지책으로 모호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이해하면, 그 당치도 않은 쇄신 요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명료해집니다. 그리고 이런 식으로 선문답과 같은 화법을 구사하는 것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상식적이지 않은 요구를 하고 있다는 자각이 있기에 그런 것이 아닌가 합니다.
    상식적이지 않은 요구를 하고 있음을 자각하고 있으면서도 그런 요구를 거듭하는 것 역시, 인식과 행동이 다른 구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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