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꼼하고 까다로운남편과 털털하고 대충대충 와이프
작성일 : 2012-11-15 21:51:07
1412228
주위에서보면 이런부부는 참많이힘들어하는것같아요
남자가 다행히 이해심많으면 모르지만
대게 이런남자들은 남한테도 엄격해서
털털하고 금방화풀고 뒷끝없고 순한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하대요
여자가 꼼꼼하고 남자가 털털하면 그래도
잘살던데
IP : 118.41.xxx.3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11.15 9:54 PM
(1.225.xxx.15)
맞아요, ㅎㅎ
주위에 그런 집 하나 있어서 잘 압니다.
2. MandY
'12.11.15 10:18 PM
(125.128.xxx.18)
저희 부부 얘기네요 ^^;; 까다로운 남편덕에 편한점도 많아요. 대신 저는 점점 바보가 되가는듯 --;;
3. 아니요^^
'12.11.15 10:20 PM
(122.34.xxx.20)
제가 그런집인데 꼼꼼해야 할 부분은 남편에게 일임하고
대충해도 되는 것들은 제가 해요.
남편이 꼼꼼하게 체크를 잘 하기 때문에 대부분 알아서 해요.
대부분 결제권은 저에게 있어서 남편이 비교 분석 다 해놓으면 보고 결제 쫙~!
아니면 여행 갈려고 하면 꼼꼼한 남편이 계획부터 다양한 정보까지 수집해 놓으면
비행기표나 호텔만 제가 알아보고 예약해요.
그럼 또 가방 싸는 것은 남편 몫. 신혼초에 제가 멋모르고 쌌다가 남편이 다시 꺼내서 일일이
확인하고 재패킹하느라고 시간이 더 걸린다음부터는 그냥 남편에게 일임해요.
맨처음에는 신경질이 났었는데 몇번해보니 저는 그냥 여행가서 쉬다오면 되니까 편해요^^
남편은 본인이 챙기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한 스타일이라 자기 성격대로 하는게 편하니까 둘다 윈윈이에요.
결혼 13년차 되니까 남편이랑 저랑 반반씩 섞이는 것 같아요. 남편은 무뎌지고 저는 조금(아주 쬐끔) 정확해지고....
4. 인나장
'12.11.15 10:27 PM
(125.186.xxx.16)
저두 동감~그래서 남편한테 잔소리도 많이듣고,그것때문에 싸움이 시작되더라구여.시간이 약이듯 이젠 익숙해졋어요.
5. frank
'12.11.15 10:32 PM
(14.32.xxx.63)
저희 집도 그래요
그런데 저희 남편은 절대 저에게 강요 하지는 않아서
안 싸우고 잘 지내요 ^^
점점 서로의 모습으로 조금씩 닮아가기도 하구요~
6. katie
'12.11.15 10:35 PM
(76.64.xxx.115)
mandy 님과 같아요 ㅜ,ㅜ
저희집도 남편이 다 알아서 해여... 난 해도 욕만 먹고 안하면 안한다고 한소리 ㅠㅠㅠ
7. 여자면몰라도
'12.11.15 10:50 PM
(117.111.xxx.217)
쫌씨렵게시리..싫어요 그런남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178115 |
이이제이 이승만편 들어보셨나요? 7 |
..... |
2012/11/16 |
1,498 |
178114 |
안철수의 생각 3 |
내생각 |
2012/11/16 |
629 |
178113 |
참 민주당은 신기한 정당입니다 13 |
신기 |
2012/11/16 |
1,518 |
178112 |
눈치코치 없던 식당직원분 5 |
에혀 |
2012/11/16 |
1,830 |
178111 |
알럽 커피의 전교1등 말이어요... 2 |
쟨 뭐냐? |
2012/11/16 |
1,417 |
178110 |
주유소 직원한테 막말하는 시아주버님 5 |
-- |
2012/11/16 |
1,838 |
178109 |
스쿼시와 라켓볼의 차이점을 알려주실 분? 5 |
ㄷㄷ |
2012/11/16 |
5,048 |
178108 |
남양주 도농동 롯데 아파트 중고등학교 어떤가요?? 1 |
*^^* |
2012/11/16 |
1,572 |
178107 |
슈스케 시작했네요 24 |
마법슈스케 |
2012/11/16 |
1,743 |
178106 |
어디선가 가정폭력 소리 심하게 들리는데... 어리로 연락해야 하.. 5 |
급해요 |
2012/11/16 |
1,955 |
178105 |
82자게 게시판을 보니?????? 9 |
..... |
2012/11/16 |
1,016 |
178104 |
결혼할때 모피 안받겠다고 하면...후회할까요? 25 |
.. |
2012/11/16 |
4,917 |
178103 |
댓글 달아주신분 감사해요..^^ 원글 지워요.. |
? |
2012/11/16 |
852 |
178102 |
파이렉스 그릇 사고 싶은데요.. |
도와주세요 |
2012/11/16 |
1,001 |
178101 |
인연이 겹치는 만남 겪어보신 분 계세용? 3 |
... |
2012/11/16 |
2,377 |
178100 |
조용필 -이렇게 슬픈 줄 몰랐어요. 19 |
서울서울서울.. |
2012/11/16 |
3,738 |
178099 |
박할머니 미는사람들 이유를 알고싶어요 12 |
하휴ㅠㅠ |
2012/11/16 |
1,131 |
178098 |
교회에 미친 엄마 15 |
... |
2012/11/16 |
6,327 |
178097 |
그 많은 표적중에 거길 맞추다니 1 |
우꼬살자 |
2012/11/16 |
636 |
178096 |
창신담요 정전기 안나기는 하는데 2년 쓰니 보풀 많이 일고 촉감.. 3 |
창신담요.... |
2012/11/16 |
2,877 |
178095 |
모피 세이블에 아시는분 질문드릴게요 1 |
세일 |
2012/11/16 |
4,115 |
178094 |
반지의 제왕 3편 왕의 귀환 좀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2 |
보고싶어요... |
2012/11/16 |
645 |
178093 |
뉴욕타임즈 올라왔어요(냉무) 1 |
지금 |
2012/11/16 |
826 |
178092 |
구매 직전인데 어떤지 봐주세용~ 건조대~ |
도움 |
2012/11/16 |
678 |
178091 |
친노가 동네북이 아니라, 원래 진보쪽은 조금만 틀을 벗어난다 싶.. 2 |
지지자 |
2012/11/16 |
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