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는데 수영이 갑인가 봐요

... 조회수 : 3,539
작성일 : 2012-11-17 14:51:20

우리동네 50대 초반 아주머니..

뚱뚱 하셨거든요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건강때문에도 안되겠다..하시더니 수영을 열심히 다니시더라고요

지금...살 빠지고 더 젊어 지시고 많이 빠지셨어요

오래도 안다니셨어요 한 석달?

저는 수영 다닐때;;; 꾀부리고 그래서 잘 안빠져서 안다녔는데

그 아줌마는 정말 열심히 하셨나 봐요

50대 여자분들

나이 먹어서 살 안빠진다 하지 마시고 수영이나 운동 열심히 해보세요

저 그 아줌마 보고 깜짝 놀랬어요

IP : 112.168.xxx.7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10년차
    '12.11.17 2:56 PM (59.86.xxx.85)

    수영이 처음 배울때 엄청 어렵고 힘들어요
    그래서 처음엔 살좀 빠지죠
    그러나...좀더 다니면 살 안빠져요 라인만 살지 ㅎㅎㅎ

  • 2. //
    '12.11.17 3:27 PM (121.186.xxx.144)

    수영 살 안 빠져요
    수영샘도 수영으로는 살 안빠진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열심히 하면 라이는 잡혀요

    전 태보+수영이랑 같이 하니까 빠지더라구요
    태보가 너무 힘들어서욧

  • 3. 미미
    '12.11.17 3:34 PM (59.6.xxx.80)

    글쎄 뚱뚱하신 분이면 초반엔 살 빠질지 몰라도 수영은 기본적으로 살빼는 운동은 아니예요.
    윗님들 말씀처럼 몸매 라인이 잡히죠.
    전 몸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 아니어서 그런지, 수영 열심히 해도 밥맛 좋아 밥 잘먹으니 몸무게는 그대로였어요.
    라인은 많이 예뻐지더군요.

  • 4. xy
    '12.11.17 3:41 PM (180.182.xxx.140)

    처음에만 잘 빠져요
    수영이 운동 다 끝내고 나면 헬스와 비교했을때 먹을것이 훨신 더 많이 땡기는 운동이죠
    예전에 운동사이트에서 본건데..어느 분 말로는 물속에서는 체지방 연소율이 낮다고 하더라구요.
    저도 물에 못뜨고 생난리부릴대는 진짜 잘 빠졌어요
    그러다 수영선수처럼 멋지게 운동폼 나게 수영할수준까지 되니깐요..몸매 꿈쩍도 안하던데요
    물론 운동선수는 먹는것 조절.다른 트레이닝을 다 하기때문에 몸매가 그런거구요
    수영선수 군살있음 안되거든요.
    운동선수는 다른운동을 열심히 해요..
    수영만 하는게 아니라..

  • 5. ...
    '12.11.17 4:09 PM (218.234.xxx.92)

    전.. 수영 잘 못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1시간 수영하면 몇백 킬로칼로리소모가 되는데,
    살 빠지는 단순한 논리가, 사용하는 칼로리가 먹는 칼로리보다 많으면 빠지는 것을..

    수영해도 살이 안빠진다는 건 영 논리가 안맞는 것 같은데요.?
    수영장에서 수영 늘면 100미터, 200미터 안쉬고 왕복하기를 늘려보시죠.

  • 6. ㅋㅋ
    '12.11.18 9:14 AM (125.178.xxx.140)

    저희엄마도 잘안빠지는배 쏙 빠졌어요 저도 허벅지 힙 빠지고 잔ㅅ안빠지는곳이 빠지는듯
    근데 정말 초반에만 많이빠져요 그건 수영 잘하게 되면 칼ㄹᆞㄷ리소모가 적어져서요 시간을 늘려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0942 무식한 질문... 이불속통은 빨면 안되는 건가요? 2 주부 2012/11/20 1,620
180941 요즘 토끼털 입어도 될까요? 2 누구맘 2012/11/20 967
180940 덴비그릇 좀더살걸 아쉬워요 1 지현맘 2012/11/20 3,101
180939 안면도 펜션 추천 바랍니다. 1 빙그레 2012/11/20 2,276
180938 코렐의 밥공기, 원래 용도는 뭔가요? 4 궁금 2012/11/20 3,308
180937 어깨 석회성 건염 치료해 보신분 계세요? 10 석회 2012/11/20 11,636
180936 애물단지 결혼액자의 변신 5 야옹 2012/11/20 3,726
180935 솔직히 박근혜가 될것같아요 8 정치 2012/11/20 1,971
180934 부탁드려요 중학수학 진.. 2012/11/20 573
180933 신용불량자 ㅠㅠ 몰랑이 2012/11/20 1,229
180932 근데 전 사주가 남편이 빠른 76이라는 것까지 다 맞추었어요. .. 5 opus 2012/11/20 3,696
180931 코스트코 연회비 환불 후 재가입 되나요? 5 .... 2012/11/20 8,928
180930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하신분들 만족하시나요 성형 2012/11/20 2,381
180929 남편이 내는 소리 때문에 정말 죽겠어요..ㅜㅜ 16 .. 2012/11/20 7,585
180928 왜 큰 귤이 더 저렴한가요? 6 귤좋아 2012/11/20 2,908
180927 역시 야권 구성원들은 죄다 위선자들이었어! 1 ㅇㅇㅇㅇ 2012/11/20 718
180926 안철수펀드 가입자를 랜덤추출해 공론조사하면 모두 깜빵갑니다 19 .. 2012/11/20 1,965
180925 불륜을 즐기는 여자 20 ㄴㄴ 2012/11/20 18,643
180924 ‘원순씨의 귀환’…서울시 ‘업무폭탄’ 터진다 4 샬랄라 2012/11/20 1,508
180923 마음이 위축될때 어떻게 극복 하시나요? 8 금산 2012/11/20 2,984
180922 얼굴 조이지 않는 메이크업 3 ^^ 2012/11/20 1,331
180921 신데렐라 내용 각색하기. 어떤게 좋을까요? 2 .. 2012/11/20 1,182
180920 영문모를 이유로 쌩~한 상대 한테 어떻게 하시나요? 9 ..... 2012/11/20 2,656
180919 다들 팬티 수명이 어떻게 되세요? 4 차이라떼 2012/11/20 3,341
180918 저도 남편 패딩 좀 골라주세요~ 3 달려라토끼 2012/11/20 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