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대체 송중기의 매력이 뭔가요???

호감 조회수 : 3,190
작성일 : 2012-11-16 10:45:31

여인들이 송중기를 좋아하더라구요~

여기 82에서도 송중기 송중기 하도 그래서 알게 됐어요.

저는 송중기의 매력을 도통 못 느끼다가... 그러니 착한남자 드라마도 안봤드랬죠..

그제, 어제... 하도 심심해서 착한남자 드라마를 보게 됐는데...

그제까지만해도 도대체 송중기가 뭐가 좋을까? 했었는데...

어제 드라마 보고 난 후... 송중기가 자꾸 생각나고 자꾸 보고 싶어지네요-_-;

전 송중기처럼 생긴 스타일을 안좋아해요.. 걷는 모습도 좀 어색하드만요..

근데... 또 보고싶어지는 건 뭘까요?

송중기의 매력이 뭘까요...???

IP : 116.126.xxx.2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10:46 AM (108.41.xxx.211)

    ㅎㅎㅎㅎ
    매력을 느끼시는 분이 매력을 모르겠다고 하시면 어떡해요! ^^

  • 2. 진중함 순수요
    '12.11.16 10:46 AM (119.18.xxx.141)

    착한 남자 보진 않았지만
    여동생한데 하는 것만 봐도 그렇고
    행동거지 하나 보면 느낌 나오잖아요 ..............
    여동생 바보더라고요 송중기

  • 3. .....
    '12.11.16 10:48 AM (14.45.xxx.121)

    표정의 진지함, 잘생김

  • 4. ㅇㅇ
    '12.11.16 10:53 AM (118.32.xxx.169)

    총명함, 맑음, 진중함, 성실해보이는인상, 신뢰감,

  • 5. 아~맞다~!
    '12.11.16 10:58 AM (116.126.xxx.22)

    윗님 말씀에 공감100%네요~ 아~자꾸보고싶어져요..ㅠㅠ

  • 6. 진중함?
    '12.11.16 10:58 AM (202.30.xxx.226)

    보통 연기할때

    나 연기해~ 잘하지??? 하는 류의 탤런트 있잖아요. 김희애, 채시라, 최수종(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근데 송중기는 보고 있으면,

    아무생각없이 빠져들게 돼요.

    늑대소녀에서 먹는연기? 할때도요.

    손으로 와구와구 집어먹는거 말고,

    입을 하늘로 올리고 목을 뻣뻣히 세우면서

    음식을 컥컥 삼키잖아요.

    심지어 그런 짐승연기까지도 진지하게 몰입하게 하는..

  • 7. 일단
    '12.11.16 11:01 AM (218.157.xxx.39)

    연기를 잘해요.
    저는 너무 이쁘게 생겨서 사실 연기는 기대도 안했는데
    연기하는척이 아니라 녹아나서 연기하는걸 아는듯 해요.
    많이 발전할 배우인듯.

  • 8.
    '12.11.16 11:05 AM (211.234.xxx.187)

    청순함요...

  • 9. 연기력이죠.
    '12.11.16 11:42 AM (143.248.xxx.89)

    성균관스캔들때 처음 봤는데, 연기를 너무 배역에 딱 떨어지게 잘하는 거예요. 원래 구용하 배역 비중이 그리 크지 않았는데, 송중기 때문에 비중도 늘어나고 인기도 얻었죠. 그래서 그 전엔 어땟나 살펴보니 웬걸 전혀 딴사람 같은 거예요. 특히 MC 할 때는 그냥 그저 그런 예쁘장한 애 였고 평소 모습도 구용하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순진, 쑥맥 비슷한 이미지인데, 연기를 하면 정말 그 배역에 완전 빠져요.

  • 10. 짱구엄마
    '12.11.16 3:46 PM (168.126.xxx.145)

    윗분들이 다 얘기하신 것에 하나더 ㅎㅎ
    저는 뿌나에서 송중기의 연기를 제대로 처음 봤는데요.
    와...눈에 감정을 실을줄 알더라고요.
    그담부터 송중기를 보면 눈을 보게되요.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답니다^^
    결론 = 송중기 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068 그들의 넓은 안목? 2 애플 2012/12/20 566
196067 신랑이랑 전라도 고향 내려가살려구요 14 전주아짐 2012/12/20 1,787
196066 예전 미국에서 똑똑한 앨고어가 떨어지고 멍청한 부시가 당선되었죠.. 5 힘든아침 2012/12/20 1,833
196065 우리 모두 힘내요. 2 동행 2012/12/20 451
196064 출근하는데 노인들 얼굴 보기도 싫더라구요. 5 dddd 2012/12/20 1,047
196063 고딩아들의 대선분석.. 5 사랑이2 2012/12/20 1,749
196062 서울 수도권에서 패한 요인이 뭔가요? 29 답답 2012/12/20 3,117
196061 차라리,나라를 나누어 살자. 20 쓰리고에피박.. 2012/12/20 1,552
196060 앞느로는 나만...내 식구만 생각하고 살아야겠어요 3 .. 2012/12/20 784
196059 아들아 미안하다. 1 비보 2012/12/20 389
196058 나라망하면 정신차릴거 같죠? 그러면 다행이게요 3 ........ 2012/12/20 636
196057 혼란스런 아침이지만..결혼반지를 잃어버렸어요 ㅠㅠ 3 2012/12/20 1,294
196056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43
196055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21
196054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06
196053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597
196052 중요한 것 1 nn 2012/12/20 398
196051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53
196050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871
196049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25
196048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482
196047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26
196046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45
196045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45
196044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