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의 불황원인은 환율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자체생산하는건 거의 없죠.
하다못해 신토불이 농수축산물들도 비료,사료,고기잡이배에 쓰는기름등 죄다 수입을 해야하죠.
그런데 이정부 들어서면서 수출기업들 살리면 낙수효과로 그 밑에 중소기업들도 살릴수 있다고 하면서..
친대기업정책인 고환율 정책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수입물가가 높아져서 온갖 원자재 가격들이 올라가서 자영업자들도 가격을 올려도 남는게 없게 되죠.
게다가 정부에서 밀어준 대기업들은 셰계적불황에 대비해야 한다면서 월급쬐끔올려줘..대부분 비정규직 돌려...오히려 협력업체들 단가를 후려치는등 낙수효과는 커녕 허리띠를 졸라매죠.
그래서 서민들은 월급은 제자리인데 물가는 미친듯이 치솟아서..
예전에 시장 한번 보면 그득하던 장바구니가 같은 돈을 써도 헐렁해집니다.
자영업자들은 원자재가격이 오르니 손해보고 팔 수는 없으니 가격은 오르고 ,
그러니 일반 서민들도 허리띠를 졸라매지 않을수 없죠.
즉 지금의 불황은 정부가 대기업을 밀어준 고환율정책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기업은 자기배만 채우고 세계불황을 핑계로 입 싹 닦았고 자기 곶간만 채워놨죠.
결론은..
서민들은 고환율에 따른 높은 물가에 지갑 털리고, 대기업들은 고환율에 따른 수출대박을 맞이합니다.
대기업이 서민들의 지갑을 직접 훔쳐가진 않았지만 훔쳐간거나 다름없습니다.
물론 환율정책을 시행하는 정부가 용인해준거고요.
요새 이 정부말기가 되니깐 이제서야 환율이 떨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