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밥먹으러가서 자기먹을것만 챙기는남자

궁금 조회수 : 2,406
작성일 : 2012-11-15 15:57:46
사귀는것 아닌 사인데요
저랑 비슷한 나이의 남자분인데
같이 구내식당에 가서 자기 먹을 디저트만 쏙 챙겨와서 먹는남자 어떤가요;
제가 너무 민감한건가요??여자들끼리는 먹을래?하고 물어보는게 기본인데..
남자분이 좀 주위에 여자가 없었던거같은 느낌이긴한데
쫌 그래서요
음료수도 제가사준다니 예의상의 사절도 안하고 제가계산하는거 기다리고있더군요
뭔가 너무 당연한듯이ㅜ
여자끼리두 그거보단 인사치레하겠다 싶은데
이런남자뭔가요
그냥 저한테 관심이 없는것 뿐인가요??
IP : 211.246.xxx.21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별로인데요
    '12.11.15 4:00 PM (219.251.xxx.147)

    매너도 없고 무신경한 사람인거 같아요.

  • 2. ...
    '12.11.15 4:01 PM (211.246.xxx.210)

    참고로 밥먹는중에 잠깐만요 하더니 디저트 가져와서 혼자서 맛있게 냠냠하시더군요 아는 여자동생두 거보단 예의있던데ㅜ

  • 3. ...
    '12.11.15 4:02 PM (211.246.xxx.210)

    댓글 넘 웃겨요ㅋㅋㅋ 나이두 비슷하고 하는일두 비슷하고 외모도 괜찮으셔서 좀 호감있었는데 보면볼수록 무매너에 별루네요ㅜ

  • 4. ddd
    '12.11.15 4:02 PM (210.117.xxx.96)

    요즘 그런 애들이 왕왕 눈에 보입디다. 혼자 자라서 저밖에 몰라서 그럴까요?

  • 5.
    '12.11.15 4:10 PM (222.105.xxx.77)

    매너 없는게 아니라 님한테 그냥 관심이 없을뿐입니다..
    잘보일 필요도 못느끼고
    그저 아는 사람일뿐이에요..
    남자는 원래 자기가 관심있는 여자 아니면 자잘한 신경 안쓰죠~~

  • 6. 아니에요
    '12.11.15 4:14 PM (115.21.xxx.7)

    윗님 아니에요
    여자한테 관심 있어도 평생 저렇게 자란 남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요
    원글님은 '배려'로 82검색해보세요 ㅋㅋ

  • 7. 남의 일에
    '12.11.15 4:23 PM (125.178.xxx.48)

    무신경하고, 원글님께 관심 없어 보이는데요.
    남자들은 자기가 좋아하면 이 여자가 뭘 좋아하나 온갖 촉각을 다 세우고
    기억하려하고 그러던데요.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자도 마찬가지잖아요. 내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관심이 가기 마련이잖아요.

  • 8. ..
    '12.11.15 4:57 PM (72.213.xxx.130)

    굳이 사귀지 마세요. 여기다 속풀이 할 일이 산더미... 연애하다 속 터질 일 겪으면 늙어요.

  • 9. 이성을 떠나
    '12.11.15 5:23 PM (14.52.xxx.114)

    기본적으로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사람이군요.
    보통 한번쯤 물어보는게 인지상정이지요.
    매너 없는거 맞아요.
    매너는 이럴때 쓰라고 있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765 안주무시는분. 머하세요? 16 안주무시는분.. 2012/11/16 1,836
178764 지금 사태를 간단히 설명 하자면... 6 ........ 2012/11/16 1,238
178763 워킹 주부로서... 3 패쓰하세요 2012/11/16 1,233
178762 요즘 애들 사귀면, 물어 볼 데가 없네요. 4 DURLEK.. 2012/11/16 1,908
178761 식당이 망하는 지름길 7 2012/11/16 5,300
178760 아버지 외도로 고민입니다 4 지새다 2012/11/16 2,114
178759 논문 쓰면서 endnote 써보신 분들 꼭 도움 부탁드려요!!!.. 3 선물은 2012/11/16 1,214
178758 30대 넘었는데도 자꾸 여드름이 ㅠ_ㅠ 10 어휴 2012/11/16 3,096
178757 오늘은 냉국이가 간단 숏파스타... 소개합니다. 4 ... 2012/11/16 1,686
178756 세상에 가장 맛있는 요리는 호텔에 다 있는 거 같아요. 14 도대체 2012/11/16 3,542
178755 안철수의 판단이 현명 하다. 23 .... 2012/11/16 2,366
178754 중1 딸 아이 학교생활 문제로 여쭈어요. 7 율리 2012/11/16 1,678
178753 쓰다 버린 물건같은 자신 7 2012/11/16 1,834
178752 한샘 붙박이장 어떤가요? 3 ... 2012/11/16 4,640
178751 영어 발음 좀 알려주세요.. 2 영어 2012/11/16 2,461
178750 양보론 퍼트린 그 인간은 12 ㅇㅇ 2012/11/16 1,862
178749 요즘 시어머니가 종종 깜빡하시는데요. 2 꾸꾸 2012/11/16 990
178748 비난과 비판은 틀립니다. 1 추억만이 2012/11/16 1,445
178747 미니가습기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 3 모름지기 2012/11/16 1,775
178746 여러분~ 20 순이엄마 2012/11/16 3,321
178745 '소통'하러 대학 찾은 박근혜…시위로 '소동' 1 광팔아 2012/11/16 1,437
178744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잠이 안와요 4 ... 2012/11/16 2,053
178743 동행 보시는 분 계신가요? 4 참.. 2012/11/16 1,801
178742 안철수의 말이 맞다고 본다. 6 .... 2012/11/16 1,501
178741 한칸짜리 소형김치냉장고 사용법 알려주세요 1 궁금 2012/11/15 1,7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