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가까이 당뇨를 가지고 계신 칠순 여자분이에요.
시골에서 농사지며 사시는데 집 마당에서 일 하시다 저혈당으로 쓰러져서 몇시간 방치되었다가
동네 주민이 우연히 보고 119 타고 병원 가셨다는데요....
저혈당 쇼크로 쓰러질 때 갑자기 순식간에 쓰러지는게 아니라 어지러운 등 전초 증상이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그럼 막 어지럽기 시작할 때 마당에 계셨으니 얼른 부엌으로 가서 밥이라도 드시던가
거실의 사탕을 드실 수 있을 것 같다는 것이 제 생각인데..
경험 있으신 분 계시면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