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 무기계약직종사자들 장기파업..포퓰리즘

포퓰리즘 조회수 : 1,888
작성일 : 2012-11-16 20:47:10
그들은 비정규직이 아니라 비공무원인 정규직원 입니다.
그들이 교과부 장관한테 공뭔 인정 안해주면 장기파업한다고 합니다
포퓰리즘으로 무너져가는 그리스가 절로 생각나네요

무기계약직은 2년 일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자동전환 됩니다.
강원도 일부지역등 인력구하기 힘든덴 3개월일하면 무기계약직으로 자동 전환되며 현재 아래에적힌 각종 혜택(학비보조 퇴직금 연가등)을 받고도 분에안차 정규직(공무원 인정) 해달라는 겁니다.

여기서 비정규직의 개념
비정규직 종류
1. 기간제 근로자=일정기간 근로하기로 계약을 맺고 일하는 근로자 
2. 단시간 근로자=통상 근로자보다 주당1시간이라도 적게 일하는 근로자 
3. 일일 근로자=건설업 일용직처럼 규칙적이거나 지속성없이 日단위로 일하는 근로자
 4. 파견 근로자=파견업체 사업주에게고용되나 사용사업주의 사업장에서 일하는근로자
5.용역 근로자=청소, 경비직처럼 용역업체에 고용되고 다른사업체에서 일하는 근로자학교

무기계약직은 이중 어디에 속하기에 비정규직이라고 주장하는 걸까요?
정년보장. 수당지급. 학비보조. 근속연수 인정하여 근속수당 지급. 연봉 매년 공무원 봉급 인상율에 의거 인상. 복지포인트 혜택 및 교직원공제회 가입자격. 퇴직금 까지..과연.. 비정규직 맞나요?
근속연수 2년이 안된 일부 비정규직이 있긴하지만 학비노조 가입된 대부분은 무기계약직이죠.
무기계약직은 비정규직이 아니라, 비공무원인 정규직원이죠.


여기 그사람들 불쌍하다는 사람들..
마치 전두환 백담사에 숨어 지낼때 대통령이 그리되서 불쌍하다는 사람들과 한배라 생각됩니다

진짜 학교에 숨은 비정규직...짤릴까봐 파업참여도 못하시는
용역업체에 고용되 학교수위로 계시는 분들이 우리가 관심가져야 할 곳 입니다.
IP : 223.62.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ㅎ
    '12.11.16 10:17 PM (218.51.xxx.249)

    쪽수로 밀어붙이고 있네요
    일반기업 10년 다니다 직업 바꿔서 학교에 근무하고 있어요
    천국입니다! 정말..
    그래서 다들 안나가려고 해요
    저도 그리 빡빡한 회사 다닌거 아닌데요
    일반회사에 비해 스트레스 10퍼센트도 안돼요
    부담 제로입니다. 그래도 학교 근무하시는분들(교사 포함) 본인들이 제일 힘들다해요. 그러면서도 생각해보면 우리처럼 좋은직업도 없다고 하십니다;;공무원이 제일인데 학교는 그 중 제일이라구요.
    국민들 세금만 나가는 거죠~ 왜들 조용하나몰라요

  • 2. ㅇㅎ
    '12.11.16 10:19 PM (218.51.xxx.249)

    고용불안 때문이 아니라 쪽수로 밀어붙혀서 공무원 되려고 하는걸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632 가정용 드라이크리닝 기계 나오면 대박날거 같지 않나요? 5 세탁소 2012/11/18 2,702
178631 안철수 담판이 가능할지는 의문 23 단일화 2012/11/18 1,763
178630 문안,안문 회동 오늘밤으로 잡혔군요. .. 2012/11/18 590
178629 노무현 대통령이 참 10 ㅁㅁ 2012/11/18 1,198
178628 성적인 대화들 어느정도 하세요? 11 직장에서 2012/11/18 3,581
178627 미국라디오방송 npr 이 우리나라로 치면...그...조중동같은곳.. 4 라디오 2012/11/18 920
178626 예술의 전당 근처에 트로이라는 빵집이 있어요 3 ... 2012/11/18 2,099
178625 스패니쉬 오믈렛 3 고마울 분 2012/11/18 1,680
178624 부재자 투표 11월21-25일까지 신고기간이래요. 1 대선 부재자.. 2012/11/18 584
178623 지지층이 달라요 아주 달라요 23 달라요 2012/11/18 1,944
178622 도리를 다 못했습니다 44 도리 2012/11/18 8,126
178621 긍정적인 사고의 역설... 루나틱 2012/11/18 954
178620 독신이었어야해.. 3 독신 2012/11/18 1,923
178619 민주 지도부 사퇴하며 안철수에 뼈 있는 세가지 비판 쏟아내 1 지도부 사퇴.. 2012/11/18 1,068
178618 친구 부모님 장례식에 장지까지 따라갔다 오시나요? 12 궁금 2012/11/18 19,067
178617 참 눈물나게하는 트윗하나 42 .. 2012/11/18 13,133
178616 안캠 선대인 "안철수, 모호한 화법 버려야" 15 선대인 2012/11/18 2,509
178615 심판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 2012/11/18 515
178614 지금 안철수 비난하는 사람들은 13 ..... 2012/11/18 1,346
178613 요즘 새로 하는 프로그램인 "sold out".. 온스타일 2012/11/18 783
178612 영화26년 제작두레 참여자분들 시사회 신청멜 확인요. 1 내일까지요 2012/11/18 1,042
178611 스크랩 안철수의 힐링캠프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3 힐링.힐링 2012/11/18 1,740
178610 만약 안철수 정부가 들어선다면 14 샬랄라 2012/11/18 1,910
178609 정규제가 말한 남의돈으로 생색은 자기가 내는 ... 2012/11/18 715
178608 삐용이(고양이) 관찰하기. 8 삐용엄마 2012/11/18 1,3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