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는 아직도 일을 하셔요...친정 엄마는 제가 초등학교때 일을 시작하셔서 30년을 넘게 하고 계신거죠.
시어머니는 항상 일을 하고 싶어 하시고..당신이 일을 하면 무지 잘한건데 아버지때문 못 하셨다는 말을 매번 하십니다.
두분이 연세가 같으셔요.
전 지금 전업으로 있어요. 전문직 이었는데 큰 아이 육아 휴직후 사표를 냈어요.
시부모님께서 같이 살았는데 우리는 아이를 봐 줄수 없으니 관두라고 하셨서 관두게 됬고...둘째 키우고 그러다 보니 전업이 됬어요.
이젠 분가도 하였고 둘째도 초등생이라 정말 정말 일을 하고 싶은데..
아이들 간식,식사와 픽업, 학원에 숙제를 저 만큼 봐 줄수 있는 사람을 못 구할것 같아서 그냥 전업으로 있어요.
친정엄마는 울시엄니를 젤 부러워 해요...평생 살림만 하며 편안하게 사신다고.
울시엄니는 친정엄마를 젤 부러워 하셔요...집안일 없고 일만 하신다고요.
결론은 뭘 하든 남의 떡이 커 보이는 거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