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키우면 외롭지 않을까요?
1. ....
'12.11.17 3:28 PM (211.199.xxx.168)약간의 위안은 되지만 그게 근원적인 해결은 되지 않아요...그리고 다른 가족들의 동의도 얻어야 하구요
2. 원하시면
'12.11.17 3:30 PM (110.10.xxx.204)키워보셔요..
손도 많이 가지만 정말 사랑스러워서 못견디실꺼예요..3. 저는 추천
'12.11.17 3:34 PM (211.106.xxx.243)저는 추천..하지만 이왕이면 유기견싸이트도 살펴봐주세요 그런데 유기견 싸이트 관리하는 분들이 굉장히 까다롭긴해요 의심도 많고 깐깐해요 그렇지만 믿을수있는 사람이겠구나 싶으면 인상부터 달라지더라구요
4. 저는
'12.11.17 3:41 PM (203.226.xxx.253)잠시 임보했는데, 밥 먹다가도 강아지 응가하면 달려가서 똥꼬 씻어 줘야 했어요.결벽증이 있어 못 키우겠다 결론 내렸어요. 이뻐서 어쩔줄 모르겠지만 평생 책임지는건 장난아니겠다 싶었어요.
5. ss
'12.11.17 3:50 PM (210.105.xxx.118)방금 동물병원 다녀왔어요.
이번 달만 150 만원 썼어요 병원비로.
노견이에요. 그래서 병이 많네요.
그래도 이 강아지 때문에 무조건적 사랑도 알게 되고 심한 결벽증도 고쳤어요.
어릴 때 주었던 기쁨과 이젠 없으면 못 살거 같아서
돈 드는 것도 다 감수하고 그저 오래만 살아다오 이러고 있습니다. `6. 원글
'12.11.17 3:51 PM (211.196.xxx.178)애기 키우듯 키울 순 있겠는데 아프면 돈이 많이 들겠죠?
몇 백이나 들기도 하는군요.
책임감 때문에라도 쉽게 결정할 일은 아닌 듯 합니다.7. ㄴㅇㅎ
'12.11.17 4:03 PM (143.248.xxx.51)임보가 뭐에요?
8. 임보
'12.11.17 4:06 PM (121.190.xxx.242)임시보호 아닐까요?
저도 임보를 권해요.
사람처럼 희노애락을 느끼는 하나의 생명체라
마음 바뀌면 곤란하잖아요.
얘기때 돈 많이 들어요
예방접종 생각보다 자주 맞춰야 하구요,
집안에서 같이 생활하신다면 소모품들도 많이 들어요.
미용비며 사료도 정기적으로 드는돈이 싸지 않아요.9. 소심이
'12.11.17 5:38 PM (112.149.xxx.182)이상하게 너무 겁주는 내용이 많네요.
돈 그리 많이 안들어요.
늙고 병들면 드는거구여.
아기 키우는거랑 같다는것도 좀과장된듯합니다. 그만큼의 책임감을 가져라일듯...
사람이 주는것보다 강아지들이 사람에게 주는게 무한히 큼니다.
원글님...
사랑과 어느정도의 책임감만 있다면 잘키우실수 있을겁니다.10. 임시보호
'12.11.17 6:25 PM (223.62.xxx.252)임시보호 해보시고 결정하시길 권합니다 예쁜 아가들 배변훈려뉴되있는 아가들 많아요 추운겨울동안 내가 돌본다라는 맘으로 해보세요^^
11. 다른취미를
'12.11.17 6:34 PM (211.246.xxx.222)찾아 보시면 어떨까요?
일단 포기 해야 되는게
어디 일박을 못하고 옵니다.
그러니까 개 때문 여행 못합니다.
친척집에 갈려면 개를 싫어 하면 개 못데리고 가구요.
저는 처음 키우는데 미쳐 그걸 몰랐어요.
그래서 전 어차피 개한테 희생 할 각오를 했지만
원글 님은 피할수 있는 상황이니 피하시라구요ㅎㅎ12. 러블리자넷
'12.11.17 6:47 PM (117.111.xxx.28)임시보호 강추요 유기견 입양될때까지 봐주는거예요
너무 예쁘게 작게 만들어진 견종들이 병원비 마이들죠
임시보호로 좋은일도 하시고 겪어보시고 생각해보세요13. 겁주는게 아니라
'12.11.18 12:24 AM (124.61.xxx.59)예상외로 돈이 많이 들긴 해요. ㅠㅠㅠㅠ 갑자기 개 아파보세요. 병원 안갈 수도 없구요.
그런데 이렇게 비용 많이 들고 맘대로 여행 못가고, 외출 길게 못하고... 수많은 단점이 있는데요.
그 단점을 다 상쇄시킬 정도로 참 행복해집니다. 물론 원글님과 개랑 궁합이 잘 맞아야겠지만요.^^14. 깔깔마녀
'12.11.19 1:36 PM (210.99.xxx.34)안 키울때보다는 분명 더 돈이 들어가지요
없을때보단 있으니까 여행이나 외출이나 친척집방문이나 모든게 불편하지요
하지만
저절로 엄마미소 짓게 만들고
저절로 행복하게 하고
저절로 사랑충만하게 하고
저절로 고마워하게 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8404 | 불명에 이용 나오네요 ㅎㅎㅎ 5 | 하얀바람 | 2012/11/17 | 1,408 |
178403 | 스스로 딜레마를 만든 안철수의 기자회견 8 | 이런것도 | 2012/11/17 | 1,118 |
178402 | 가래떡 뽑아 왔는데요 2 | 가래떡 | 2012/11/17 | 1,867 |
178401 | 시간되고 돈된다면 하고 싶은 일 있으세요? 11 | 노후 | 2012/11/17 | 3,476 |
178400 | 친노친노하는데 도대체 당권을 장악한 친노란 누구 누구를.. 17 | 궁금 | 2012/11/17 | 2,240 |
178399 | 급질문이요! 절인배춧잎 2 | 2012/11/17 | 865 | |
178398 | 계획에서 조금만 어긋나도 못참겠어요. 9 | ㅠㅠ | 2012/11/17 | 2,049 |
178397 | 울엄마랑 같은 며느리인 작은엄마 18 | 어지러워 | 2012/11/17 | 6,621 |
178396 | 시누이 대처 방법 어찌 없을까요? 5 | .... | 2012/11/17 | 2,397 |
178395 | 애완견 두마리 5 | 바램 | 2012/11/17 | 1,570 |
178394 | 충전용 온열기요. 어깨에 두를 수 있는 얇고 넓은 것도 있나요?.. 3 | 돌뜸 | 2012/11/17 | 1,240 |
178393 | 꿈에 연예인이 나왔는데.. 7 | .. | 2012/11/17 | 1,999 |
178392 | 악수하기 싫은데 악수하자고 손 내밀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2 | 악수 | 2012/11/17 | 4,459 |
178391 | 수원역 애경백화점안에 괜찮은 음식점 있나요? 2 | Bbb | 2012/11/17 | 1,892 |
178390 | 이 패딩은 어때 보이나요? 6 | 질문 | 2012/11/17 | 2,407 |
178389 | 영화 싸이트 질문요~~~ 2 | 왕자모 | 2012/11/17 | 1,180 |
178388 | 흐엑....누가 집 옆 골목에 불을 질렀어요. | 나루미루 | 2012/11/17 | 1,222 |
178387 | 홈플러스 이용하시는분 2 | 10프로 할.. | 2012/11/17 | 1,235 |
178386 | 야속한 딸들 22 | 딸 | 2012/11/17 | 8,149 |
178385 | 비둘기가 썰매타네요 ㅋㅋ 6 | 아리다우 | 2012/11/17 | 1,178 |
178384 |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남편이 베이비마사지를 배우는 주부님.. | 이승연&10.. | 2012/11/17 | 1,454 |
178383 | 내연녀랑 카톡 친구됐네요 13 | 그저 헛웃음.. | 2012/11/17 | 14,715 |
178382 | 떡볶이 사와서 바라만 보고 있어요ㅠ 13 | ilove♥.. | 2012/11/17 | 6,396 |
178381 | 남자아이들은 여자아이와 사춘기의 특징?이 있나요? 1 | 사춘기 | 2012/11/17 | 1,614 |
178380 | 정시 질문요... 2 | 승아맘 | 2012/11/17 | 1,15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