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ilove♥ 조회수 : 6,286
작성일 : 2012-11-17 17:09:04
찬바람 맞아가며 운동1시간하고 집에 오는 길에 아들래미 준다는 핑계로? 떡볶이, 순대, 김말이 사왔어요.
눈치채셨나요? 아이 혼자 먹기엔..다소 많은 양이라는거--;;
아이가 운동하러 나갔는지.. 떡볶이순대튀김은 식탁에 올려놨어요.
근데 자꾸 먹고싶어서.. 눈물이나요
하나씩 먹어도 될까요?
살빼야하는데.. 후우~
밀가루떡볶이..금방해서 맛있어보여요 흑~ㅠ
IP : 211.234.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둥이
    '12.11.17 5:11 PM (118.59.xxx.48)

    안되욧!
    참으시고 따뜻한 차 한잔드시고~
    잘 참았다고 머리 쓰다듬어주셔요^ ^

  • 2. 그냥 드세요
    '12.11.17 5:12 PM (14.63.xxx.22)

    뒀다 다 풀어지면 맛도 없어요

  • 3. ^^
    '12.11.17 5:15 PM (59.17.xxx.86)

    얼른 드세요 쓰읍~~저두 땡기네요
    뿔면 맛없어요

  • 4. 해바라기
    '12.11.17 5:18 PM (1.229.xxx.41)

    맛있게 드시고 가열차게 운동을 ㅜㅜ 저도 그 심정 백만번 이해해요~

  • 5. ..
    '12.11.17 5:22 PM (211.110.xxx.23)

    다이어트 중, 일주일에 하루 정도는 먹고 싶은 음식도 적당히 먹어야
    지속적인 다이어트가 된다고 들었어요^^

  • 6. ..
    '12.11.17 5:23 PM (110.70.xxx.191)

    김말이를 떡볶이 양념에 푹 찍어서
    일단 입으로 저장하세요ㅋㅋㅋ
    그다음은 나중에 생각하시구요.

  • 7. 어허
    '12.11.17 5:30 PM (1.240.xxx.79)

    댓글들이 모다 ㅋ
    먹고나면별고없어요
    참으세요

  • 8. ㅎㅎㅎ
    '12.11.17 5:40 PM (14.32.xxx.73)

    맛있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다 식어서 맛 없게 드시고 살 찌실래요??
    저는 세상에서 제일 기분나쁜게 맛없는거 먹고 배부를때에요 ㅎㅎㅎ

  • 9. ,,,
    '12.11.17 5:42 PM (115.41.xxx.171)

    일단 먹고 보자...

  • 10. ....
    '12.11.17 5:45 PM (222.109.xxx.97)

    자...한입 드셨으면 소감을.............좀...

  • 11. 다욧하고픈여자
    '12.11.17 5:50 PM (59.7.xxx.51)

    와인 2잔에 갈비찜 8대 뜯었어요
    다욧중인데, 운동 하루 1시간식 걷는데 몸무게는 자꾸 늘어요
    점심 딱 한기 먹는데도 늘어요
    승질나고 스트레스 받아서 와인 2잔에 갈비찜 먹고 단감 하나 먹고
    으와 행복했어요, 근데 10분 후 바로 후회 만땅 하고있어요
    먹지마세욧

  • 12. 원글
    '12.11.17 5:51 PM (211.234.xxx.91)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일단 먹었습니다--;;
    순대가 찰진게 예술이었구여~ 빨간오뎅꼬치도 아줌마가 넣어주셔서 그것두 먹고..
    맛있게 먹었어요. 다요트중에 너무 참으니까 나중에 정말 폭풍흡입을 하게되더라구여. 이따가 음악들으면서 줄넘기 하려구여^^

  • 13. ..
    '12.11.18 1:55 PM (220.124.xxx.66)

    그냥 드시길 잘하셨네요..다이어트중에도 일주일만 하루는 먹고 싶은거 밤늦게까지 먹어도 늘진 않더라고요.
    운동중엔 몸은 가볍고 살이 빠진거 같은데 몸무게는 그대로더니
    두달하고 집공사에 리모델링에 이사에 바빠서 한달동안 못했더니 한달동안 피자고 치킨이고 뭐고 많이도 먹었는데 몸의 근육탄력성이 빠지고 살은 찐거 같은데 오히려 몸무게는 늘지 않았네요.
    이제 슬슬 이삿짐 완전히 정리되면 또 운동 시작해야죠..화이팅!!!
    일주일에 하루는 먹는날로 정하고 열심히 해야합니다...않그러면 스트레스 받아서 다이어트고 뭐고 죽을지도 몰름..ㅋㅋ
    저는 일요일 하루는 먹고 싶은거 다 먹자 하고 먹었어요..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3920 초등고학년 겨울방학 4 헉~ 2012/11/29 1,037
183919 사이 안 좋은 부부 보면..이란 글 보고. 18 바른생활 2012/11/29 3,575
183918 11월 29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11/29 516
183917 남영동1985와 26년 어떤걸볼까요? 5 영화선택 2012/11/29 1,125
183916 조카 이과 수능점수에요.. 알려주세요 ㅠ.ㅜ 4 조언 2012/11/29 1,930
183915 가계부어플중 젤 나은게 뭘까요? 5 가계부 2012/11/29 1,355
183914 책 제목 좀 찾아주세요~ 읽고싶어요~.. 2012/11/29 395
183913 지금 절임배추 사러 갈건데 이마트 절임배추, 종갓집절임배추 어떤.. 2 .. 2012/11/29 4,247
183912 코스트코 온라인 쇼핑몰은 없나요? 4 ㄴㄴ 2012/11/29 2,459
183911 수입인지 인터넷으로 구입되나요? 하하하 2012/11/29 535
183910 아파트과리비 궁금해용 5 클라라 2012/11/29 827
183909 우리나라 구급체계 문제가 많네요 마님 2012/11/29 400
183908 솔직히 정권교체 많이 어려워보이네요.. 30 가키가키 2012/11/29 2,212
183907 [서명부탁드립니다] 버려진 동물원의 호랑이 크레인 이야기 4 --- 2012/11/29 514
183906 부모이름 한자가 자식이름에 들어가면 안좋은가요? 4 작명중 2012/11/29 4,068
183905 들깨를 기름으로 짜주는 곳이 서울에 있나요? 6 덜덜 2012/11/29 1,227
183904 부농저금통을 받았어요 외국어? 2012/11/29 463
183903 이용당하고 있는 전여친..구해내고싶네요.. 27 즐기며살자 2012/11/29 5,269
183902 박근혜 49.8% vs 문재인 27.3% 6 여론조사 2012/11/29 2,603
183901 이니스프리크림 추천해주세요 이니 2012/11/29 726
183900 11월 29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1/29 323
183899 따뜻하게 ... 2012/11/29 396
183898 수능 성적표보고 가슴이 답답하네요 9 고3맘 2012/11/29 2,949
183897 모닝 언제 사야 가장 저렴할까요? 모닝 2012/11/29 772
183896 ㅂㄱㅎ 지지하시는 어르신들의 마음은... 1 ... 2012/11/29 7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