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뛴 날이라 많이 피곤하네요. 그렇지만 그냥 주절거리고 싶어요.
아직 우리는 멀었나봐요.
지난 대선때 공약사항은 하나도 안 보고 사람 과거만 보고 뽑았잖아요. 여기 계신 분들은 안 그러셨지만 결과가 참담하죠.
답습하지 말아야 하지만 지금은 그냥 그대로인거 같습니다.
속 내용을 까봐야 하는데 겉모습에만 치중한 모습들이에요.
우리가 바꿀수 있나요? 간절히 원해도 단일화 못하겠다 그러면 어쩔수 없습니다.
열심히 자기 PR하면서 협상하면 되고 서로 동의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단일화 방법을 찾으면 됩니다.
지금의 작태는 정말 우습습니다.
국민을 뭣으로 보는건지....
꿈을 꾸고 있나요?
대통령 하나 바뀐다고 밑에 사람들이 다 바뀌나요?
생각보다 정부곳곳에 차지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향을 어떻게 바꿀까요?
철새처럼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정치인들도 많은데...
결국 누가 되건 많은 보수층들을 아래에 두고 정치를 해야 합니다.
자신의 적을 새치혀로 공약으로 내 편으로 만들 생각을 해야지 지금 귀한 시간 뭐하고 있는지요. 이쯤되면 대통령 후보가 둘인줄 알겠어요.
다들 국민 무섭다 하니 서로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하고 싶네요.
역사는 그리 한치의 오차도 없이 되돌이표처럼 순환하는지... 맘이 아픈 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