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잠이 안와요

... 조회수 : 1,954
작성일 : 2012-11-16 00:06:25

요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제가 하는 일이 일을 잘하든 못하든 여러 사람을 상대 하다 보니

스트레스가 항상 쌓여요

제가 나이가 30초반인데

갑자기 얼굴에 화농성 여드름이 났을 정도에요

피부과 가니까 스트레스 때문인거 같다고..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는데..

이게 ..미치겠어요

잠도 안오고..머리만 아프고..

회사 스트레스 다스리는법..

아시는분들..리플좀 달아 주세요 부탁 드려요

잠을 못자요

자도 꼭 새벽 3시에 깨고요 ㅠㅠ

IP : 112.168.xxx.7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2
    '12.11.16 12:08 AM (1.224.xxx.77)

    저도 한 동안 그랬나요.. 일에다 공부하다가.. 올해 들어서 주말 드라마를 본적도 없어요.. 결국 낮잠도 맘 편하지도 않고.. 맘이 항상 불안해서.. ㅠ,ㅠ 오죽함 요즘 감기약 먹음.. 약 안에 수면효과 있잖아요.. 잠이 푹!~ 잘 오는거에요.. 차라리.. 이게 낫다 싶을 정도에요.. 일어나면 개운한게.. 아 이래서 사람들이.. 수면제나..프로포폴인가? 먹나보다 순간 이런 생각 까지 했었어요..

  • 2. 지지자
    '12.11.16 12:09 AM (211.193.xxx.108)

    이렇게 말하면 속상하실수도 있는데
    정신과쪽 가면 아주 간단한 약이 있어요.
    좋게 포장하면 뇌의 비타민이라고 말해도 되는데
    본인의지만 있다면 감정통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약 있습니다.

    무작정 받고 무작정 삭힐려고 힘들지 않고
    현대의학의 힘을 빌리는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잠이 안오거나 하면 일단 수면유도제로 최대한 숙면을 취하고 보는것도 방법이구요.

    더이상 스트레스를 추가할 상황이 아니면 자력으로 의지로 버텨보는게 맞을지도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받아야만하는 현실에서는 약의 도움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3. 저녁 일찍 드시고
    '12.11.16 12:16 AM (99.226.xxx.5)

    운동하세요(빨리 걷기 좋아요. 뛰기는 더 좋구요)
    운동할때 신나는 음악 들으면서 하시구요.
    반신욕 한 다음(허브향 넣어서), 몸을 말리면서 재밌는 드라마나 예능 하나 보시고(잠시 멍청해져 보는거죠)
    조금 지나면 누워서 조용하고 지루한 책을 읽으시구요...
    이것을 반복해보세요.
    효과 좋아요. 약.....은 최후에.

  • 4. 주말에
    '12.11.16 1:22 AM (108.41.xxx.211)

    단 이틀이라도 여행을 가시면 어때요.
    제 경우 조용한 곳에 가서 자연을 보고 생각하고 명상하고 종교 있으면 기도하고 하면 훨씬 좋아요.
    마음의 병은 마음으로 해결해야죠.
    그리고 생각해 보면 사람상대하는 일도 별거 아니에요.
    남들은 나만큼도 못한다(?) 이런 무대뽀 정신으로 개의치 말고 밀고 가세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975 향수 네가지중 골라주세요~ 19 며칠을 고민.. 2012/11/16 2,435
177974 '망치부인' 이경선씨 선거법위반 법정구속 2 2백만 2012/11/16 1,675
177973 “MB 내곡동 사저 부지 최초 가격은 35억원이었다” 1 우리는 2012/11/16 744
177972 김치 양념을 4 김장김치 2012/11/16 1,068
177971 초등 1학년생 영어공부 어찌해야할까요?? 1 영어공부 2012/11/16 2,814
177970 [리서치뷰여론조사] 박: 44.1, 문: 27.4, 안: 24... 11 리서치 뷰 2012/11/16 1,292
177969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어떤거 쓰세요? 11 두종류가 있.. 2012/11/16 3,155
177968 박근혜 방문한 대학, 반대시위로 아수라장 4 호박덩쿨 2012/11/16 1,301
177967 임산부들 유산균음료 먹어도 되는거지요?? 2 임산부 2012/11/16 2,918
177966 돌쟁이 아가 육아책 딱 한권만 추천해주세요. 5 . 2012/11/16 1,198
177965 베트남 쌀국수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4 갈쳐주세요~.. 2012/11/16 1,953
177964 우리 동네 *딸 떡볶이집에서 황당한 경험 9 화난 여자 2012/11/16 3,346
177963 봉하김치 예술이었는데 1 에잇 2012/11/16 1,690
177962 절임배추 괜찮은곳... 은새엄마 2012/11/16 733
177961 카스에 친구신청이랑 친구초대 2 스마트폰 2012/11/16 3,550
177960 토론토 잘 아시는분! 4 ... 2012/11/16 869
177959 김치냉장고에 묵은 김치가 3통 있어요.. 10 김치 2012/11/16 2,654
177958 겨울이면 두피가 따끔거리는 증상 4 제주푸른밤 2012/11/16 1,495
177957 예전에 백화점에 입점되었으나 지금은 없는 옷.. 수선 하고 싶은.. 1 수선 2012/11/16 819
177956 '박근혜 일대기', 이게 대학생 토크콘서트? 2 우리는 2012/11/16 726
177955 중학교 배정 실사 나오셔서 아이 학교가 바뀐적 있나요? 5 배정 급질 2012/11/16 5,082
177954 궁금합니다_왜 친노가 주홍글씨 취급 당하나요? 19 hoper 2012/11/16 1,678
177953 핸드폰 위치추적 서비스 이용하는거 요새 가능한가요? 1 .. 2012/11/16 2,222
177952 안철수 후보 논문 표절아니라는데요, 3 규민마암 2012/11/16 780
177951 아기 고양이를 봤어요ㅡ 어찌해야할지 18 급해요 2012/11/16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