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간본성~ 성악설 성선설 성무선악설 중 뭘 믿으시나요?
나이들수록 인간에 대한 관심 갖고 보며 생각해보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성악설을 믿게 되네요..
사회성교육을 안받은 상태의 어린애들의 본능적인 모습을 봐도 그렇구요..
1. ......
'12.11.15 6:28 PM (58.231.xxx.141)어릴수록 잔인하고 무식할수록 다른 사람의 고통에 둔감하죠.
어린 아이가 잠자리 날개 뜯으면서 가지고 놀고 사회화가 덜 된 사람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일 맘대로 하고....
저도 성악설이요.2. ...
'12.11.15 6:30 PM (211.199.xxx.168)악과 선으로 딱 나누어 질 수 있나요..그냥 이기적으로 태어날 뿐이죠...근데 그건 생존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을거에요..태어나서 남 다 배려해주고 내가 젖많이 빨면 엄마가 아플거야 뭐 그럴 수 있나요..나만 봐줘 나만 챙겨줘 해야 살아남지..
3. ,,
'12.11.15 6:35 PM (72.213.xxx.130)매번 올라오는 주제 중의 하나인데, 대부분 성악설에 동의하더군요.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
4. 인간본성은
'12.11.15 6:37 PM (119.18.xxx.141)가정의 평화에 의해 나온다고 생각해요
집이 맨날 싸우면 악마 탄생
온화하면 성인 탄생5. ,,,
'12.11.15 6:37 PM (119.71.xxx.179)저도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해요. 편하게 살때는 모르나, 환경이 안좋거나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쉽게 본성이 나타나는듯
6. 인간의 소명
'12.11.15 6:4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원래 선한 사람이 있어요. 진짜. 유전적으로.
그리고 유전적으로 너무나 악한 사람이 있구요.
이건 실제로 보면 알 수 있어요. 겪어보면요.
아무리 가혹한 환경에서도 천사가 태어날 수도 있고 악마가 태어날 수도 있어요.
유복한 환경에서도 마찬가지구요.
결국 둘 다 정답~~
유전자의 힘은 강력합니다.7. 성악설
'12.11.15 6:52 PM (218.235.xxx.38)전 성악설 한표.
어릴때부터도 봐왔고
요즘은 더하고...
착한 사람이 변했다 보다는
천성이 나쁜 넘이 더 나빠졌다가 대다수 더라구요.8. ㄹ
'12.11.15 6:54 PM (175.192.xxx.73)성악설..
9. 저두 성악설이요..
'12.11.15 7:02 PM (39.112.xxx.208)교육,,특히 가정교육....그리고 인성교육이 중요한 이유라고 봐요.
도덕적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으면
이명박도 박근혜도 만들어지죠.10. 아.
'12.11.15 7:46 PM (218.158.xxx.226)저두 이렇게 쓰고 싶지 않지만,,,,성악설요
11. 성선설이맞으면
'12.11.15 8:02 PM (119.200.xxx.112)뭐하러 어릴 때부터 열심히 착한 행동을 교육하고 나쁜 짓하지 말라고 하겠어요.
굳이 저런 거 강요안 해도 알아서 잘 할텐데, 동서양을 막론하고 인간에 대한 각종 마음 다스리는 책은
끊임없이 나오고, 종교마저도 선을 강조하죠. 이미 인간자체가 선이면 굳이 강조하고 말것도 없는데 말이죠.
그 종교마저도 선을 배반하고 인간도륙을 행하거나 부를 축적하고 세를 넓히는 도구로 삼는 게 인간이고요.
열심히 교육을 시켜도 나쁜 짓은 쉽게 하는 경우가 많죠.
조금이라도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을 잃으면 금방 나쁜 유혹에 빠지고 이기적인 생각을 하고 그러는 게 인간이죠. 다만 그 중에 드물게는 성선설이 맞나 싶은 사람이 존재하긴 합니다만 그 수가 많지 않다는 거죠.
어쩌면 유전적으로 냉정히 따지면 열성인자인지도 몰라요. 그만큼 인간세상에서 버텨내기 팍팍하겠죠.
이기심도 약하고 이타심이 더 많거나. 이러면 약육강식 세계에선 피해자로 몰리기 쉬우니까요.12. ㅛㅛ
'12.11.15 8:27 PM (112.168.xxx.73)성악설이요
하도 악해서 인간들이 지들끼리 법 만들고 그 틀안에서 제제 까지 가하잖아요13. 패랭이꽃
'12.11.16 12:56 AM (190.224.xxx.251)성경에선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죄성을 가진 존재로 봅니다.
저도 성악설이 맞다고 생각해요.
교육의 힘에 의한 교정이 없다면 이 세상은 정글과 같다고 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92305 | 선행학습 금지시키고 뭐 하나만 잘해도 대학갈수 있게 해준대~ 6 | 박그네 | 2012/12/16 | 1,534 |
192304 | 이제부터 모든 시험의 모범 답안은 바로 이것! | ㅠㅠ | 2012/12/16 | 563 |
192303 | 토론회 중계 좀 해주세요! 2 | ^^ | 2012/12/16 | 787 |
192302 | 국가인권위원회는 뭐하냐 :) 4 | 저 녀를 구.. | 2012/12/16 | 1,199 |
192301 | 간병비가 치료비에 들어 간댄다....ㅋㅋㅋㅋ 12 | ........ | 2012/12/16 | 4,306 |
192300 | 아 미치겠다 헛웃음만 나네요. 4 | 닭 | 2012/12/16 | 1,585 |
192299 | 이정희가 필요해~ 4 | 흔들리는구름.. | 2012/12/16 | 2,101 |
192298 | 암질환만으로 1조 5천억이 든다고 생각 안합니다. 거기서 계산을.. 19 | 보고있으십니.. | 2012/12/16 | 3,348 |
192297 | 4인병실가보셨나요? 질문에 버벅대시는 공주님 7 | 덜덜덜 | 2012/12/16 | 2,806 |
192296 | 웰케 못해요.. 1 | 문후보님 | 2012/12/16 | 903 |
192295 | 시작 몇분만에 그 분 먼길 떠나셨네요. 2 | ㅡ.ㅡ;; | 2012/12/16 | 1,986 |
192294 | 아 박근혜 쩝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 ㅋㅋㅋㅋㅋㅋ.. | 2012/12/16 | 2,571 |
192293 | 토론회 껐다 켰다, 비위가 약한 저 반성합니다 ㅠㅠ 9 | 깍뚜기 | 2012/12/16 | 1,563 |
192292 | 양자토론을 보며 중학생 아들이 하는 말 3 | ㅋ | 2012/12/16 | 2,154 |
192291 | 표창원교수님 고맙습니다.ㅜㅜ 3 | --;; | 2012/12/16 | 1,829 |
192290 | 질문의 요지는 다 나오셨죠?ㅋㅋㅋ 2 | 사회자마져 | 2012/12/16 | 1,083 |
192289 | 모든 질문에 오직 하나의 답변 1 | .. | 2012/12/16 | 1,138 |
192288 | 문재인님이 밀어부치기, 강하게 나가기로 했나봐요 4 | ㅎㅎㅎ | 2012/12/16 | 1,499 |
192287 | 뭐냐.. 닭.... 9 | 헐~ | 2012/12/16 | 1,698 |
192286 | 박근혜 머리가 딸리는거 20 | 파사현정 | 2012/12/16 | 4,450 |
192285 | 제일 듣기싫어! 2 | Ashley.. | 2012/12/16 | 922 |
192284 | 패키지 자유시간중 현지 호핑투어하는 것 4 | 호핑 | 2012/12/16 | 1,114 |
192283 | 공약은 좋네요. | ... | 2012/12/16 | 665 |
192282 | 저는...저 어눌해도 열심히 말하는 문후보가 참 마음에 들어요... 9 | ... | 2012/12/16 | 2,066 |
192281 | 신경치료 받고 몸살날 지경이예요. 8 | 낼 또 가야.. | 2012/12/16 | 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