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문재인 지지자예요.

울고있어요.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2-11-15 13:31:47

대인배.  대인.

저는  문재인을  그렇게  부릅니다.

정말  큰  산이고  다리  뻗고  싶은  언덕입니다.

문재인은   당내  경선에서   3대  1의  네거티브  협공을  받으면서도

단  한차례도   상대를  공격하지  않더군요.

저래서  과연   이길수  있을까...했는데...문재인은  점점  커지더군요.

제 자신의  그의  지지자임이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런데  언제부턴지  그를 대인배..대인이라  부르는 것에  눈치를  보게  됐어요.

그는  정말  대인배인데...문재인은  그런  사람인데....

오히려  지지자들의  이런  모습이  상대측  캠프에  누가 되거나  불편하게 들리진  않을까  해서  였어요.

저는  문재인을  지지하면서  저  자신부터가  많이  겸손해졌고...

상대편  입장을 (새누리는 제외) 생각해보고  배려하는  마음이  생겼어요.

그런데  혐상이 중지된  어제  오늘  너무  마음이  아프더군요.

협상을  함에  있어  문은   을이고  안은 갑인듯합니다.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정권교체에  있어   더  답답하고  더  절실한 쪽이  문이기  때문이지요.

 (이건  순전히  지지자들의  성향을  고려한  제  생각입니다)

 먼저  단일화를  구애했고  그것을  큰 마음  먹고  받아준것이  안측이니까요.

안측이   이길수  있는  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대놓고  말할 수 있는 이유도  그겁니다.

문의 지지자들은  안이  후보가 되도  99%  안을  지지하지만   안의 지지자들은  문이  된다면  이탈 표가  많다고하죠.

그렇기때문에  안이  더 많은 표를 모으기에 유리하다는  겁니다.

그만큼  저를  포함한  문재인의  지지자는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이  큽니다. 너무나  절실합니다.

그  열망이  오히려   우리가 지지하는 후보  문재인에겐  득보다  실이  되다니....

문후보에게  미안해집니다.

그럼에도  저는...도움 안되는  지지자임에도  염치  없이  문후보에게  부탁합니다.

좀  더  낮게   좀더  열린  마음으로   안후보측과   아름다운  단일화에  성공해주시라고요...

그래서  정권  교체를  꼭  이루어 달라고.........ㅠ.ㅠ

IP : 39.112.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팝나무
    '12.11.15 1:33 PM (115.140.xxx.135)

    님...토닥토닥,,,원래 더 많이 사랑하고 절실한 사람이 약자에요 저도 비슷한 마음이에요.

  • 2. 저도
    '12.11.15 1:37 PM (182.216.xxx.132)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정권교체 열망이 너무 크고 절실해서 단일화 후보에게 찍을거에요.ㅠㅠ
    부디 지지자 여러분들 자중해주세요. 제발~~

  • 3. 삐끗
    '12.11.15 1:40 PM (61.41.xxx.242)

    다 과정이라 생각해요.
    그저 믿고, 기다려요!!

  • 4. 두 분
    '12.11.15 1:40 PM (122.40.xxx.41)

    단일화 하리라 믿고 있습니다.
    믿어보자고요.

  • 5. .../
    '12.11.15 1:43 PM (218.234.xxx.92)

    저는 문재인 > 안철수 > 박근혜.
    문재인과 안철수가 둘 다 대선에 나오면 문 후보 찍습니다.
    안철수와 박근혜만 대선에 나오면 안 후보 찍습니다.

    안철수 후보가 정치적으로 편도 아직 안가르고 나름 균형잡히게 하려고 노력한다는 것도 알고,
    그래서 안철수 후보 지지자가 늘어나고 (일단 20대나 정치 무관심한 분들은 자기가 이름 아는 사람 찍더군요)
    다 알겠는데, 안철수 후보 지지자 늘어나는 틈 타서 어디다가 친노친노 하며
    노통을 빗대며 함부로 말하는 것들이 설치는지?

  • 6. 바보
    '12.11.15 1:43 PM (175.209.xxx.154)

    서울시장때처럼 아름다운 단일화? 처음부터 기대도 않했네요^^;;
    여러번 고비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빨리찾아와 좀 멍할뿐....

  • 7. ..
    '12.11.15 2:04 PM (59.0.xxx.43)

    저도 할말많지만 기다려 보자구요
    단일화는 꼭될것입니다

  • 8. 능력있는 분
    '12.11.15 2:22 PM (121.125.xxx.181)

    오직 문후보님 바라봅니다. 청렴하게 살았고 ,, 민주적인 사고 합리적인 행동

    엄숙하며 따뜻하신 분 ,, 정의를 실천하며 중산층과 서민을 위해 일하실 분이죠

  • 9. 두분만
    '12.11.15 3:06 PM (59.28.xxx.191)

    믿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1394 70대 부모님 손주 군복무기간으로 설득 성공했어요~ 6 승리하리라 2012/12/12 1,727
191393 보험설계사분들께 여쭤요 6 걱정 2012/12/12 1,749
191392 (급)세제 대신 울샴푸로 빨래돌리면 안 될까요? 4 ... 2012/12/12 4,754
191391 朴차고 文열자. 2013 문재인 9 iooioo.. 2012/12/12 1,419
191390 최근에 아이들 스마트폰말고 터치폰 해주신분계세요? 2 휴대폰 2012/12/12 1,220
191389 투룸 구해야 하는데요 4 대학생맘 2012/12/12 1,374
191388 전세값 5천만원 올려달라고 연락왔는데 5 .... 2012/12/12 3,345
191387 대학생 조카에겐 용돈으로 얼마? 7 나 이모 2012/12/12 2,538
191386 베스킨 아이스케잌 선물은 별로인가요? 10 20~30대.. 2012/12/12 2,372
191385 꺅~평택에 문후보님 오신대요~ 3 평택역 7시.. 2012/12/12 1,214
191384 크리스마스 선물 준비하시나요? 남편과 아이.. 2012/12/12 1,132
191383 오늘 자기가 입고 있는 차림새 얘기해봐요.. 94 된장이 되고.. 2012/12/12 14,406
191382 문국현, 문재인 지지선언 7 호박덩쿨 2012/12/12 2,022
191381 은교 김고은 같은 얼굴 19 마뜨 2012/12/12 6,390
191380 복분자 원액이요..오래보관했더니.... 1 쇼핑좋아 2012/12/12 2,125
191379 근데 국정원은 왜 없애지 않고 각정권마다 계속 존치시키는거죠? 7 ... 2012/12/12 1,747
191378 이 시국에 의견 여쭙니다. 30대후반 세련된 아줌에게 3~4만원.. 14 이 시국에 2012/12/12 3,319
191377 미필이라 그러신가? 1 떨고있냐? 2012/12/12 996
191376 말 나온김에 문재인펀드는요? 6 아직.. 2012/12/12 1,005
191375 전세 계약서에 빌라 호 수가 잘못 기재돼있어요 5 ? 2012/12/12 2,132
191374 문재인 굿했네요 50 ㅎㅎ호 2012/12/12 10,605
191373 스키배우려면...? 6 기정떡 2012/12/12 1,400
191372 주진우는 전달력이 참 좋으네요. 주진우 현대사 듣고 있거든요 5 ^^ 2012/12/12 2,509
191371 내복과스타킹 1 추워요 2012/12/12 943
191370 국정원 아가씨 습격 사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 이거뭐예요 2012/12/12 13,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