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렇답니다.
제 성격은 겁이 무척 많지만 대부분의 일상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성격인데요,
유독 범죄 수사물을 좋아(?)해요.
미드 로앤오더(특히 크리미널 인텐트), 크리미널 마인드, NCIS, CIS, 콜드 케이스, 본즈 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하는 최고의 법의학, 이름모를 채널에서 하는 크라임 360, 최악의 사건사고등등
특히 심리수사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저를 비정상적이라고 오해하던 남편도 법죄수사물만 나오면 입벌리고 봐요. ㅋㅋ
유독~~은 아니지만 좋아해요.
특히 크리미널마인드^^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이 재미있어 좋아해요.
저도 범죄물..추리극..탐정물 좋아합니다.
그냥 평범한 삶이다보니 가족이나 지인들조차 너무 평범한지라...
살아 가면서 절대 못할..접해보지 못할...
극악무도하고 사이코패스적인 인물들의 삶을 엿보는 느낌이라서요^^
광팬이네요 남편은 제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 생각합니다 ㅎㅎ
취향이 똑같으세요 ^^*
저도 유독 범죄물 좋아하고 잘보는데
울신랑은 이상하게 두려워 하네요;;
울신랑은 제가 그런류를 너무 좋아해서 걱정합니다.
좋아하지 않을까요
추리력은 논리력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요?? ^^:,
내면심리 다루는 게 고전급이어서 더더욱
지적인 사람들이 더 좋아할 장르 같아요
저요저요~~
로앤오더 ci 고렌형사 특히 좋아하구요 미스테리물 법정물 많이 좋아해요~
저도 수사물뿐만아니라 스릴러, 사람죽이는거 다 좋아합니다 ㅠㅠ
남편은 그냥 가벼운 액션을 좋아해요(히어로물같은..배트맨이나 어벤져스..아이언맨..)
근데 전 무거운것..사람 죽이는 심리전..살인마의 심리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좀 불편한것..
그래서 남편은 제가 좋아하는 영화보고나면 불편해해요 ㅠ
요새 추리물에 빠져사네요..추리소설이요.. 저두 가끔 정신적으로 문제잇나 싶어요..ㅋㅋ
사이코패스 머 이런거 나오면 디게 관심잇게봄...;;
ㅋㅋ ^^'
로앤오더 CI 고렌형사 저도 광팬이예요.
저랑 비슷한 취향인 82분들 많으시니 반가워요.
몽크, 고스트 앤 크라임(미디엄)도 엄청 재밌죠.
앗!
원글에 오타발견.
CIS -> CSI
수사물 추리물 소설 드라마 매냐~~~에요.
심지어 컨스프러시 띠어리도 좋아하고.
이런거 좋아하니 애정사에 집중하는 우리나라 드라마를 점점 멀리하게ㅇ되요..
저도요..헌데 공포영화는 못 보겠어요. 쏘우같은건 초반에 기절 ㅋㅋㅋ
뭔가 논리적으로 딱 딱 들어맞아가면서 사건 해결되어가는것에 희열이 느껴져요
로코물 같은거보면 온 몸이 오그라들고 쪼그라지는것같아서 못 보겠어요..
경찰청사람들로 그 기본을 다졌죠ㅋ한회도 빠지지않고 봤다는~~윗분들 넘반갑네요.남편이 문제잇다하신다는분~~어쩜 저랑 똑같으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