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행 보시는 분 계신가요?

참..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2-11-16 00:06:05

저 프로 볼때마다 마음이 참...

특히 아이들이 나올때마다 마음이 너무 안 좋아요.

어쩜 좋을까나..

IP : 203.81.xxx.9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보고 가슴이 먹먹해서...
    '12.11.16 12:50 AM (121.190.xxx.92)

    잠이 안와 이렇게 82에 들어왔어요.
    아가들 데리고 여관방, 찜질방 전전하는 젊은 부부가 너무 안쓰럽고...
    아토피로 고생하고 못먹어서 또래보다 작은 아이들때문에 펑펑 울면서 봤어요.
    아기엄마나 아기아빠가 정말 열심히 일하는 데...가난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치데...ㅠ_ㅠ
    벗어나는 게 쉽지 않네요.

    정말...이해가 안되는 게...
    저런분들에게 보육료 무상지급이나 국민임대아파트가 우선시되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명품백이나 기백만원짜리 코트에 대해 논하는 글들 보다가...
    동행을 보니 너무 마음도 아프고 아이들이 안쓰럽고 그러네요.

  • 2. ...
    '12.11.16 1:08 AM (122.36.xxx.75)

    외국특히 소말리아 이런쪽나라는 정말 못먹어서 죽는경우 많잖아요..

  • 3. ......
    '12.11.16 1:25 AM (108.41.xxx.211)

    첫 댓글님 댓글은 너무 경솔하네요..
    전 마음 아파서 그런 프로그램은 못 보지만 우리나라 인간의 기본권이 너무 보장안되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가요. ㅜㅜ
    병들어 누운 조부모에 손주들은 초, 중학생 이런 가정에서도 집이랑 먹을 거 입을 게 해결이 안되는 경우 티비에 나오는 것 같던데 이게 도무지 말이 되나요. ㅜㅜ
    자고, 먹고, 입고는 어떻게든 해결해줘야하잖아요. 게을러서 일안하는 것도 아니고 노약자니까요. 이럴 때 정말 정말 화가 납니다.

  • 4. emily29
    '12.11.16 1:29 AM (119.67.xxx.225)

    첫댓글님 같은 사람 보면 정말 궁금한게 그럼 본인은 자기네 나라 사람들 잘 챙기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5456 3주전 아이 이가 부러졌는데 가해자아이 보험사측 손해사정인이 .. 5 심란맘 2012/12/03 3,966
185455 앙코르왓트 가려구요. 질문 좀 할께요. 13 궁금 2012/12/03 2,098
185454 남편이 제주도로 이사가고 싶어해요,,,제주도 살기 어떤가요???.. 7 지니파다 2012/12/03 9,773
185453 노인요양 욕심쟁이 2012/12/03 832
185452 김장김치 간이 어때야하나요? 8 실뜨기 2012/12/03 2,376
185451 저는 제가 되게 씩씩하고 쿨한 줄 알았어요 9 왕짜증 2012/12/03 2,829
185450 초등3학년 보통 이 정도로 혼자 공부 안 하나요? 15 고민맘 2012/12/03 2,558
185449 둘째가 안생겨서 너무 힘들어요 13 병원추천좀 2012/12/03 2,669
185448 만20세 사법고시 5등한 아가씨 19 대단함 2012/12/03 6,584
185447 아이가 무슨죄인가요? 5 낳지를말지... 2012/12/03 1,741
185446 새벽 5시에 피아노 치는 윗집!! 돌아버리겠어요. ㅠ 4 새벽5시 2012/12/03 2,002
185445 폴란드 그릇 어디서 살까요? 4 세누 2012/12/03 2,673
185444 남대문 순대 2 ... 2012/12/03 1,254
185443 그릇 얼마나 자주 깨세요?? 16 bobby 2012/12/03 2,026
185442 원목식탁(에쉬-물푸레나무 등) 백화점에서 세일하는곳?? 6 신혼집가구 2012/12/03 3,004
185441 (원주 드림랜드 호랑이 크레인 관련) <동물을 위한 행동&.. 3 동행 2012/12/03 944
185440 돌아가신 시어머님의 유품을 처분 못하게 하는 남편. 7 ... 2012/12/03 3,620
185439 육영수여사가 역대 최고의 영부인이라는건 부인못하죠. 38 ㅇㅇ 2012/12/03 6,034
185438 요새 구찌 가방 많이 사시나요? 2 구찌 2012/12/03 2,616
185437 차동엽신부님 2 궁굼해요 2012/12/03 1,677
185436 정치에 너~~무 관심이 많은 아들.. 13 .... 2012/12/03 1,611
185435 12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2/12/03 854
185434 미친 존댓말. 21 허억 2012/12/03 4,444
185433 임신 5주쯤에 입덧이 있나요? 입덧이 꼭 특정 냄새를 맡고 올라.. 13 궁금 2012/12/03 3,055
185432 새로 이사간 집에서 아이 울음소리 난다던 글 후기가 궁금한데.... 3 궁금한 2012/12/03 2,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