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처녀가 3억아파트 있음 선자리가 많아지나요??

.. 조회수 : 6,087
작성일 : 2012-11-16 19:06:29
우선 갠적으로 노처녀란 단어 안좋아하지만 제목에 짧게 표현하려다 보니 썼구요..

네이트판 보다보니
나이 36세이신 여자분이 그간 선자리도 거의 없었는데
삼억짜리 아파트 있다하니 동네아줌마들부터 전과는 태도가 달라져서 선자리 막 소개해주고
선자리 엄청 들어온다고 글쓴거 있더라구요
물론 아파트 갖고있음 안가진것보다 훨씬 좋겠지만
저렇게 달라질 정도인가요??
보다가 진짜 저정도인지 궁금해서 질문해요..

IP : 211.246.xxx.13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탐욕에 물든자
    '12.11.16 7:07 PM (121.130.xxx.228)

    탐욕으로 망하리라~

  • 2. ...
    '12.11.16 7:08 PM (112.154.xxx.59)

    아무래도 대우가 달라지던데요. 전엔 그냥 회사원 소개시켜줬으면 갑자기 전문직을 소개시켜주고

    예전 저의 경험입니다.

  • 3. ...
    '12.11.16 7:09 PM (110.70.xxx.246)

    남자도 집있고ㅠ없고 다르고....여자도 모아둔 재산 있음 좀 더 선호하죠ㅜ특히ㅜ선볼때는..

  • 4. 스물여덟에
    '12.11.16 7:11 PM (183.96.xxx.17)

    대출끼고 삼억이천짜리 집을샀죠.
    그 대출을 학교선배네 지점에서 받았는데, 벼라별 날파리들이 관심을 보이던데요..
    그 아파트가 지금 7억을 가고..
    그사이에 오피 두개 더샀는데.. 절대 부동산 가진거 다른사람한테 말 안해요.
    님 말고 님 돈을 알아보는 파리만 꼬여요.

  • 5. ..
    '12.11.16 7:13 PM (211.246.xxx.135)

    탐욕님 댓글 참 뜬금없네요;;

    서울아파트값 엄청 비싸잖아요
    삼억아파트도 물론 좋고 젊은여자분이 저렇게 모은것 대단한일이라 생각되지만, 서울선 아파트중저렴한축에 포함되잖아요
    강남아파트도 아니고 3억아파트에도 저렇게 태도부터 막 달라질정도인지..보다가 궁금해서요..

  • 6. ..
    '12.11.16 7:16 PM (211.246.xxx.135)

    스불여덟님 제얘기 아니고 네이트판에 올라온 얘기에요..
    근데 님 진짜 대단하시네요
    아무리 대출받았어도 어떻게 28에 삼억넘는 아파트 사셨어요??
    집에서 도움받으신건지..사업같은거 하신건가요??

  • 7. ...
    '12.11.16 7:19 PM (119.71.xxx.179)

    3억 아파트 서울에서 안비싸도..그거 없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부모도 못사주고

  • 8. 당연한걸 왜 물어볼까요
    '12.11.16 7:25 PM (58.231.xxx.80)

    남자 3억에서 5억정도 아파트 있다면 싫어도 한번더 보잖아요

  • 9. 북아메리카
    '12.11.16 7:28 PM (119.71.xxx.136)

    그럼요 남자도 삼억짜리 집있다면 다르게 보이는데 여자분이면 더하죠 그러나 그거보고 만나려는 남자가 있을지도 모르니 약이 될지 독이 될지 모르죠

  • 10. ..
    '12.11.16 7:30 PM (121.131.xxx.248)

    3억 갖고 뭘그래요. 강남에 아파트라면 모를까.

  • 11. 스물 여덟까지
    '12.11.16 7:31 PM (183.96.xxx.17)

    현금 일억 이천 모았네요.
    졸업할때까지 2천정도 모았고,
    년년이 이천 정도씩 모았더니 저정도 됐었어요.
    결혼할 생각이 없어서 집이라도 있어야겠다고 생각해서 모아놓은 돈 꺼내놓고 엄마한테 결혼자금 미리달라고했어요.
    엄마가 오천 미리주셨고, 대출 1억 4천끼고 샀고,
    복비랑 세금같은거는 후불이라서 월급 모아서 내고 하니까.. 저한테는 취득가 3억 2천짜리 집이죠.
    대출 이자 나간거 생각하면 더비싸게 산건데..
    대출있어도 내힘으로 집을 샀다는 기분.. 혼자살 거 미리 준비했다는 생각에.. 쉽게 잘 갚았어요.
    2년은 제가 들어가 살았고, 전세 2억에 내주면서 대출 다끄고 제가 살오피 얻을 돈도 됐네요.

  • 12. ..
    '12.11.16 7:32 PM (175.223.xxx.135)

    네 당연히 조건이 훨씬 좋아지는건데요
    글보면 그동안 나이등땜에 선 거의 들어오지도 않았는데 아파트 가진거 안후로 동네분들 태도부터 확바뀌고 선이 완전 밀려들 정도라고 해서..그정도로 사람들이 바뀔정돈지 궁금했어요
    얼마전 팔이서 삼십초반에 일억가진 여자분들도 많단 글도 있었잖아요 보통 직장생활해 꾸준히 모음 그정돈 모은다고..
    그런기준으로 생각했더니 진짜 저정도인가? 하게된거죠..

  • 13. ..
    '12.11.16 7:42 PM (175.223.xxx.135)

    스물여덟님도 아뇨님도 네이트판글쓰님도 다 대단하네요
    전 늦게까지 학교다니느라 스스로 돈을 잘 안벌어봐선지
    스스로힘으로 젊은나이에 저렇게 돈벌어 모은거 보면 대단해보이더라구요..

  • 14. ...
    '12.11.16 7:50 PM (119.201.xxx.143)

    처녀 3억짜리 아파트 있음...
    글쎄요.. 선자리에서 달라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잇지요

  • 15. 재산 말안하면
    '12.11.16 8:01 PM (58.231.xxx.80)

    더 좋은 남자 못만나죠. 선이라면 조건과 조건의 만남이고
    순수할때 만난 거라면 몰라도 연애도 조건이 빠질수 없잖아요
    사람 만날때 나는 다 따지는게 현명하다면서 남자 조건 따지면 속물이라 생각하는것도 모순이죠

  • 16. 스물여덟
    '12.11.16 8:02 PM (183.96.xxx.17)

    요즘 주변에 학교동기, 회사동기 비슷한 나이대 친구들 보면, 결혼할사람이든 혼자 살 사람이든 집 대부분 있어요.
    한 2년전에만 해도 결혼 할 애들은 돈 안모으고 꾸미는데 많이쓰는 분위기였고,
    혼자 살 애들 목공, 요리 이런거 배우러 다니고 그랬는데,
    요즘은 집은 다들 있는것 같아요.
    직장을 몇년을 다녔는데 일년에 오백만원만 모았어도 그 돈도 없는게 창피한 일이라면서요.
    여튼 제주위에 제가 일찍 산 편이긴 하지만 말들 안해서 그렇지 삼십 중반 넘어가면 집에서 독립안한 미혼 여자들 고소득 전문직 아니라도 집있는 사람 많아요.

  • 17. 월급장이 평생 모아도
    '12.11.16 8:15 PM (211.27.xxx.238)

    알돈 3억 가지기 힘듭니다.
    당연히 그전과는 평가가 달라지죠.

    서른다섯 남자 외모 별로라도
    3억짜리 집있거나 재산 3억 있다고 하면
    역시나 여자들 대접 달라집니다.

  • 18. 당연...
    '12.11.16 10:26 PM (222.96.xxx.191)

    아무리 여자 나이가 중요하니 외모가 중요하니 해도 직업이 좋다거나 결혼하면서 가져올 돈이 있다거나 하면 이야기가 달라져요.
    물론 남자 스펙은 좋은 축은 아니겠지만요.
    선생이나 공무원인 서른 중반 여자들만 봐도 선 자리 들어오는 건 문제 없어요. 실속이 없어서 그렇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15 이니스프리 VVIP 킷트 받으신분... 요기 들어 잇는 쨈 맛있.. 1 // 2013/01/13 1,681
205814 원목식탁 관리 너무 힘드네요~ 21 kamzas.. 2013/01/13 33,415
205813 내딸서영이 성재 친모ᆢ 7 궁금 2013/01/13 4,006
205812 미용기기로 피부관리 효과보신 분 계시나요? 5 피부가꾸기 2013/01/13 2,009
205811 호박치마 -겨울 누빔 6 코디 어떻게.. 2013/01/13 1,374
205810 우리나라 최초의 여의사..박에스더의 일생을 다룬 다큐 2013/01/13 1,077
205809 차에 붙이는 스티커에 시비성문구;; 3 ㅇㅇ 2013/01/13 1,699
205808 4시간타면 바지(등산용)가 미어졌어요. 1 자전거탈때 2013/01/13 883
205807 나물, 건나물이 더 괜챦다 생각하세요?.. 1 .. 2013/01/13 727
205806 개봉영화 추천 euna 2013/01/13 540
205805 초등수준 영어해석 질문 ^^ 고맙습니다. 3 초등영어 2013/01/13 685
205804 혹시 아파트 서향사시는분이요.. 17 .. 2013/01/13 10,884
205803 만들고 싶은대로 실컷 만들게 하는것도 교육법으로 좋을까요.. 1 만들기좋아하.. 2013/01/13 643
205802 커피머신을 구입하려구요 4 커피머신 2013/01/13 1,464
205801 두꺼비꿈해몽해주실분계신가요? 뭐지 2013/01/13 1,300
205800 divx로 재생된 일본영화의 한글자막 2 가르쳐주세요.. 2013/01/13 1,137
205799 서울시와 강남구의 대치가 심상치 않네요. 7 ... 2013/01/13 3,390
205798 교통사고로 강아지를 떠나보낸 엄마를 어떻게 위로해드려야할까요 6 babam 2013/01/13 1,690
205797 하얏트스케이트장 복장 문의여~ 1 궁금이 2013/01/13 1,433
205796 it tastes like chicken 뜻이요~ 2 jina98.. 2013/01/13 2,325
205795 집안일(특히 주방일)이 하기 싫어요 5 ,,,, 2013/01/13 2,099
205794 이이제이 새로운 방송 올라왔어요. 1 바람 2013/01/13 855
205793 제 입은 왜 이러는 걸까요?ㅠ 1 에구... 2013/01/13 838
205792 이명박이만 조용히 웃고 있는 이 묘한 상황 4 대통령 2013/01/13 1,934
205791 어머니께서 다니실 부산 영어 학원 추천 부탁드려요 1 ^^ 2013/01/13 7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