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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젯밤에 누가 문 번호키를 누르는거에요

무서비 조회수 : 2,445
작성일 : 2012-11-15 14:10:19

아 어젯밤이 아니고 3일전밤?

 

전 역삼동 빌라에 삽니다.

 

일층 현관은 아무나 들어올수 있게 항시 오픈되어 있구요.

 

새벽 3시쯤 복도에선 아무 소리도 안나는데...갑자기 "띡..띡띡"...이렇게 소리가 나더라구요.

 

저희 집 비번이 두 숫자를 중복해서 누르거든요.

 

숫자를 두개만 누르고는 조용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후에 옆집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소리도 안들렸구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누군가가 지문이 보이게 하는 기기를 들고 다니면서 지문이 찍힌대로 눌러보며 다닌게 아닌가..

 

망상인가요?

 

암튼 밤엔 꼭 문단속 잘 합시다.

IP : 14.63.xxx.2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2.11.15 2:14 PM (14.63.xxx.215)

    그럼 왜 꼭 번호를 두번만 누르고 말았을까요? 보통 4개 이상이 정상이잖아요..우리집이 9889 번 이런식으로 두번호를 두번 반복하거든요..지문은 9랑 8만 찍혀있었을것이고..암튼 무서워요 ㅋ

  • 2. 그래서
    '12.11.15 2:14 PM (180.230.xxx.76) - 삭제된댓글

    보조잠굼장치와 걸이쇠는 꼭 해야해요, 안 하셨음 하세요. 문따고 들어오는 것은 방지할 수 있어요

  • 3. ..
    '12.11.15 2:19 PM (211.234.xxx.25)

    윗댓글님,
    그건 아닌것 같아요.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요 보조키 꼭 하셔야겠어요

  • 4. 실수
    '12.11.15 2:33 PM (124.49.xxx.3)

    실수 아닐거예요
    저희집은 아파트인데도 몇달전에 그런일 있었어요.
    저흰 비밀번호가 10자리인데; 띠띠띠띠 띠띠띠띠 4회 2번정도 눌러보고 소리가 없더라구요
    저도 혹시 무슨 소리 들리나 귀 대봤는데 (지금은 그 귀대봤던게 더 철렁;) 현관모니터에도 사람이 없고
    계단소리며 엘리베이터 소리도 안들리고 환장하겠더라구요.

    그 이후로 보조키 하나 더 달았어요

  • 5. ㅇ,,0
    '12.11.15 2:33 PM (175.117.xxx.225)

    원글님 예감이 맞을거예요...
    저도 밤에 누가 초인종 누르길레
    오싹한 느낌은 없어서 나가봤더니
    누가 술먹고 집 잘못 찾은 거였어요..
    걸쇠하나 더 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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