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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며칠 파니니 그릴이 사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 조회수 : 2,845
작성일 : 2012-11-16 12:22:58

제가 빵류는 안좋아하지만 샌드위치나 파니니는 잘먹어요.

날이 추워지니 아무래도 따뜻한 파니니가 땡기는데요,

인터넷 뒤져봤더니 쿠진아트, 드롱기 파니니 그릴이 있는데 110v라서 변압기도 필요한것 같고

가격도 애매하네요.

예전에 공구했던 흔적을 보니 쿠진아트꺼는 13만원에 공구하기도 했었구요.

 

파니니 그릴 사놓고 안쓸 가능성이 더 많겠죠..?

남편 아침은 주로 한식(밥+국...꼭 국이 있어야)으로 준비하는데 가끔 식빵+햄+계란+치즈 요렇게 넣고

파니니 그릴에 꼬옥 눌러주고 싶어요.

 

파니니 그릴 사용하시고 계시거나 사놓고 안쓰시는 분들, 사고 싶으신 분들의 여러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요.

 

(집에 빌트인 오븐, 꼬마 전기오븐은 있습니다.)

IP : 211.247.xxx.21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릴팬
    '12.11.16 12:29 PM (61.253.xxx.176)

    생각만큼 자주 안 써요
    파니니 그릴 사지 마시고 롯지나 르크루제 그릴팬 사셔서
    위에 무거운걸로 눌러서 쓰시는선 어때요?
    이건 빠니니 뿐만 아니라 고기, 생선, 야채도 구우니 유용하거든요

  • 2. ..
    '12.11.16 12:33 PM (211.247.xxx.212)

    오홍~!
    굿 아이디어!

  • 3. 아줌마
    '12.11.16 12:36 PM (125.133.xxx.99)

    사지마세요 별루 입니다.
    야채는 그냥 저냥이나
    빵을 구으면 눌려서 납짝꿍 식빵 눌른거 처럼 되고 ㅠㅠ
    고긴느 빗살 무늬 안쪽은 잘 익지 않고 맛 없습니다.
    차라리 그릴 후라이팬이 식감이 더 좋습니다,
    전 팔아버리고 ㅠㅠ
    그래도 다시 혹시나 하고 다른 전기 그릴 샀는데 한번도 안 썼네요,
    왜 산거야 ㅠㅠ
    음식이 이상하게 마릅니다.

  • 4. 컨벡스
    '12.11.16 12:37 PM (163.152.xxx.46)

    컨벡스 오븐에서 나오는 전기그릴 있어요.
    공동구매하니 45000원 정도에 구매했는데 나름 샌드위치팬, 와플팬, 그릴팬이 있어서
    저 같이 많지 않은 가족이고 식빵 그릴 정도 할 거면 나름 괜찮아요.
    간단한 요령익히면 그릴자국 제법난 샌드위치 먹을 수 있고요. ^^

  • 5. ..
    '12.11.16 12:40 PM (211.247.xxx.212)

    역시 82는 지혜로우신 분들 많으시네요.
    지름신이 물러가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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