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심보인지..

// 조회수 : 695
작성일 : 2012-11-16 12:39:13

가끔씩 보는 이웃 아짐인데요

볼때마다 아픈데가 없어서 좋겠다 해요

볼때마다 그러니 기분이 슬~~나빠지네요

갱년기 겪느라 요즘 힘들거든요

 

남에 대한 호기심은 넘쳐나서 꼬치꼬치 캐 묻는 편이고

자신에 대한 자랑은 늘어 놓고

요즘 어디 다니냐고 물어 보면 너무 깊게 알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전 한번 물어보고 그러면 두번도 묻지 않아요

자신에 대한 일은 비밀이 많으면서

남이 굳이 말하기 싫어 하는건

언성을 높이면서 뭐 어때 하면서 기어코 대답을 강요하는데

아 쓰면서 보니 정말  화가 나네요 새삼..

 

이 글 적으면서 보니 별일 아닌 일에 기분 나빠하는건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ㅠㅠ

IP : 39.113.xxx.2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0455 다섯살 넘어가는 애완동물 키우시는 분들~ 8 .. 2013/03/13 1,058
    230454 쫄면 면이 있는데요.. 8 2분 2013/03/13 1,337
    230453 공영방송의 청와대 눈치보기, 김병관도 감쌀 기세 1 yjsdm 2013/03/13 439
    230452 12월에 출산을 하면.. 출생신고는... 12 연말출산 2013/03/13 2,991
    230451 민주당은 인물이 되기전에 인간이 먼저되라(펌) 18 ... 2013/03/13 903
    230450 재무설계 받아보고 싶은데..추천 부탁드려요 5 맞벌이 2013/03/13 819
    230449 고수님들~중학영어 질문이에요. 3 중학영어 2013/03/13 1,149
    230448 아들아,엄마한테 왜 이러는데...우리애좀 살려주세요. 7 가키가키 2013/03/13 2,689
    230447 궁금하던거 올리려고 보면 이미 올라와 있어요. 2 신기해~ 2013/03/13 832
    230446 맞벌이 도우미 시세 조언 좀 해주세요. (간절히 부탁 ㅠㅠ) 4 애기엄마 2013/03/13 1,709
    230445 지금 상황에서 맞벌이를 해야 할까요? 5 mom 2013/03/13 1,695
    230444 마음 다스리기 5 song 2013/03/13 1,322
    230443 아기 감기 걸리면 소변량이 주나요??" 4 열감기 2013/03/13 2,994
    230442 재산 숨기고 타내는 노령연금…2012년 부정수령 2.5배로 급증.. 세우실 2013/03/13 925
    230441 육아에서 해방되니 나이가…여성들은 괴로워~! 1 그냥 2013/03/13 1,195
    230440 부자 남편/부자 시댁보다.. 친정 빵빵한거.. 30 2013/03/13 10,995
    230439 서부이촌동 평균 대출액.3억4천.한달 이자만 200씩 냈는데.... 5 쓰리고에피박.. 2013/03/13 2,836
    230438 나이드니 속쌍커풀이 쳐지네요.. 6 고민고민 2013/03/13 1,426
    230437 가벼운 에브리데이백 9 지르겠다 2013/03/13 2,893
    230436 금투자 하시려면 왜 하는지 이유는 알고 하셔야합니다. 3 .. 2013/03/13 3,632
    230435 방수요 필요할까요 4 소변 2013/03/13 646
    230434 걷다보니 신천역4번출구 앞이야~~ 4 너머 2013/03/13 2,445
    230433 전세들어갈건데, 융자 없으면 안전한가요? 3 전세입자의 .. 2013/03/13 1,643
    230432 구절판 밀쌈이요 4 요리고수님 2013/03/13 935
    230431 [펌] 야왕 스토리 한큐에 정리해 드립니다 5 주다해 2013/03/13 2,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