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히려 전 일찍 결혼한, 갓 결혼한 직장동료들이 더 별로였어요.

ty 조회수 : 3,131
작성일 : 2012-11-16 20:46:31

밑에글 리플보고 생각나서요.

오히려 노처녀 상사하곤 별 트러블 없었는데...일중독인 경우가 많더라구요.

결혼한지 좀 된분들은 괜찮은데...

이상하게 일찍 시집가서 결혼한지 얼마 안된 `새댁` 동료들하고 더 안 맞았던것 같아요.

일찍 시집갔길래 아..성격 좋아서 일찍 결혼했나 생각을 했었는데...오히려 반대여서 놀람..

항상 자기편 들어주는 남편있고, 가정 있어서 그런가..좀 이기적이고 남에게 말을 함부로 해서 놀람...

아직 젊어서 아가씨의 이기적임과 더불어 갓 결혼해서 남편의 공주대접 때문인지 사람이 좀 공주병 환자로 변함...

옆의 동료도 지금 결혼하기 직전인데....업무시간에 가구 알아보고...사람이 서서히 변하는게 느껴져요..

전에는 결혼하기 1달전에 들어와 신혼여행간다고 회사 휴가 다 쓰고, 부조금 싹 빼먹고 그만둔 먹튀 직원도 있고..

뭐랄까 난 결혼했는데 너희는 못했지~약간 이런 생각 가진 분들도 있고..

솔까 남편 얼굴보면 줘도 안 가질것 같은데...

늦게 결혼하거나, 결혼한지 좀 된 사람들은 괜찮은거 보면...일찍 결혼하는건 좋은게 아니구나 생각도 들고..

 

일부겠지만....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 드러운건 결혼 유무하고 상관없는것 같아요.

 

 

 

 

IP : 121.135.xxx.19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
    '12.11.16 8:48 PM (119.71.xxx.179)

    도발글에 진지하게 반응하지마세요 ㅎ 그렇게라도 스트레스 풀어야하는 사람일테니 ㅎㅎ

  • 2. ㅋㅋ
    '12.11.16 8:49 PM (112.168.xxx.73)

    제 친구 회사 실화
    신입직원 입사
    사흘만에 자기 결혼 한다고 ㅎㅎㅎㅎㅎㅎ
    그것도 한달뒤에 ㅎㅎㅎ
    직원들 어리둥절?? 뽑은 상사도 어리둥절??
    어영부영 그 직원 부조까지 다 하고..
    그 직원 한달뒤 사표냄 ㅋㅋㅋ

  • 3. ..
    '12.11.16 8:58 PM (122.36.xxx.75)

    윗님 ㅋㅋㅋ
    사흘만이면 전 안갔을건데 친구회사직원분들 사람좋네요

  • 4. ...
    '12.11.16 9:04 PM (123.141.xxx.151)

    사실 사회생활하면서 성격 드러운건 결혼 유무하고 상관없는것 같아요. 222
    전 결혼 한 사람, 안 한 사람 이렇게 나눠서 특성을 파악할정도로
    결혼이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못 느끼겠더라구요

  • 5. 와~~
    '12.11.17 12:55 AM (1.225.xxx.151)

    아직 젊어서 아가씨의 이기적임과 더불어 갓 결혼해서 남편의 공주대접 때문인지....
    뭐랄까 난 결혼했는데 너희는 못했지~약간 이런 생각 가진 분들도 있고..
    --------대박~~~~~정말 딱 적절한 표현이예요...
    거기다 임신까지 하면 무슨 벼슬한줄 아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076 중딩 수준별 수업하면? 1 초보 2013/03/12 740
230075 저렴하고 간단한 점심없을까요?? 3 점심먹자 2013/03/12 1,389
230074 냄새나는 돼지고기요 9 레시피 2013/03/12 2,698
230073 체했을때... 3 .. 2013/03/12 3,511
230072 생각할수록 기분이 나빠요~~ 2 마음이 참 2013/03/12 1,311
230071 김태희같은 성격... 사는데 매우 유리한 성격아닌가요? 45 ㄷㄷㄷ123.. 2013/03/12 19,196
230070 행복한세상에 다이소 아직 있나요? 목동 2013/03/12 712
230069 여행, 까페 에세이.. 글발 좋은 블로그 아세요?? 2 -- 2013/03/12 1,503
230068 불편한 댓글. 3 라맨 2013/03/12 809
230067 내일부터 청소도우미 일시작해요 12 청소도우미 2013/03/12 3,479
230066 삼생이에서 사기진 얄미울때. 15 ... 2013/03/12 2,367
230065 코스트코 양재점에 스텐냄비 있을까요? @@ 2013/03/12 583
230064 성당/교회 다니는 분들께 여쭤봐요. 4 새우등 2013/03/12 1,994
230063 메가스터디플래너를~ 2 승아맘 2013/03/12 1,119
230062 지하철에서 모서리 부분에 엉덩이 들이밀고 앉는 사람들이요, 도대.. 10 도대체 왜 2013/03/12 2,336
230061 이런게 유행 지난 아이템 들인거죠? (복습) 5 그러니까 2013/03/12 2,099
230060 서로 사랑하는 1 .... 2013/03/12 641
230059 지금 나오는 마늘쫑 국산일까요? 5 2013/03/12 2,854
230058 식탁고민....조언부탁(구매직전) 12 고민고민 2013/03/12 2,299
230057 유럽 여행 항공사-에어프랑스, 아에로플롯 러시아 항공 70만원 .. 6 .. 2013/03/12 1,591
230056 남자도 잘생기면,사회생활에 유리하겠죠? 15 쓰리고에피박.. 2013/03/12 4,570
230055 50넘은 여자의 직장생활.....!!! 5 대충순이 2013/03/12 3,595
230054 산후조리원에서 다른 산모들하고 같이 밥먹나요? 9 .. 2013/03/12 2,691
230053 [급질] 한정상속관련 여쭈어요 2 고마운82 2013/03/12 978
230052 저희 친정엄마는 왜 그럴까요? 2 연두 2013/03/12 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