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후보 단일화관련 기자회견 전문

규민마암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2-11-16 11:41:26

오늘 안철수 후보, 기자회견 했더군요.

 

아... 정말 안철수 싫어하긴 싫은데...

 

기자회견 내용보니, 도대체 문재인 보고 뭘 어쩌하는 건지....

단일화 정말 생각은 있는 건지 자체도 의심스러움...

 

답답하기만 합니다. 끄응..... ㅡ,.ㅡ^

 

http://v.daum.net/link/36636198?&CT=H_C_RECENT

 

IP : 121.162.xxx.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규민마암
    '12.11.16 11:41 AM (121.162.xxx.27)

    http://v.daum.net/link/36636198?&CT=H_C_RECENT

  • 2. 중간
    '12.11.16 11:48 AM (14.50.xxx.2)

    정몽준 살살 긁어 단일화 판 깨버리고 상황장악한 노무현대통령처럼 안철수를 그렇게 이용하려고 잔꾀쓰다가, 안철수가 판 뒤집어 버린거죠..

    안철수가 정몽준처럼 만만하게 보였나봐요.

  • 3. 흠..
    '12.11.16 11:51 AM (175.117.xxx.13)

    저는 어제 다시 출마선언문을 꺼내 읽었습니다.

    그때 저는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국민들은 저를 통해 정치쇄신에 대한 열망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저는 먼저 정치개혁은 선거과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왜 정치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왜 이 자리에 서 있는지 이유입니다.

    그 날의 초심으로 말씀드립니다.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를 잘 알고 있습니다.

    이대로 가면 안 됩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진심으로 존중합니다.

    그러나 지난 4.11 총선의 패배를 반복해서는 안 됩니다.

    더 이상 국민의 마음에 실망과 상처를 내서는 안 됩니다.

    정치 혁신은 낡은 구조와 낡은 방식을 깨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진정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민주당이 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어제 문재인 후보께서는 잘못된 것이 있다면 사과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진심을 믿습니다.

    국민들은 진정 하나가 되는 단일화를 원합니다.

    문재인 후보께서 낡은 사고와 행태를 끊어내고 인식의 대전환을 이끌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들께서 요구하고 계시고, 민주당 내부에서도 이미 제기되고 있는 당 혁신 과제들을 즉각 실천에 옮겨 주십시오.

    그래서 전국의 민주당 당원들께 새 정치의 자긍심을 만들어 주십시오.

    이제 문 후보께서 직접 단일화 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셔야 할 때입니다.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재발방지책이 마련돼야 합니다.

    새정치와 정권교체는 반드시 이뤄져야 합니다.

    그것을 위해 힘을 합쳐야 할 책무가 저와 문재인 후보님께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 간절히 기다리고 계십니다.

    문 후보님께서도 당연히 저와 같은 뜻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후보님께서 확고한 당 혁신에 대한 실천의지를 보여 주시면 바로 만나서 새로운 정치의 실현과, 얼마 시간이 남지 않은 단일화 과정을 어떻게 마무리할지 의논했으면 합니다.

    이제 저와 문재인 후보가 새로운 변화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함께 보여드릴 수 있으면 합니다


    이런 우라질~~~~~

  • 4. ...
    '12.11.16 11:57 AM (1.229.xxx.146)

    전 오히려 안후보님의 진정성이 보이는데요... 민주당 정말 쇄신해야 해요... 그리고 이번에 문후보님께서 당 혁신을 확실히 하신다면 누가 단일화후보가 되던지... 우리 미래가 밝을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깨끗한 몸에 똥이 조금이라도 묻으면 냄새가 진동을 하게되요...
    정말 민주당에서 똥같은 존재들이 있다면 이번참에 확실히 정리되고... 두분의 단일화가 완성도 있게 마무리되었음 좋겠어요... 누구되던지 전 무조건 한표입니다...

  • 5. ㅡ,ㅡ
    '12.11.16 11:58 AM (203.249.xxx.25)

    안철수후보님 글이나 인터뷰 내용은 이제 끝까지 못 읽겠어요. 지루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ㅜㅜ
    제가 안후보님급의 천재가 아니어서 그런건가요?
    걍 속터져요.

  • 6. 꽃보다너
    '12.11.16 12:04 PM (14.36.xxx.131)

    민주당의 쇄신이 왜 국민경선으로 뽑은 이해찬과 박지원이 되어야 하나요?
    지금 후단협 시즌2 찍고 있는건 점세개님은 알고나 계신지...

  • 7. 이게 바른 해석
    '12.11.16 12:40 PM (218.53.xxx.97)

    전 오히려 안후보님의 진정성이 보이는데요... 민주당 정말 쇄신해야 해요... 그리고 이번에 문후보님께서 당 혁신을 확실히 하신다면 누가 단일화후보가 되던지... 우리 미래가 밝을거라는 확신을 합니다..
    깨끗한 몸에 똥이 조금이라도 묻으면 냄새가 진동을 하게되요...
    정말 민주당에서 똥같은 존재들이 있다면 이번참에 확실히 정리되고... 두분의 단일화가 완성도 있게 마무리되었음 좋겠어요... 누구되던지 전 무조건 한표입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4520 전설이 될 23 다중이 3 세우실 2012/12/18 834
194519 84만표의 부족을 메울 방법 - 게시판에서만 놀고 있지 맙시다 4 이번엔 2번.. 2012/12/18 1,001
194518 ㅂㄱㅎ가 임기중 코스피 지수 4000을 공약으로 내세웠네요. 18 미치겠다. 2012/12/18 2,038
194517 문후보님의 애교 미소 2 청산유수 2012/12/18 1,135
194516 문재인 후보와 노통이 친구 잖아요? 6 문재인 2012/12/18 1,557
194515 도우미분들이 아이 케어 얼마나 해주실까요? 6 이와중에 2012/12/18 2,585
194514 거래처랑 통화했어요. 3 2012/12/18 1,071
194513 김희선 나이는 갈수록 줄어드네요 14 .. 2012/12/18 8,730
194512 mbc입장 발표가.. 11 .. 2012/12/18 3,246
194511 부산..대구 지역 에서 새눌/박지지자 설득방법 (참조하실분보세요.. 1 롱롱타임 2012/12/18 809
194510 커피머신 대신.. 홈윈거품기 같은 거품기만 있어도 될까요? 4 gma 2012/12/18 1,315
194509 평범한 시민입니다... 키톡을 사랑하는... 10 내일 2012/12/18 1,812
194508 시댁2표 ㅎㅎㅎㅎ 15 Drim 2012/12/18 1,832
194507 선식 추천 좀 해주세요 2 랴뷰 2012/12/18 909
194506 이와중에 이혼후 면접권문의입니다. 2 ... 2012/12/18 1,006
194505 온천을 가려고 하는데요 2 온천 2012/12/18 837
194504 박근혜가 이긴다면,,, 13 ㅇㅇㅇ 2012/12/18 2,629
194503 교과서 채택..알려주시나요? 3 아미띨리 2012/12/18 441
194502 초등아이들 크리스마스 선물 뭘로 준비하셨어요? 1 선물 2012/12/18 1,029
194501 중학생 은따문제와 사회성 3 엄마 2012/12/18 3,068
194500 박근혜-문재인 후보, 18일(화) 일정 세우실 2012/12/18 862
194499 잘한 일인지...6학년 딸아이의 남친 이야기 입니다.. 5 고민 2012/12/18 2,002
194498 어제 철야로 독립운동했던 분들 손?? 34 외침2 2012/12/18 1,789
194497 ********[대선 승리의 비책] 나친박 마지막 특강 꼭 보세.. 3 esther.. 2012/12/18 837
194496 간 질환 관련 의사 선생님 추천 부탁드려요. 3 도와주세요... 2012/12/18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