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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살 딸래미와 그 친구들의 대화..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12-11-17 15:21:28

어제 딸과 그 친구들 3명을 데리고 놀이동산을 가는데 자기들끼리 대화하는게 너무 웃겨 여기에 써봅니다.

(저희 딸은 초2 9살이지요..)

저희 딸: 얘들아, 너희들도 가끔 아무 이유없이 우울할때 있니?  나 월요일부터 좀 우울해서..

 딸친구1: 어머, 너도 그러니? 나도 그래, 근데 그거 좀 오래가..

 딸친구2: 나도 요새 우울해서 엄마가 가을탄다고 하셨어.

 딸친구3: 나도 잠들때면 갑자기 슬픈생각이 들때가 있어.  그럴때면  난 내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순간을 떠올려.

              그러면 좀 낫더라.

저희 딸:  우울할때는 오메가3를 먹는게 좋대.  그리고 햇빛을 쬐어야한대.

 딸친구1:  그럼 집에가서 오메가3를 먹어야겠구나.  그리고 산책도 좀 해야겠다

 딸친구2: 날씨가 추우니까 농구장한바퀴씩만 돌자...

IP : 175.114.xxx.1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7 3:23 PM (147.46.xxx.47)

    귀여운 따님들^^ 오메가3 어쩔 ;; ㅋㅋㅋㅋㅋ

  • 2. ㅎㅎ
    '12.11.17 3:39 PM (68.62.xxx.8)

    인생사 다 같군요

  • 3. 윤마미
    '12.11.17 3:42 PM (219.248.xxx.115)

    아 넘 귀여워요

  • 4. 이게정말로
    '12.11.17 4:09 PM (211.234.xxx.209)

    웃긴가요?

  • 5. 웃긴이유가 ㅋㅋ
    '12.11.17 4:19 PM (119.64.xxx.91)

    어이없어서요
    오메가3 정말 ㅋㅋㅋ

    어른들말을 너무 많이 들었나봐요

  • 6. 허걱!!
    '12.11.17 4:37 PM (110.70.xxx.27)

    7살 아들키우는데 정말 상상이 안되네요.
    9살이면 저 대화가 가능한가요?

  • 7. 1학년 엄마
    '12.11.17 5:26 PM (203.226.xxx.250)

    저 지금 좀 우울했었는데 이 글 보니까 우울함이 조금 사라지네요..

  • 8. ㅋㅋ
    '12.11.17 6:20 PM (180.68.xxx.122)

    아이들의 대화가 어른들에게 햇빛이고 오메가 쓰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겨요

  • 9. ㅋㅋㅋ
    '12.11.17 9:23 PM (211.234.xxx.47)

    아사랑스러워미치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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