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맞선남이 울산 사는데요 울산 어떤가요?

조회수 : 2,517
작성일 : 2012-11-16 15:09:22
울산에 현대자동차 다니는 남자와 맞선보고 3번 더 만났는데요
울산 살기에 어떤가요?
전 30년간 서울 살았는데...
타지 살다가 결혼해서 울산 사시는 분들 계세요?
IP : 121.146.xxx.1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11.16 3:13 PM (124.216.xxx.225)

    서울 토박이 울산온 지2주 좀 넘었는데 환경은 대체적으로 좋은것 같은데 제일 좋은게 사람한테 안치이는 거에요 어딜가나 복잡하지 않고 한산 하지도 않고 딱 좋네요...말투는 가끔 놀라긴 해요ㅎㅎ

  • 2. 결혼할
    '12.11.16 3:21 PM (119.64.xxx.70)

    분이좋고 콩깍지가끼면 지역이든 뭐든 다 살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계속울산에만있는것도 아니더라구요 현대가 여려곳에있어서 남양 전주 서울등등
    울산은 억양이좀 쎄서 오해나 불쾌감이있을꺼같고 아무래도 서울보다는 답답할꺼에요

  • 3. gg
    '12.11.16 3:25 PM (118.33.xxx.65)

    제가 고향이 울산이고 25년 살다가 서울에서 결혼하고 6년째 사는중인데요..

    할수있는것들이 한정되어있다. 요게 좀 아쉽고 억양이 좀 쎈거같아요..

    저두 고향가면 깜짝놀래요 ㅎㅎㅎ

  • 4. 한적함
    '12.11.16 3:26 PM (122.46.xxx.38)

    서울토박이 지방 온지 이십여년
    지금 서울 너무 정신없고
    다락같이 오른 집값에 가끔 상대적 박탈감이 들지만서도
    지방의 여유로움은 삶의 질을 높여줘요.

    가족들 대화시간도 많고
    직장만 안정적이라면 지방 강추!!!

  • 5. 날씨
    '12.11.16 3:31 PM (218.234.xxx.5)

    전 친정이 울산이고 대학때부터 서울와서 사는데요
    울산은 조금만 움직여도 바다가까워서 회먹기도 좋고 산이나 교외로 빠져서 드라이브 하기도 좋고요
    또 백화점이나 마트 이런데도 이동 거리가 멀지 않게 집적돼 있다고 할까요
    아무렴 서울보다야 스케일이 적지만 살기에는 전혀 불편함 없으실 거에요
    요즘 가보니 공원도 아주 잘 조성돼 있더라고요 저 살때는 많지 않았는데
    여튼 전 울산 살기 좋다는 생각입니다~~~*^^*

  • 6. 그냥
    '12.11.16 3:37 PM (39.112.xxx.25)

    촌이긴 하죠..서울서 보면.

  • 7. 훗..
    '12.11.16 5:01 PM (112.185.xxx.182)

    전체를 따지고 보면 울산이 서울보다 촌이긴 하죠.
    그렇다고 구로 따져도 울산이 서울의 모든 구보다 촌일까요?

    울산,부산, 창원등지에 살면서 촌소리에 당연한줄 알고 살다가
    소위 수도권이라는 지역 직접 눈으로 보고 깜짝 놀란 1인입니다.
    서울시라고 명시된 지역도 몇몇지역은 그런촌이 없더만 왜 지방이라면 무조건 촌드립을 해대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2585 "녹취록공개" 바로 아랫글 스킵하세요 6 알바 2012/12/17 906
192584 긴급속보 녹취록 공개 7 클났다박근혜.. 2012/12/17 4,906
192583 문재인, 기대치에 못 미치는 토론을 하더라 4 //// 2012/12/17 2,381
192582 3차 토론 어떻게 봐야하나요? 2 사과꽃향기 2012/12/17 1,001
192581 토론보고 나니 박근혜는 정말 안되겠다 2 투표 2012/12/17 1,401
192580 1,2차 토론은 카메라를 보고하고, 3차는 문후보님을 보고 했기.. 6 표정 2012/12/17 2,867
192579 발 각질 생겼을 때 약국에서 파는 발에 신는 거 vs 다이소 거.. 4 발 각질 2012/12/17 2,104
192578 도와주세요)월세세입자가 전세계약서를 작성해 달라고 합니다 13 동그라미 2012/12/17 3,357
192577 다행입니다~~ 2 하하하~ 2012/12/17 927
192576 [단독]국정원女 로그기록도 안본 경찰이 “댓글 없다” 발표…왜?.. 2 늘푸른소나무.. 2012/12/17 2,097
192575 미시usa 포털, 글읽기 위한 자격은? 3 정회원 2012/12/17 1,689
192574 어떡하면 좋을까요? 문대박.. 10 사람이먼저다.. 2012/12/17 2,491
192573 자고 일어나면 아주 재밌는 일이 생길 겁니다. 13 솔직한찌질이.. 2012/12/17 10,184
192572 3차토론 건강보험 부분 분석....정말 모르는 박근혜 14 의료체계대학.. 2012/12/17 3,987
192571 박그네는 독재를 위해 준비된 대통령 후보 5 .. 2012/12/17 1,227
192570 제가 정말궁금해서 여쭤봐요. . 20 ᆞᆞᆞ 2012/12/17 4,862
192569 재밌던 장면 3포인트. 3 흔들리는구름.. 2012/12/17 2,142
192568 여기 재혼해서 잘 사시는 분들 이야기좀 해주세요 7 한양 2012/12/17 4,083
192567 월욜(17) 낮 12시30분 여의도 우체국앞 문재인 후보.. 2012/12/17 922
192566 구순 바라보시는 친정 할머니 투표장에 모시고 가는 거 걱정되던 .. 5 천리길 2012/12/17 1,879
192565 잠 안오시는 분들 여기 서명 좀 해주세요. 5 내가이럴줄모.. 2012/12/17 770
192564 많이 울꺼 같아요. 11 19일날 2012/12/17 2,564
192563 이쯤에서 유시민님의 말씀이 이리도 맞을수가 3 승리1219.. 2012/12/17 3,517
192562 청첩장을 줘야 할지 말아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7 곧결혼 2012/12/17 1,975
192561 친족 성 범죄는 이 사회를 병들게 합니다. 5 한 여성의 .. 2012/12/17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