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증상이 역류성 식도염 증상이 맞을까요?

... 조회수 : 2,828
작성일 : 2012-11-17 10:55:26

우선 목이 쉰지 좀 오래됐어요.

소리를 크게 내거나 그러면 가래가 생기고 몸이 피로하고 장에 가스가 차는 증상도 자주 있구요.

식사를 많이 하는 편이 아닌데도 조금만 먹어도 배가 불러요.

처음엔 목이 쉬어서 이비인후과에서 성대결절 진단을 받고 약물치료했는데 전혀 낫지를 않는거에요.

검색을 해보니 역류성 식도염도 이런 증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위내시경을 받아봐야 하는데 당분간은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식도염 증상이 맞다면,제가 사는 곳이 의료보험이 되지 않는 지역이라 동네 약국에서 약을 제조할 수는 있거든요.

좀 비싸서 그렇지....^^;;

식도염 증상을 겪어보신분들은 어떤 증상들이 있으셨나요?

제 증상이 식도염 증상이 맞을까요?

 

 

 

IP : 14.47.xxx.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11.17 11:02 AM (122.40.xxx.41)

    가슴이 답답해서 견딜수 없었어요
    누울수도 앉을수도 없게.
    새벽마다 잠깨 몇시간씩 못잔 악몽이
    떠오르네요

    걷기 운동으로 나았는데
    몇주 안걸음 어김없이 재발합니다

  • 2. .......
    '12.11.17 11:05 AM (59.15.xxx.246)

    식사하고 나서 좀 있으면 목뒤쪽이 따끔따끔 하죠...

    식사하고 나서 바로 누워있으면 더 그렇구요.

  • 3. ....
    '12.11.17 11:10 AM (59.10.xxx.159)

    전 가슴이 아팠어요 가끔 신물도 넘어오고요
    내가 심장이 안좋나 걱정하며 병원갔어요
    약먹고 음식조절하고 식사후 눕는 버릇 고쳤어요

  • 4. ..
    '12.11.17 11:22 AM (222.109.xxx.50)

    목에 뒤쪽 가래..글로 목에 뭐가 걸린걱처럼 캑캑 자주 트림 숙면을 못하고 누우면 더 심함
    약 먹고 하니 괜잖아졌는데 또 요즘 재발한거 같아요.

  • 5. ....
    '12.11.17 11:42 AM (222.107.xxx.209)

    저도 역류성 식도염일땐 신물 넘어오고 가슴이 답답했어요.
    후두염일땐 목에 뭐가 걸린거같았고
    근데 목이 쉬진 않았고든요?
    혹시 갑상선 결절 검사는 해보셨는지요?
    제 친구가 감기 걸리면서 목 쉰게 너무 오래갔는데 알고보니 갑상선 결절이 있었더라구요.

  • 6. 원글
    '12.11.17 8:36 PM (14.47.xxx.10)

    윗님 질문을 이제야 봤네요.의료보험이 안되는 지역이라는게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곳에 살아서 병원가기가 불편한 사람들을 위해서 약국에서 간단하게 조제할 수 있는 약을 처방전없이도 지을 수 있는 곳이란 거에요.
    여기서 약을 지을때는 주민번호가 꼭 있어야 해요.그리고 약값이 처방전으로 지을때보다 더 비싸다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397 피 말리는 초접전... 불과 0.6%p 차 2 2012/12/03 1,102
185396 박근혜후보님에게 남편은 대한민국입니다. 46 각하. 2012/12/03 2,499
185395 3 꿈해몽 2012/12/03 903
185394 12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2/12/03 825
185393 새벽마다 목구멍이 너무너무 간지러워요 2 나는나 2012/12/03 4,793
185392 핸드폰에 있는 사진을 컴퓨터로 어떻게 옮기나요? 5 .. 2012/12/03 1,757
185391 우리집 추운겨울나기 4 .. 2012/12/03 2,977
185390 생애최초 스마트폰 질렀는데, 잘한걸까요? 34요금제 프라다폰 5 홈쇼핑 2012/12/03 2,079
185389 대학생 "26년 감상문" 레포트 스포있습니다... 14 F학점레포트.. 2012/12/03 3,351
185388 정말 너무하군요.. 19 ㅇㅇ 2012/12/03 14,144
185387 마늘 넣지 않고 한국 요리가 가능할까요? 17 바보같지만!.. 2012/12/03 8,109
185386 외모때문에 아이 가지기가 심각하게 두렵습니다 28 2012/12/03 7,506
185385 올해 76세 저희 부모님 5 한마디 2012/12/03 2,409
185384 욕설,성희롱,초단위 통제‥고달픈 전화상담원 2 여권신장 2012/12/03 1,013
185383 해외거주한다고 물건 구매, 숙식제공 부탁하지 마세요. 21 부탁드려요... 2012/12/03 6,115
185382 이중국적인 분들은 4대보험 어떻게 징수하나요? 6 미국국적 2012/12/03 1,831
185381 우리나라 역사는 얼마나 오래 되었을까요? 7 ? 2012/12/03 1,627
185380 3500원짜리 이유식 4 이유식 2012/12/03 1,390
185379 문재인 대선광고 실정편 4 ㅎㅎㅎ 2012/12/03 1,619
185378 난방때문에 관리실에서 올라오셨어요. 5 난방 2012/12/03 3,652
185377 18년전부터 진심 궁금했던 것 21 미맘 2012/12/03 4,609
185376 밑에 대한민국~~~ 일베충이에요. 댓글 달지 마시길 3 일베충도래 2012/12/03 934
185375 수영강습 받을때 남자수영복... 5 수영복 2012/12/03 5,467
185374 박근혜가 너무 무서워요 25 대선 2012/12/03 4,272
185373 고양시에 조용하게 기도하고 올 수 있는 절 있나요? 4 ㅜㅜ 2012/12/03 2,0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