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래 잠이 많은 아이는 아니고요, 키는 반에 조금 큰 편이예요. 176.
근데 저 키가 중2때 키라 걱정이 많거든요(부모가 작은 편).
발 사이즈도 거의 멈추고. 학교 일찍 들어가서 15살이고요.
이 녀석이 요새 너무 잡니다.
11시 반이면 졸려 죽으려고 해요. 학원을 안 다니고
시험도 끝나서 급한 거 없으니 느긋해서 그런지..
7시에 일어나고요. 근데 학교에서도 잔답니다. 점심 시간에;;-.-
키 크려고 그러는 건지?
뭔가 잘 안돼서(성적 고민) 속상해서 우울증이 와도 잠이 느는데 그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