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 조회수 : 2,172
작성일 : 2012-11-17 17:51:20

 

지난주에 꿈을 꿨어요

정말 왠 남자랑 설레고 설레여서 두근두근한 감정을 꿈꾸는 내내..

 

이런 설레임은 남편과 연애때 이후로 느껴볼 일이 별로 없었는데

.....

그런데 그 남자가 박유천인거에요.........

 

물론 유천군 잘 생겼다 생각하고 성균관도 열심히 봤는데

전 유아인이 더 좋았더랬거든요..

뜬금없이 박유천군이 나와 포근히 안아주는데 기분이 그리 설레다니.. 

이제부터 팬해야 할까봐요..

 

보고싶다 드라마부터 봐야겠지요?

전우치 보려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보고싶다를 본방사수해야할까봐요.

요즘 드라마보는게 없는데 아까 낮에 잠깐 tv에 보고싶다 예고편인가 거기 박유천이 나오는데

거짓말처럼 가슴이 다시 설레고 정말 멋있어 보였다니까요 ㅋㅋㅋ

 

예전에 20대때 장동건이 꿈에 나타나 제뺨에 뽀뽀를 해주는덕에

좋아하지도 않던 장동건 영화나오면 보고 그랬는데

이거 남편이 알면 이번엔 박유천으로바꿨나? 그럴거 같아요 ㅎㅎ

 

 

 

IP : 180.71.xxx.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2.11.17 5:56 PM (223.62.xxx.113)

    무슨기분인지 알것 같아요 ㅋㅋ
    유천아 내꿈에도 와라!! ㅎㅎ

  • 2. ...
    '12.11.17 6:09 PM (218.48.xxx.48)

    아니 갸는 내꿈에는 안오고 님 꿈에만 나온데요? 이런 .... ;ㅁ;
    ㅋㅋㅋㅋㅋㅋㅋㅋ

  • 3. ..
    '12.11.17 6:09 PM (182.211.xxx.176)

    부럽네요. 박유천 좋아하는데..
    이준기, 소지섭 이 나오면 좋을것 같아요.
    저는 어제밤에 이병헌이..
    그냥 그랬는데 꿈에서 사랑하는 사이로
    나오니까 설레더군요. ㅋ

    오늘부터 갑자기 괜찮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꿈이 생생하다보니 아줌마가 미쳤다 꿈에서도 그랬네요.
    박유천... 꿈이지만 부럽네요. ㅎㅎㅎ

  • 4. ㅎㅎ
    '12.11.17 6:15 PM (125.177.xxx.30)

    저도 유천팬이예요..^^
    작년인가...꿈에 나타나서는...포옹해주고...키스까지..^^
    몇주를 그 기억으로 설레며 지냈어요..
    로또도 샀다는..ㅋ
    원글님.
    몇주는 행복하시겠어요^^

  • 5. 저도
    '12.11.17 7:05 PM (220.85.xxx.169)

    유천이가 꿈에 나왔다능ㅎ
    아줌마들까지 설레게 하는 뭔가를 갖고 있는 거 같아요. 우리 사무실 유부녀들 유천이 얘기만 나오면 급훈훈해짐ㅋ

  • 6. ..
    '12.11.17 10:20 PM (180.71.xxx.53)

    제가 연예인꿈을 살면서 총 세번 꿨는데요
    장동건때는 그런 생각이 아예 없었는데
    강호동꿈꾸고는 바로 복권샀었어요 나름 돼지꿈이라 생각하여 그만....
    그런데 역시나 꽝이더군요 ㅎㅎ
    유천군은 어떨라나.. 함 사보기라도 해야 하나싶은데 이미 이리 떠들어 댔으니
    물건너 간거겠죠?
    좋아라 하는 연예인도 아니었는데 왠지 꿈에 나오니 친근하고 근황도 챙겨야 할거 같고ㅋㅋ
    그러네요^^

  • 7. jjiing
    '12.11.18 3:39 PM (211.245.xxx.7)

    유처니~^^ 다양한 모습이 많은 남자에요^^ 우선 유튜브에서 동방신기 해체전 영상들 찾아보세요, 가수로서의 6002의 열정적이고 귀엽고 찌질^^한 모습이 많이 나와있어요. 솔직하고 웃겨요,물론 어린나이에도 섹씨하기까지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9705 어금니를 크라운할려고 하는데요 금이랑 치아색재료 중 어느걸로 .. 4 어금니 2012/11/18 1,731
179704 이해찬 사퇴 결심 굳힌 듯..긴급 최고위 소집 22 이해찬 2012/11/18 2,494
179703 집에서 곱창 굽는 법 있나요? 3 차이라떼 2012/11/18 5,581
179702 유희열 윤종신이 못생겻다구요???? 37 ㅍㅍㅍ 2012/11/18 8,651
179701 아 놔, 난 정말 프로 주부인가봐요 3 프로 2012/11/18 1,944
179700 아파트 화장실이 너무 추운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7 추워라 2012/11/18 3,563
179699 파주아울렛 둘 중 어디가 더 좋은가요? 5 커피한잔 2012/11/18 3,251
179698 허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밝힌 장수의 비결 3 행복 2012/11/18 2,654
179697 미국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무슨약을 당장 사야할지 10 미국 2012/11/18 10,623
179696 깔끔하고 세련된 가방쇼핑몰 추천부탁드려요~ 싱글이 2012/11/18 1,079
179695 조건 좋은 곳 보셨어요? 핸드폰 2012/11/18 1,076
179694 무도 못생긴 친구 미치게 웃긴다 5 ㅋㅋㅋ 2012/11/18 2,712
179693 보쌈고기가 먹고싶은데 만들어 먹는게 싼가요? ㅠ 6 .. 2012/11/18 2,421
179692 간단한 여론조사 조작예. 4 착신민주주의.. 2012/11/18 954
179691 딸 때문에 아침부터 속 터집니다 7 휴~ 2012/11/18 2,264
179690 You can have too much of a good thi.. 우꼬살자 2012/11/18 1,082
179689 타미 옷 입으시는 분들 연령층이 주로 어떻게 되나요? 4 dd 2012/11/18 2,015
179688 제사랑 중학생 딸아이 시험이 겹치는데 데리고 가야할까요 27 제사 2012/11/18 3,756
179687 대선후보였던 분,,,망했다는데 ㅎㅎ 12 한땐 2012/11/18 2,924
179686 생리주기가 달라지면 몸이 안좋은건가요? 1 손님 2012/11/18 1,323
179685 축농증과 중이염 질문... 4 ... 2012/11/18 1,853
179684 살의를 느낍니다. 8 헐랭이..... 2012/11/18 2,694
179683 문재인 캠페인송, '사람이 웃는다-김형석 우와 2012/11/18 2,205
179682 갑자기 멘붕!!! 3 헐!!!! 2012/11/18 1,791
179681 지방아이들은 대학논술이 더 힘드네요..... 8 대학논술.... 2012/11/18 2,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