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제가 하는 일이 일을 잘하든 못하든 여러 사람을 상대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항상 쌓여요
제가 나이가 30초반인데
갑자기 얼굴에 화농성 여드름이 났을 정도에요
피부과 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다고..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미치겠어요
잠도 안오고..머리만 아프고..
회사 스트레스 다스리는법..
아시는분들..리플좀 달아 주세요 부탁 드려요
잠을 못자요
자도 꼭 새벽 3시에 깨고요 ㅠㅠ
요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제가 하는 일이 일을 잘하든 못하든 여러 사람을 상대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항상 쌓여요
제가 나이가 30초반인데
갑자기 얼굴에 화농성 여드름이 났을 정도에요
피부과 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다고..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미치겠어요
잠도 안오고..머리만 아프고..
회사 스트레스 다스리는법..
아시는분들..리플좀 달아 주세요 부탁 드려요
잠을 못자요
자도 꼭 새벽 3시에 깨고요 ㅠㅠ
저도 한 동안 그랬나요.. 일에다 공부하다가.. 올해 들어서 주말 드라마를 본적도 없어요.. 결국 낮잠도 맘 편하지도 않고.. 맘이 항상 불안해서.. ㅠ,ㅠ 오죽함 요즘 감기약 먹음.. 약 안에 수면효과 있잖아요.. 잠이 푹!~ 잘 오는거에요.. 차라리.. 이게 낫다 싶을 정도에요..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수면제나..프로포폴인가? 먹나보다 순간 이런 생각 까지 했었어요..
이렇게 말하면 속상하실수도 있는데
정신과쪽 가면 아주 간단한 약이 있어요.
좋게 포장하면 뇌의 비타민이라고 말해도 되는데
본인의지만 있다면 감정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약 있습니다.
무작정 받고 무작정 삭힐려고 힘들지 않고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잠이 안오거나 하면 일단 수면유도제로 최대한 숙면을 취하고 보는것도 방법이구요.
더이상 스트레스를 추가할 상황이 아니면 자력으로 의지로 버텨보는게 맞을지도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받아야만하는 현실에서는 약의 도움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운동하세요(빨리 걷기 좋아요. 뛰기는 더 좋구요)
운동할때 신나는 음악 들으면서 하시구요.
반신욕 한 다음(허브향 넣어서), 몸을 말리면서 재밌는 드라마나 예능 하나 보시고(잠시 멍청해져 보는거죠)
조금 지나면 누워서 조용하고 지루한 책을 읽으시구요...
이것을 반복해보세요.
효과 좋아요. 약.....은 최후에.
단 이틀이라도 여행을 가시면 어때요.
제 경우 조용한 곳에 가서 자연을 보고 생각하고 명상하고 종교 있으면 기도하고 하면 훨씬 좋아요.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해결해야죠.
그리고 생각해 보면 사람상대하는 일도 별거 아니에요.
남들은 나만큼도 못한다(?) 이런 무대뽀 정신으로 개의치 말고 밀고 가세요.
힘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84149 | 남편 볼려고,,판교왔는데,판교도 좋네요..홍홍 9 | 양서씨부인 | 2012/11/27 | 3,271 |
184148 | 아동미술심리치료사 자격증을 따고 싶은데요... 1 | ^^ | 2012/11/27 | 1,824 |
184147 | 내년8세 아이 책 좀 추천해주시고 가세요 2 | .... | 2012/11/27 | 1,277 |
184146 | 매달 100만원씩 10년을 투자한다면? 1 | 부탁드려요 | 2012/11/27 | 1,539 |
184145 | '레뇨'라는 말 느낌이 어떤가요? 3 | ... | 2012/11/27 | 872 |
184144 | 인터넷 새창 뜨는 방법 질문해요~ 2 | 컴퓨터 | 2012/11/27 | 1,052 |
184143 | 양털도 오리털못잖게 따숩 3 | 바쁘다 | 2012/11/27 | 1,407 |
184142 | 니나리찌 가방,어떤가요? 9 | 40중반 | 2012/11/27 | 3,814 |
184141 | 직장에서 짜증나게 하는 사람이 있어요... 6 | 민트 | 2012/11/27 | 2,089 |
184140 | 바탕화면으로 저장 | 맘에 듦 | 2012/11/27 | 979 |
184139 | 초등 6년생 방송부 활동 어떤가요? 5 | 시냇물소리 | 2012/11/27 | 1,290 |
184138 | 동네 학원 강사 경험 | ㅇㅇ | 2012/11/27 | 2,216 |
184137 | 중등패딩,학교에서 색깔 정하나요? 5 | 학부모 | 2012/11/27 | 1,257 |
184136 | 최후의 제국 보셨어요. 4 | 자본주의 | 2012/11/27 | 1,344 |
184135 | 박근혜마마 정수장학회 옛직원의 증언 5 | 새시대 | 2012/11/27 | 1,903 |
184134 | 중학 영문법 교재 뭐가 좋나요? 3 | 예비중 | 2012/11/27 | 3,071 |
184133 | 이것도 실업급여사유가될까요? 4 | .... | 2012/11/27 | 1,326 |
184132 | 싱크대 청소솔 찌꺼기 낀것 쉽게 빼는 방법 있나요? 1 | 청소 | 2012/11/27 | 922 |
184131 | 잠실 파크리오 어떻게 생각하세요? 11 | 부동산관련해.. | 2012/11/27 | 4,646 |
184130 | 원더걸스 선예 결혼발표 11 | ..... | 2012/11/27 | 7,855 |
184129 | 아이에게 참 부족한 엄마 같네요. 주절거려 봅니다. 12 | 고단 | 2012/11/27 | 1,640 |
184128 | 오늘 매실즙 걸렀어요...근데 냉장고에 포도가... 8 | 게으른 여자.. | 2012/11/27 | 1,126 |
184127 | 천주교 신자 분들, 좋으셨던 피정프로그램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싱글이 | 2012/11/27 | 2,645 |
184126 | 떡 먹고 싶은데.... 어쩌죠? 3 | 자비 | 2012/11/27 | 1,051 |
184125 | 변희재ㅡ 낸시랭이 얼마나 무서웠으면 13 | 우리는 | 2012/11/27 | 3,4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