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ᆢ공부 못하고 못나면 결혼도 못해야하는건지ᆢ
이해할수 없습니다ᆢ
상대남들 모자라지 않습니다ᆢ 머리와 상관없이
충분히 지혜롭고 알고나면 매력적인분들 많아요ᆞ
그 매력이 넘쳐서 마력을 가진 여성분도 계시던데ᆢ
어째 21세기에 아직 공부ᆞ외모 타령이신지요
예쁘면서 무매력인 사람이 얼마나 많나요?
자기복이니ᆢ뭐니 해도 옆에서 가만히 지켜보면
세상엔 공짜 없어요ᆢ
충분히 그만한 가치있으니ᆢ상대방이 그 가치 알아봐주고 선택 한거라 생각합니다ᆢ
1. ..
'12.11.15 11:36 AM (203.249.xxx.25)그러게 말입니다.
인간이 점점 천박한 존재가 되어가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본주의의 폐해일 수도 있고요.2. 웃기는건
'12.11.15 11:37 AM (118.32.xxx.169)자기가 집안형편어렵고 공부못하는데
시집잘가면 그건 순전히 자기가 노력이고 복인거고
남이
좀 자기보다 못하는데 결혼잘하면 그건 남자눈이 삔거고~~~~ㅋㅋㅋㅋ
찌질한 여자들 정말...3. ...
'12.11.15 11:39 AM (1.244.xxx.166)맞아요.
그렇지만 솔직히 소개시켜주긴 쉽지 않지요.
사람 속까지 들여다 보긴 힘들고...
그 여성들도 지혜롭고 매력적이고, 인내심 많고..그렇겠지요.
자기는 학벌외모집안떨어지는데
기를쓰고 학벌외모집안 따지면서 가려면 힘든거지요.
두사람이 서로의 가능성과 인성을 보면 어떤 매치라도 가능한 거구요.4. ..
'12.11.15 11:43 AM (220.149.xxx.65)원글님 말씀이 맞죠
그런데 왜 그 기준이 늘 여자에게만 해당될까요??
왜 여자가 모자라도 좋은 남자 만나면 그건 여자가 남들이 모르는 매력이 있는 거고
왜 남자가 여자보다 모자라면 복이 굴러들어왔네 어쩌네
자격지심 쩔거네 어쩌네
그런 말들에 대해선 아무 지적도 안하시는 거죠??5. 음
'12.11.15 11:44 AM (175.223.xxx.75)점둘님 말씀 맞죠
그런 기준을 남녀 공정 적용해야죠6. 둘이
'12.11.15 11:48 AM (118.32.xxx.169)사랑해서 결혼하는건데
누가 아깝다드니 낫다느니 하는것 자체가 오만하고 오지랖인거죠
그저 학벌, 외모로만 남을 평가하려는 천박한 세상..
그러면서 자기가 평가받으면 발끈하죠..ㅎㅎ7. 원글이
'12.11.15 11:49 AM (175.121.xxx.225)..님
물론 남자에게도 똑 같이 해당되는 말입니다ᆞ
제가 살아고니ᆢ
결혼은 자기복으로 산다는게ᆢ 자기 그릇대로 산다는말 같아요ᆢ노력하고 마음 바로 가지면 생각과ᆞ행동에 모두 나오더라구요ᆞ상대가 알아보는거죠ᆢ굳이 여자ᆞ남자 따질이유없다고 봅니다ᆢ8. 원글이
'12.11.15 11:53 AM (175.121.xxx.225)살아고니ㅡ살아보니로 정정합니다ᆞ
유난히 82쿡에 시집잘간 친구얘기가 나와서 여성이라 칭했지만ᆢ남자도 마찬가지예요ᆢ결혼잘하는게 공짜로 생긴 복이 아닐꺼란 말씀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