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에 누가 문 번호키를 누르는거에요

무서비 조회수 : 2,576
작성일 : 2012-11-15 14:10:19

아 어젯밤이 아니고 3일전밤?

 

전 역삼동 빌라에 삽니다.

 

일층 현관은 아무나 들어올수 있게 항시 오픈되어 있구요.

 

새벽 3시쯤 복도에선 아무 소리도 안나는데...갑자기 "띡..띡띡"...이렇게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희 집 비번이 두 숫자를 중복해서 누르거든요.

 

숫자를 두개만 누르고는 조용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후에 옆집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소리도 안들렸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군가가 지문이 보이게 하는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지문이 찍힌대로 눌러보며 다닌게 아닌가..

 

망상인가요?

 

암튼 밤엔 꼭 문단속 잘 합시다.

IP : 14.63.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1.15 2:14 PM (14.63.xxx.215)

    그럼 왜 꼭 번호를 두번만 누르고 말았을까요? 보통 4개 이상이 정상이잖아요..우리집이 9889 번 이런식으로 두번호를 두번 반복하거든요..지문은 9랑 8만 찍혀있었을것이고..암튼 무서워요 ㅋ

  • 2. 그래서
    '12.11.15 2:1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보조잠굼장치와 걸이쇠는 꼭 해야해요, 안 하셨음 하세요. 문따고 들어오는 것은 방지할 수 있어요

  • 3. ..
    '12.11.15 2:19 PM (211.234.xxx.25)

    윗댓글님,
    그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요 보조키 꼭 하셔야겠어요

  • 4. 실수
    '12.11.15 2:33 PM (124.49.xxx.3)

    실수 아닐거예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도 몇달전에 그런일 있었어요.
    저흰 비밀번호가 10자리인데; 띠띠띠띠 띠띠띠띠 4회 2번정도 눌러보고 소리가 없더라구요
    저도 혹시 무슨 소리 들리나 귀 대봤는데 (지금은 그 귀대봤던게 더 철렁;) 현관모니터에도 사람이 없고
    계단소리며 엘리베이터 소리도 안들리고 환장하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보조키 하나 더 달았어요

  • 5. ㅇ,,0
    '12.11.15 2:33 PM (175.117.xxx.225)

    원글님 예감이 맞을거예요...
    저도 밤에 누가 초인종 누르길레
    오싹한 느낌은 없어서 나가봤더니
    누가 술먹고 집 잘못 찾은 거였어요..
    걸쇠하나 더 다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8755 박 지지율 전국 1위가 대구인가요? 2 ? 2012/12/22 1,340
198754 강원과 충청에서는 문재인님을 잘몰랐던거같아요. 4 w01 2012/12/22 1,178
198753 이와중에 고쑈의 고현정 7 고쑈 2012/12/22 3,339
198752 두 노인의 대화 2 +* 2012/12/22 1,353
198751 박근혜 당선보면서..운 좋은사람 타고나는거 같아요. 9 dd 2012/12/22 2,002
198750 인테리어 잘 아시는 분들 8 고민 2012/12/21 1,251
198749 그럼 국문과에서 인정 하는 잘쓴 글..읽으려면 무슨 책 읽어야.. 26 궁금 2012/12/21 2,802
198748 대구시 홈페이지 민영화 축하 메세지 난리가 났습니다. 28 솔선수범 대.. 2012/12/21 4,101
198747 노무현, 문재인, 안철수 2 시민만세 2012/12/21 950
198746 저는 정말 여기 82 없었으면 지금 어쩌고 있을지.. 5 ... 2012/12/21 938
198745 남자분들밖에 없는 회사에서 일 할 때 조심해야할 점 같은거..... 3 ... 2012/12/21 1,274
198744 콘테이너에 넣을수있는식품 5 monika.. 2012/12/21 622
198743 처음 맛보는 이 느낌 5 2012/12/21 1,020
198742 서울에서 박근혜 70%넘은 동네래요 45 ㅇㅇㅇ 2012/12/21 18,008
198741 희망수첩에도 며칠째 글이 안올라오네요... 1 힘든겨울 2012/12/21 1,377
198740 이틀간 멘붕 상태일 분들께 힐링 좀 시켜드릴까요? 3 힐링 2012/12/21 1,531
198739 유아인씨 글요 --수식어가 넘치는 ..혹 국문과 전공자님계시면 53 크윽 2012/12/21 6,376
198738 무릎연골연화증이 뭔지 어떻게 조심해야하는지 아시는분 2 아이스하키 2012/12/21 1,101
198737 앞으로도... 3 대선 후 2012/12/21 422
198736 크리스마스에 농구 경기 보러가는거 비추일까요? 2 잠실 2012/12/21 403
198735 432 의 약수 좀 구해주세요....죄송해요.. 9 약수 2012/12/21 1,435
198734 멘붕중에 죄송해요. 82님들의 객관적인 말씀 좀 듣고 싶어요.... 4 우행시 2012/12/21 1,253
198733 확 망해야 하는데...서울은 그렇게 안될것 같아요 6 이게멘봉일쎄.. 2012/12/21 1,161
198732 노무현 대통령님에 대해 공부하고 싶어요~^^ 31 확실하게~ 2012/12/21 2,122
198731 아고..강아지가 처음으로 코를 고네요^^ 8 .. 2012/12/21 1,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