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로 1억2천. 대출이 6천정도있는데..
이사들어가는날 4천정도 갚고 2천을 남겨두대요.(계약서 명시)
그럼 거의 매매가와 맞먹죠??
대전은 집도 오래됐는데 전세물량이 없어서 전세가 넘 비싸요..
방금 신문에 대출과 전세가가 매매의 70%가 안전하다는데..
저희도 대출내서 이사가는건데.. 문제 생기진 않겠죠/??
대전에 전세가 많다구요??ㅠ.ㅜ
송강동쪽으로 이사가는데..그쪽엔 전세없고 매매만 많다고..
중개인도 바람잡고 신랑도 혼자 첨 보러가서는 덜컥 계약해서..
갈려는 동네는 전세가 거의 없네요. 애기도 유치원보내고해야하니 괜찮은 동네로 가고싶었는데..
대전에 터잡고살아야해서.. 건물들이 넘 오래됐고 새 아파트는 터무니없이 비싸고 ㅠㅠㅠㅠ
놀랍네요.. 집주인은 자기 돈 하나도 없이 집주인이네요.. 서울이나 수도권 같으면 그래도 은행 대출 1억 이상 있으니 이자 내는 걸로 집주인 노릇한다 치지만 대출 2000만원이면 월 이자 몇만원 나오지도 않을텐데..
그런 집 들어가실 때에는 나중에 경매 넘어갈 경우 내가 매입해서 살아도 좋겠다 싶은 집을 들어가세요.
융자 4천이면 일반적으로 집 매매에서 그렇게 큰 대출 비중도 아니죠. 그런 곳이면 맘이 편합니다.
(경매에 실제 넘어가면 내 전세금+융자+5% 수준으로 최저가 떨어질 때 기다렸다가 입찰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