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들만 둘둔 엄만데요..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애교쟁이에
엄마가 최고!
모 이러는 애들이라..
딸이 부럽다거나 그런건 없이 살고 있어요..ㅋ
근데 어제 엄마가 남동생 때문에 너무 서운하다 하시는거에요..
열씸히 아끼면서 살아왔는데..
쓸때 안쓰고 안쓸때 쓴다고(십일조같은..)
한마디로 왜그렇게 궁상맞게 사냐는 식으로 말했나 보더라구요.
(물론 궁상이란 단어는 안썼찌만요..)
저도 나중에 아들들한테 그런소리 들으면
너무 속상할꺼 같은데..
(그게 동생 나름 엄마 고생하는게 속상해서 한말일수도 있겠찌만..)
암튼 난 우리 아들
정말 딸처럼 살갑게 키우고 싶은데..
연애 상담도 해주고..
집에 정적만 감돌게 하는집은 만들고 싶지 않은데..
이런건 가정교육으로 되는걸까요..
아님 애들 성격따라 가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