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신가요?

웁스 조회수 : 1,657
작성일 : 2012-11-16 22:21:29

영어 공부 좀 하려고 하니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영어책 손에서 놓은지, 10년은 넘은 거 같아요....82분들 중에 영어 잘 하시는 분 계시면

조언 부탁해요....

 

제가 원하는 영어수준은 그냥 영어권 사람들이랑 간단한 대화정도 자연스럽게 하고

상대방이 말하는 거 알아 듣는 수준이면 좋겠어요....영어쓰는 나라가서 자연스럽게 관광영어 구사할 정도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제가 학원다니고 할 여건은 안 돼구요

집에서 혼자 하루 30분에서 1시간정도 짬짬히 공부할 시간은 있어요

 

부탁드려요~~

IP : 114.204.xxx.6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말씀하시는 수준
    '12.11.16 10:40 PM (122.34.xxx.34)

    사실은 엄청 잘하는 거예요 ㅠㅠ
    관광지 가서 식당가고 쇼핑가고 호텔가고 이사람 저사람 만나게 되고
    솔직히 어느정도만 하면 대강 의사소통은 가능해요
    전체를 다 못알아들어도 중요한 단어 몇개면 그래도 요점이 파악되고
    그렇지만 디테일하게 알아듣는건 정말 미친듯이 공부해야 겨우 파악될까 말까 ..
    일단 귀도 안트이고 게다가 상대가 빠르게 말하거나 억양이 표준이 아니고
    듣는 내입장 생각 안해주면 너무 힘들죠 '
    그래도 생활영어 쪽으로 한글 자막없이 미드 보기도 효과적인것 같고
    여튼 듣기를 많이 하고 많이 소리내 보는게 좋아요
    제가 사이트 두개 소개해 드릴게요

  • 2. ..
    '12.11.16 10:40 PM (180.229.xxx.104)

    티비나 인터넷으로 강의들어보세요.
    저도 영어회화 공부할려고 들어봤는데 괜찮았어요
    그리고 전화영어도 추천드려요.

  • 3. 첫댓글인데요
    '12.11.16 10:43 PM (122.34.xxx.34)

    http://www.eslpod.com/website/show_all.php
    미국에 사는 외국인들을 위한 무료 영어 강좌 ..회원 가입 이런것 없고 그냥 들으심 되요
    아이튠즈 쓰시면 핸드폰으로 편하게 들으실수도 있구요

  • 4. 역시 첫댓글
    '12.11.16 10:45 PM (122.34.xxx.34)

    http://englishinkorean.com/
    한국을 사랑하는 한국말 잘하는 원어민 선생님이 재밋게 만든 사이트래요
    강추라 하니 한번 들어보세요

  • 5. 30분~1시간으로
    '12.11.16 11:06 PM (211.27.xxx.238)

    바라시는 만큼 하려면 3대9년 걸립니다.

    하루 한 2~3시간씩 노력할 생각 하셔야 한 1년 안에 생각하시는 그런 거 할 수 있어요.

  • 6. hhh
    '12.11.16 11:31 PM (116.48.xxx.98)

    저도 같이 해요. 디시 작심하고 시작한지 1주일.. 계속 할수있기를..
    제가 하는 방법은 자게를 휩쓴 통번역사 님 방법이예요.
    계속 말을 해야하는데, 일상에서는 여의치않고, 그럼 인위적으로 리딩으로,, 입에 달라붙을때까지..
    그러다보면 리스닝도 뚤릴듯.. 내가 말할수 있는 건 들리쟎아요..
    시간은 하루에 3시간정도 계속 소리내 말하다보니 턱이 아프네요.
    그럼 윗님 말씀대로 1년안에 될까요?ㅜㅜ

  • 7. ....
    '12.11.17 2:28 AM (218.232.xxx.212)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했는데 3시간정도 매일해야겠군여ㅜㅜ
    감사합니다

  • 8. 웃자웃자
    '12.11.17 4:23 AM (182.211.xxx.226)

    3시간 할수 있을까요

  • 9. 더 늙기전에
    '12.11.17 8:31 PM (110.12.xxx.150)

    영어를 익히고자 하는데 저도 막막합니다.
    윗님들..원글님 모두 감사합니다.

  • 10. 휴우
    '12.11.17 10:01 PM (180.229.xxx.173)

    제가 님이 원하는 정도로 영어하는데요. 덕분에 자녀와 함께 배낭여행도 다니기 시작했네요. 하나도 안 들리던 영화 들리고, 팝송 서서히 들릴 때 기쁨은 정말 짜릿 그 자체...... 물론 어려운 영어와 유머는 이해가 안 가고....아직도 글 쓸 때 막힐 때 있어요. 그렇지만 님이 원하는 그 쉬운 단계도 저는 3년 반 걸린 것 같아요.
    근데 3시간 가지고는 안 되고,,,저는 거의 매달리다시피 했어요. 모르겠어요. 제가 머리가 나빠서 그런 것인지....안 해본 방법이 없는데.....가장 빠른 길은 영어발음 부터 잡는 것이에요. 그러면 듣기는 따라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158 옛친구가 카독으로 3 카톡으로 2012/11/17 1,479
178157 싸리나무로 된 채반이요 어떻게 씻을까요? 5 채반 2012/11/17 1,759
178156 와우 정준영... 29 레몬 2012/11/17 7,749
178155 안철수 캠프에서 여론조사 조작을 조사 한다고.. 4 .. 2012/11/16 924
178154 코스트코 냉장 갈비살(호주산) 집에서 구워 먹어도 시식할때랑 맛.. 2 코스트코 2012/11/16 4,843
178153 이런식으로 안철수 단일화 할거면 때려칩시다 16 이런식으로 2012/11/16 1,649
178152 초1 단원평가 2 소리 2012/11/16 1,174
178151 운동 중독이 되어가는거 같은 느낌..괜찮은거겠죠? 3 .. 2012/11/16 1,710
178150 이이제이 이승만편 들어보셨나요? 7 ..... 2012/11/16 1,574
178149 안철수의 생각 3 내생각 2012/11/16 700
178148 참 민주당은 신기한 정당입니다 13 신기 2012/11/16 1,591
178147 눈치코치 없던 식당직원분 5 에혀 2012/11/16 1,899
178146 알럽 커피의 전교1등 말이어요... 2 쟨 뭐냐? 2012/11/16 1,483
178145 주유소 직원한테 막말하는 시아주버님 5 -- 2012/11/16 1,899
178144 스쿼시와 라켓볼의 차이점을 알려주실 분? 5 ㄷㄷ 2012/11/16 5,154
178143 남양주 도농동 롯데 아파트 중고등학교 어떤가요?? 1 *^^* 2012/11/16 1,628
178142 슈스케 시작했네요 24 마법슈스케 2012/11/16 1,802
178141 어디선가 가정폭력 소리 심하게 들리는데... 어리로 연락해야 하.. 5 급해요 2012/11/16 2,006
178140 82자게 게시판을 보니?????? 9 ..... 2012/11/16 1,065
178139 결혼할때 모피 안받겠다고 하면...후회할까요? 25 .. 2012/11/16 4,961
178138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 원글 지워요.. ? 2012/11/16 899
178137 파이렉스 그릇 사고 싶은데요.. 도와주세요 2012/11/16 1,046
178136 인연이 겹치는 만남 겪어보신 분 계세용? 3 ... 2012/11/16 2,429
178135 조용필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19 서울서울서울.. 2012/11/16 3,791
178134 박할머니 미는사람들 이유를 알고싶어요 12 하휴ㅠㅠ 2012/11/16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