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인상시 계약서 저도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2,751
작성일 : 2012-11-15 18:40:52

아래에 비슷한 질문이 있어서 여쭤요..

저희도 전세금 올리고 계약서 주인이랑 그냥 둘이 쓰려는데요...

기존 계약서에 증액분을 넣는건가요?

전세금 증액 계약서 양식이라는게 따로 있는건가요?

그 양식대로만 써야 하는지요?

그냥 기존 계약서는 보관만 하고, 새 계약서에 다시 새로 쓰려고하거든요...

날짜랑 금액 명기해서요...

이렇게 해도 되나요?

주인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던데요,.

IP : 110.10.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약서
    '12.11.15 6:48 PM (180.68.xxx.125)

    계약서란게 부동산거래계약서는 법에서 규정된 양식이 없어요.
    다만 필수적으로 기재해야하는 사항이 들어가 있어야하구요.
    협회에서 권장 계약서가 있지만 권장이예요..

    기존계약서 보관은 당연하구요. 증액부분에 대한 계약서만 새로 쓰심돼요.
    새계약서라는게 앞에 기존계약에 대한 부분 기재않하고 처음거래계약서처럼 쓰면
    앞에 계약에 따른 기간의 임대차보호법으로 보호받는게 아니라
    새계약서에 적힌 기간으로 변경되어 보호받는다고 해요.

    저도 재계약서 적으면서 인터넷 다 뒤적거려 알게됐어요.
    그러니 반드시 전세금계약서라고 적지 마시고 타이틀은 전세금 증액 계약서라고 적으세요.
    인터넷 검색해보세요...나오더라구요.

  • 2. ....
    '12.11.15 6:56 PM (110.10.xxx.205)

    답변 넘 감사드려요.
    제가 몰라서 그러는데 새 계약서에 적힌 기간으로 변경되어 보호 받는다는뜻은 새 계약서에 적힌 날짜로 전세기간이 변경된다는 뜻 아닌지요?
    새 계약서에 전세날짜 변경쓰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해서요

  • 3. ^^;;
    '12.11.15 7:04 PM (14.63.xxx.247)

    기존 계약서에 추가하게 되면 거기에 받은 확정일자는 효력없어요
    새로 증액분에 대한 계약서를 쓰셔야하구요
    확정일자도 받아야되요
    그럼 처음 계약서에 적힌 금액은 2년전 확정일자 받은 날로부터 보호받구요
    증액분 금액에 대해서는 확정일자받아야 또 보호효력이 생기는거구요
    즉 두개의 금액이 확정일자가 따로따로 입니다

    기간은 별 말 없으면 처음 계약한 날로부터 2년 2년 이렇게 자동으로 변경되더라구요

    중요한건 처음 계약서를 뭘 덧붙인다거나 조건을 변경하면 그 확정일자는 효력이 없어지고 그 금액 전체에 대해서 새롭게 확정일자를 받게 되는건데...뭐 등기부에 특별한 변동없다면 상관없기도 할거 같아요

  • 4. 원글님
    '12.11.15 7:04 PM (180.68.xxx.125)

    아닙니다. 왜 기존계약서 보존하고 증액이란 말을 적어서 증액계약서를 쓰냐하면서...
    처음 세입자로 계약했던 그날 기준으로 보호를 받기 위한 거예요.

    만약 처음 세입자로 계약했을때 님이 1순위 였다고 하면요.
    세입자로 있으면서 주인이 담보를 설정하면 님은 1순위기때문에 1번째로 보호받을수 있어요.
    근데 이상황에서 재계약한다고 새로계약서를 작성..증액이란걸 명시하지 않을시에는요
    님이 2순위가 되어 버려요.
    그럼 담보설정된 것이 먼저 보장받고 님은 그 잔액에서 해결될수 있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거죠...

    증액부분에 대해 명시된 증액계약서를 확정일자 받을때는요.

    원계약서의 보증금이 1순위
    원계약뒤에 설정된 담보가 2순위
    증액된계약서에 증액부분이 3순위가 된다고 해요..

    이해가 되실런지...

  • 5. ....
    '12.11.15 7:07 PM (125.131.xxx.40)

    증액분만 따로쓰시고 예전계약의 연장이라는 단서를 넣으셔도 되고 새로 쓰셔도 됩니다
    다만 문제가 되는 것이 확정일자부분인데요
    집주인이 세입자분이 사는동안 대출을 받았을 경우에
    새로 계약서 쓰고 확정일자 받으면 대항력 순위가 후순위가 되므로 그부분만 정확히 확인하시고 추가 대출이 없다면 어느쪽도 무방합니다

  • 6. .....
    '12.11.15 7:12 PM (110.10.xxx.205)

    답변 넘 감사들 합니다.

    그럼 기존계약서는 보관하고
    새로운 증액계약서를 한장 다시 쓰라는 것이죠?
    (증액양식서에 따라서요...)

    그리고 계약서 쓰기전에 등기부등본 떼봐야겠네요..
    혹시 처음계약 그 이후에 설정된게 있으면 그 이후담보가 2순위이고 제가 증액된 부분에 대한 금액은 3순위가 된다는 말씀이시죠?
    제가 바르게 이해하고 있나요....

    2장 가지고가서 두개다 확정일자 받아야 하나요?
    증액분은 따로 계약서가 있으니 거기에 받고,이미 이전약서에 받은 확정일자도 다시 그 종이(이전계약서-여기에는 이미 확정일자가 있을텐데요) 받는지요...
    몰라서 그러니 알려주셔요...

  • 7. ....
    '12.11.15 7:14 PM (110.10.xxx.205)

    아, 추가대출이 없다면 그냥 새로 계약서 써도 되나요

  • 8. ~~
    '12.11.15 10:44 PM (1.241.xxx.188)

    순위이해는 맞구요
    확정일자는 증액계약서만 새로 받으시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898 가열식 가습기 전기세가 많이 나오나요? 2 택이처 2012/12/06 13,968
186897 기호4번 : 80세이시네요. 우와~ 1 기호 2012/12/06 1,178
186896 도라지 가루가 갑이네요...먹는법 10 ㄱㅁ 2012/12/06 30,966
186895 요크르트제조기 쓰시는분들 계신가요?? 17 요쿨트 2012/12/06 2,051
186894 다다키마사오 하니까 여명의 눈동자의 박근형이 딱 떠올랐어요 3 하림씨 2012/12/06 2,148
186893 돌사진 촬영에 입을 가족 옷.. 예쁜 곳이 있을까요? 2 급질... 2012/12/06 1,192
186892 ㅂㄱㅎ 가 왜 지지율이 높은지 어제 몸소 느꼈어요. 4 미국교포 2012/12/06 2,920
186891 부동산 복비는 협의가능한건가요? 2 알려주세요 2012/12/06 2,193
186890 박근혜 지지하시는 부모님 설득방법- 진짜 잘 먹혀요. 11 하하하 2012/12/06 3,506
186889 낸시랭 때문에 빵 터졌어요 ㅋㅋ 16 dd 2012/12/06 14,170
186888 반지는 어디서 사는 게 디자인이 예쁠까요? 3 반지 2012/12/06 1,465
186887 이정희 아주 속이 시원했습니다 4 어제 2012/12/06 1,292
186886 자스민님 책 내셨어요? 1 포비 2012/12/06 1,602
186885 중학교배정문의 ^^ 2012/12/06 558
186884 김옥두 “동지이자 친구 (한)화갑이, 도대체 어디 갔나” 1 읽어봐요 2012/12/06 764
186883 보드게임 좀 추천해주세요 5 딸기... 2012/12/06 975
186882 제발 알아서들 찍으시고 게시판을 선거판을 만들지맙니다. 29 ... 2012/12/06 2,172
186881 이웃 아줌마의 콩크리트 박그네빠 설득 성공기^^~~~~ 12 rornfl.. 2012/12/06 2,424
186880 아마존에 물품구매하지도 않았는데 메일이 왔어요. 2 아마존 2012/12/06 739
186879 갑자기 생각나는데 공유는 누구를 지지할까요? 4 궁금 2012/12/05 2,041
186878 요즘 드는 생각은요... 정말 가능만하다면.... 2 ,. 2012/12/05 764
186877 이번주 결혼식인데 날이 추워서 입을게 마땅치 않네요. 2 .. 2012/12/05 1,434
186876 6살 국어랑 한자 학습지 시키려고하는데 어디가 젤 나을까요? 3 택이처 2012/12/05 1,413
186875 중요한 것은 지지율이 아니라 투표율입니다. 4 노란색기타 2012/12/05 955
186874 생각해보면 이정희씨 참 안타깝고..아깝네요. 13 ........ 2012/12/05 3,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