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지내 교통사고

아이가..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12-11-17 10:59:11

단지내에서 차와 저희아이가 부딪쳤어요

아이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냥 괜찮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고 .. 상대방측에서는  아이에게 전화번호를 주신 모양이에요

제 번호를 아이에게 물었다는데 아이는 순간 기억이 안나기도하고 또 제게 혼날까봐 걱정되기도 했답니다

상대방측은 자신은 5킬로로 달렸다는데 그건 아닐거같고요..(아이에게 부딪친 상황을 물어보니까요)

병원에 아이델고 다녀오라네요

본인이 밖이라 지금 갈수 없다면서요

병원비는 본인이 처리하겠다하구요

아이가 좀 울먹거리고 본인도 놀랐었던 모양이에요.엉덩이와 다리쪽이 아프다하구요

일단 아이데리고 병원을 가려는데..

일처리를 어찌 해야할지 당황스러워요

 

 

IP : 180.69.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7 11:03 AM (110.14.xxx.164)

    많이 다친거면 님 의보처리 말고 그쪽 차 보험으로 처리 하라고 하세요

  • 2. 미르
    '12.11.17 11:10 AM (59.6.xxx.80)

    상대방 차주가 비상식적인 사람은 아닌 것 같으니, 상식선에서 해결하시면 될 것 같아요.
    아이가 아주 크게 다친게 아니라면 아이 치료비, 검사비를 상대방이 내면 되는 것 같은데요.

  • 3. 하지만 ...
    '12.11.17 11:20 AM (116.227.xxx.229)

    아이가 다쳤으니 엄마로서 엄청 속이 상하시겠지만...


    차주만 잘못을 안했을 수도있으니 cctv확인하시고

    잘 해결하시기 바래요 ...

    요즘 단지내에서 애들도 주의안하고 막 뛰는경우 차 운전자들도

    십년감수 할때 많거든요 ...

    그럴때도 보호자들은 못본척 차주탓만 하더라구요 ...

    이성적으로 잘 해결하시길...

  • 4. ..
    '12.11.17 11:27 AM (119.69.xxx.85)

    일단 병원다녀와서 부상정도나 비용같은게 나오면 그쪽에서 그냥 치료비를 줄건지 인사사고 접수를 하던지 그러지 않을까요.
    cctv나 블랙박스가 있던 할테니까 한번 보시는것도 좋겠네요

  • 5. ..
    '12.11.17 11:54 AM (1.241.xxx.27)

    저위에 씨씨 티비 확인하라는분. 저도 운전자 입장이고 아이는 다 커서 아이엄마 입장은 아닌데요.
    아이가 뛰어서 달려들어도 차대 사람은 차량과실이 많을걸요.
    저는 가만히 있었는데 와서 부딪힌 자전거도 인사건은 제가 다 부담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자전거는 제가 고쳐줄필요가 없지만요.
    그리고 아파트내 도로는 도로교통법과 상관없을걸요. 도로가 아닐거에요.
    그래서 더 차에 불리하지 않나 싶네요.

    블랙박스가 차량에 있을것이구요.
    병원가시면서 그쪽에 전화걸어 보험회사에 연락해달라고 하세요.

    단지내에서라면 그쪽말처럼 정말 저속운전했을것이구요.
    고속운전했으면 아마 살아있지 못했을거에요.
    저속은 맞을거에요. 아이가 그냥 튕겨나가 엉덩이랑 다리 아픈정도면.

    연락하고 병원가세요.
    그쪽 보험하고 연락해달라고 하시구요.

  • 6.
    '12.11.17 3:32 PM (211.237.xxx.23)

    윗님 말씀 대로
    글만 봤을 때는 운전가가 상식적으로 처리하려는 것 같으니
    아이가 얼마나 아픈지 상세히 잘 ㅏㄹ아보시고 처리하시면 될 것 같은데
    조금 다른 얘기지만 적어도 부모님들 아이랑 같이 있을 때는 좀 잘 부탁드려요
    어제도 비오는 데 아파트 앞 주차장(옥외)에 차 넣으려고 후진등 켜고 보니
    유치원생 정도 아이가 차에서 내려 앞으로 가려 하더라구요
    아이가 지나간 다음에 후진해서 주차하려 기다리는데
    아이는 근ㅇ 서서 왔다 갔다 부모는 한명은 차에서 내려 전화 하고 또 한명은 그냥 차 안에서 무언가를..
    밤이라 비도 오고 좁은 공간이데
    대체 왜 그랬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503 부모나 시부모 처부모한테 돈이나 선물 받으시는 분 17:08:36 12
1741502 노란봉투법 보니 제가 외국기업이라도 나가겠는데요 .. 17:07:49 24
1741501 제가 왠만한건 먹어보면 다 흉내를 내는데요 ㅁㅁ 17:06:59 75
1741500 노후대비하는셈치고 1 오운완 17:03:47 255
1741499 요즘 댁의 고양이는 어디에 있나요? 5 덥다 16:57:55 319
1741498 나시안에 넣는 브라패드 있었는데 이름이 생각 안나요. dd 16:56:35 97
1741497 고장날듯 말듯해서 새로 샀더니 작동이 되네요 2 .... 16:54:09 374
1741496 부자중에 강부자같은 시어머니많을까요 4 ㅇㅇ 16:52:23 548
1741495 커튼없이살면 전기세 체감할정도로 많을까요? 3 ㅡㅡㅡ 16:51:03 255
1741494 오늘 t-stayion 타이어 11 .. 16:46:01 287
1741493 자취하는 대학생 자녀인데요. 19 의견좀 주.. 16:44:37 882
1741492 고3 과외쌤이 너무 잘생겼어요~~ 8 난감 16:43:34 845
1741491 빌라 옥상 방수 세입자들, 집주인 누구 책임인가요? 20 ㅇㅇ 16:36:08 956
1741490 청년도약계좌 가입한 자녀들 있나요. 4 .. 16:32:53 607
1741489 에어컨만 쐬면 목이 아파요 ㅜㅜ 2 덥다ㅜ 16:32:04 272
1741488 톰크루즈랑 아나데아르마스랑 사귀네요 8 .음 16:30:38 1,491
1741487 [속보] 일본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중단 10 123 16:29:27 2,272
1741486 특검기간 내내 버티기 불응하기 징징대기 1 16:28:07 227
1741485 기숙사 보내기 좋은 타월세트있을까요? 5 ..... 16:27:03 316
1741484 엄마 때문에 속상하네요 21 16:25:52 1,682
1741483 유럽상의 입장 표명은 경총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네요 3 그러다가 16:24:31 402
1741482 하늘에 구름이 띠 모양이에요 8 하늘 16:19:04 1,160
1741481 왜 공부 투정을 엄마한테 부릴까요 6 s 16:11:19 640
1741480 아래글보고요.... 저희집 냉장고 너무 안망가져요 ㅠㅠ 29 냉장고 16:09:59 1,813
1741479 아파트 헬스장만 있어도 편리하고 좋네요 5 구축 16:08:31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