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DURLEK 조회수 : 1,772
작성일 : 2012-11-16 02:53:03

 

요즘 대학생들 사귀면 정말 일주일에 한 번씩은 관계 갖고 그러나요?

남자의 경우는 그래서 관계가 뜸하면 아예 사귀는 여자친구가 여자로 안 보일 정도이고

그런가요?

세상이 하루가 다르게 모든게 바뀌어 가니 그렇지만 일정 형태로 형성된 가치관은 쉽게

바뀌는 게 아니다보니 저는 혼란스럽기만 합니다. 물론 저는 부모 나이 정도 입장이구요.

그러니 우리 때 생각하면 이해가 안 되고 요즘은 다 그런가 싶고 뭐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를 사귄다, 남자 친구가 있다 이런 말은 당연히

성관계도 포함하는 뜻으로 이제 읽어야 하는 건가요?

 

 

외국이라면 당연히 남자친구다 이러면 그건 너무나 당연한 얘기라고 들었는데

우리나라도 현재 대학생들의 경우 그런건지, 그러면 집 떠나 서울로

유학가 있는 전국에 수 많은 그래도 공부 좀 한다고 집에서 돈 들여 집 구해

보내 논 자식들 다 그럼 그런 걸로 이해하고 있어야 되는 건지 여러분 들은 거, 겪은거,

아는 거 한 번 얘기 해봐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건가요?

이런 건 얘기를 해야 알지 그런데 얼굴 보고 애기 하긴 그렇고 이런 데서 얘기 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은데 어떤가요?

피임을 잘 하라는 쪽이 되어야 되는 걸까요?

남자와 달리 여자는 잘 못 되면 으ㅟ도치 않은 임신으로 미래에너무나 피해가 크니까

옛날에 어른들은 아예 결혼이 아니면 못 하게 막았던 것 같은데 지금도 여전히

여자가 아이를 갖게 되는 것만은 변함이 없고 그럴 경우 계획에 없이 그리되면 너무나

많은 것들이 달라져 버리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간단치가 않은 문제인데 그냥 그래도 당연히

사귀면 대학생이라도 잠자리는 당연한 게 되는 건가요?   

IP : 182.172.xxx.1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6 3:52 AM (211.246.xxx.39)

    네.
    우리때랑은 세상이 달라졌어요.
    횟수가 뜸하면 사랑이 식었냐는 의심을;;:
    스무살초반은 아니고 2학년 이후엔 좀 그런 듯 해요.

  • 2. 네..
    '12.11.16 8:13 AM (112.152.xxx.174)

    요즘 중고등학생의 70%가 성관계 해봤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물론 저 통계를 그대로 믿을수는 없지만요

    저는 30대인대요.. 요즘 20-30대들요.. 성관계에 대해서 정말 쿨하게 생각하고 이야기 합니다. 공개적으로요.. 예전처럼 금기시하고 이런거 전혀 없어요..

  • 3. ...
    '12.11.16 8:20 AM (110.14.xxx.164)

    케바케긴 하지만
    3개월 사귀면 잠자리 하던지 헤어지던지래요 서로 얘기하고요
    세상 많이 달라지긴 했죠
    근데 문제는 아무리 그래도 남자들 자기 아내나 애인 과거에 대해 쿨하지 않고 시가도 마찬가지라는거죠

  • 4. ㅇㅇ
    '12.11.16 9:12 AM (1.227.xxx.209)

    저는 유부녀구요, 그냥 평범한 사람이에요. 친구들 보면 예전부터 미니홈피에 남친이랑 여행간 거 사진 다 자유롭게 올리더라구요. 남친이 계속 바껴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959 팔뼈에 금이 가면 어느 정도 아픈지요? 11 도움이..... 2013/01/10 25,145
204958 일베 "이건희 손녀딸 납치해서 몸값요구할것"….. 11 이계덕/촛불.. 2013/01/10 3,749
204957 국회의원 연금법...민통당 잘하는데 같이 취급 맙시다 2 ... 2013/01/10 839
204956 이런 패딩 어디 없을까요? 2 프항스 2013/01/10 1,080
204955 2종 자동에서 1종 보통으로 6 .. 2013/01/10 2,724
204954 초경후 배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푸름이 2013/01/10 621
204953 우리가 결혼할 수 았을까. 기중이 레스토랑 어디인가요 5 다람쥐여사 2013/01/10 1,044
204952 아이밥상 블로그 추천 부탁드려요. 2 추천 2013/01/10 1,111
204951 지역난방 온수가 미지근해서 난방이 안되는데요.. 6 추워라 2013/01/10 2,317
204950 comfort shoes에서 영어 문법 질문이요 3 초급 2013/01/10 403
204949 주부들이 꼭 알아야 할 곳!! 32 룰루랄라 2013/01/10 4,243
204948 엠마왓슨 일본인남자친구 있잖아요 도도 2013/01/10 2,625
204947 이제 소위 좋다는 꿈은 안믿을래요... 3 물거품되어 2013/01/10 769
204946 아래 광고창 엄청 뜨지 않나요? 2 광고 2013/01/10 366
204945 아이가 다른아이에게 발목 복숭아뼈를 차였어요. 4 복숭아뼈 2013/01/10 739
204944 저희 집의 보물 1호는 바로 아이의 그림일기에요.. 2 읽다가 울컥.. 2013/01/10 1,127
204943 수학공부어떻게시킬까요 10 초등맘 2013/01/10 3,802
204942 이누이라는 브랜드 갑자기 광고 많이하는듯.. 관련 연예인들 실망.. 6 이누이.. 2013/01/10 2,431
204941 남산케이블카 타고 명동 갈수 있을까요? 1 남산케이블카.. 2013/01/10 1,619
204940 친구들과 주말에 등산 가기로 했는데 뭘 준비해야하나요? 3 처음 2013/01/10 921
204939 부동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계시면 여쭤봐요.. 10 여쭤요.. 2013/01/10 1,973
204938 요즘 롱코트 안입나요? ㅠㅠ 15 코트 2013/01/10 8,441
204937 1,2학년만 책이 바뀌고 나머지학년은 2 그대로인거 .. 2013/01/10 821
204936 최강희 어린척하는거 전 반감이.. 8 한마디 2013/01/10 5,203
204935 카드업계 열흘 만에 `백기'…무이자 할부 재개 4 신용카드 2013/01/10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