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야상입은모습 남자들은 싫어하나요?

루비 조회수 : 4,252
작성일 : 2012-11-15 08:44:34
전 야상을 좋아해서 고급 스러운것으로
2개 가지고 있어요ᆞ
남자들도 야상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근사해보이고
멋지던데ᆢ
남편은 무조건 군복이라고 싫다고만 하는데ᆢ

싫어한다고 안 입을것 아니지만ᆢ
대부분 남자들ᆢ
여자들이 야상입은모습 싫어하나요?
IP : 175.121.xxx.22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취향인듯요
    '12.11.15 8:50 AM (112.152.xxx.173)

    울남편은 제복스타일 야상 스타일 옷을 제가 입는걸 좋아해요
    같이 가서 고르면 딱 그런류만 사게됨

  • 2. 관심없어할걸요.
    '12.11.15 8:50 AM (203.142.xxx.88)

    예쁜 여자가 입은건 좋고 나머진 거적대기를 걸쳐도 무관심.

  • 3. ....
    '12.11.15 8:53 AM (211.179.xxx.245)

    20대가 입으면 이뻐보이더라구요

  • 4. ...
    '12.11.15 8:54 AM (218.234.xxx.92)

    군복 싫다는 남자 많아요.. 그 개구리복이라는 거 왜 입는지 모르겠다고 하는데..
    - 이쁜 여자가 입은 가슴골 드러나는 딱 붙는 개구리무늬 티셔츠는 좋아라 하더만요..

  • 5. 헉ᆢ원글이
    '12.11.15 8:54 AM (175.121.xxx.225)

    헉ᆢ
    저ᆢ 그럭저럭 예쁜편입니다~
    다른옷입으면 이쁘다고 하는데ᆢ야상만 입으면 군복이라고 싫어합니다ᆢ

  • 6. ..
    '12.11.15 9:01 AM (122.36.xxx.75)

    ㅎㅎㅎ 원글님 댓글 귀엽네요

  • 7. ....
    '12.11.15 9:08 AM (211.246.xxx.159)

    20대 초반에 날씬한편 아니면 별로 어울리는 경우를 못봤어요

  • 8. ㅎㅎ
    '12.11.15 9:11 AM (121.166.xxx.70)

    20대도 저도 어울리는경우 몇번 못봤어요..

    야상이야말로 엄청 신경쓰고 입어야하는옷 같아요.

  • 9. 야상자체가
    '12.11.15 9:20 AM (125.186.xxx.25)

    야상자체가 옷이 별루라

    쇼핑몰 모델들도 어떤땐 안어울리는거 봤어요..

  • 10. ..
    '12.11.15 9:22 AM (211.176.xxx.12)

    제대로 된 남자는, 남자 눈치보느라 자기 옷 입는 것도 자기 스타일대로 못입는 여자를 더 싫어함. 님 배우자에게는, "야상입는 여자를 싫어하는 남자를 나는 싫어한다"로 대응하시길.

    이렇게 약한 모습을 취하면 더 좋아할 것 같지만 더 우습게 봄.

  • 11. 야상
    '12.11.15 9:24 AM (203.247.xxx.126)

    근데 남자들이 싫어하면 안입으실건가요?
    전 옷을 누가 좋아해준다 이뻐해준다 이래서 입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자기 개성인거고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남의 눈치 봐가며 옷입는 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냥 입고싶으실 때 입으세요~

  • 12. 저는
    '12.11.15 9:26 AM (121.165.xxx.189)

    별 생각 없는 종류의 옷이었는데, 결혼하고 남편이 병적으로 밀리터리룩을 싫어하니 옮았는지
    어느날부터 저도 싫더라구요 ㅋㅋ 세뇌된듯.
    근데 요즘 유행이라, 아들녀석이 거기 꽂혀서 계속 그런 스타일로 옷을 사달라네요.
    남편은 입고 나갈때마다 뒤꼭지에 대고 한마디씩하고. 아이는 보란듯이 더 그것만 입고.
    뭣들하는짓인지 ㅋㅋ

  • 13. 헉ᆢ
    '12.11.15 9:40 AM (175.121.xxx.225)

    야상이 문제라기보단ᆢ그놈의 나이가 문제군요ᆢ ㅜㅜ
    판도라상자를 연 기분이예요~^^;;

  • 14. tods
    '12.11.15 10:32 AM (208.120.xxx.175)

    제 남편은 퀼팅자켓만 보면 자기 겨울군복 줄테니 그거 입으래요. 훨씬 따뜻하다나...

  • 15. ....
    '12.11.15 10:33 AM (116.43.xxx.12)

    요즘은 남자대학생들도 많이 입던뎁..패션을 모르나봐요...나름 군복패션도 밀리터리룩이라고 패션코드의 하나인데...ㅎㅎ

  • 16. 희망
    '12.11.15 10:33 AM (58.29.xxx.135)

    음 전 30대 초반인대요..
    고등학생들을 직업상 자주 만나는데
    항상 정장까지는 아니더라도
    여성스럽게 하고다니면
    남자애들이나 여자애들이나 좋아하구요
    가끔 야상 입고가면(그렇다고 막입은 것도 아니고 나름 캐주얼스타일로 갖춰입은건데)
    애들이
    특히 남자애들이
    별로라고 얼마나 면박을 주는지요!!!!

  • 17. ..
    '12.11.15 11:11 AM (118.46.xxx.122)

    남자들은 야상 뿐만 아니라 여자들 패션 자체에 대해서 고루해요..
    기껏 가디건에 스커트, 원피스, 섹시한 오피스룩 이런거 좋아하죠..
    여자들이 좋아하는 패션아이템 특히 좀 세보이는 거 남자들은 딱 싫어하더라구요..
    물론 패션에 일가견이 있는 일부 남자 제외 걍 보통 남자들이요..
    여자들이 열광하는 패션셀럽들 남자들은 별로라 하더라는...
    그래서 옷은 같은 여자가 봤을때 예쁘고 멋있는 게 진짜 잘 입은 거라고 생각해요..^^
    남자들 눈에 이쁜 건 세련된게 아니라 걍 여성스러운 거죠..ㅎㅎ

  • 18. ..
    '12.11.15 11:55 AM (61.73.xxx.54)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안써요..ㅎㅎㅎ
    내 알 바 아님..그냥 제가 좋아하는 거 입어요..뭐 그렇다고 제가 패션테러리스트는 아니구요..^^;; 남자들 취향은 소개팅날만 고려했네요..

    싫어한다는 말은 들어봤어요... 어그도 레깅스도 싫대요.. 어그는 냄새날거 같고 레깅스는 내복같다나..

  • 19. ...
    '12.11.15 12:19 PM (218.234.xxx.92)

    저.. 나름 고급스러운 카키색 누빔 재킷이 있어요. 제가 카키색을 좋아하거든요.
    그거 입고 출근했더니 친한 남자 동료가 "야상 입고 왔네" 라며.... 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687 모직코트 다림질이요...? 6 ... 2012/11/16 16,271
177686 집안일 중 가장 기꺼이(즐겁게) 하는건요?? 12 그럼 2012/11/16 1,315
177685 남초는 안철수 말이 뭔지 바로 알던데.. 41 탁하면척 2012/11/16 9,463
177684 국민학교 세대 추억이에요. 이런적이 있으세요?? 2 후회되는순간.. 2012/11/16 743
177683 온돌이야기..어떤가요? 2 매트 2012/11/16 577
177682 당내부에서 논의되었던 것 친노지도부 사퇴 이거 맞죠? 5 친노퇴진의미.. 2012/11/16 465
177681 성학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한 지지댓글 서명부탁드립.. 2012/11/16 663
177680 니 잘 못이 뭔 줄은 알아?? 이 얘기 이제 여자들도 그만합시다.. 2 남자들 미안.. 2012/11/16 726
177679 문재인 후보가 단일화 협상전권 다 포기한다면요 6 만약에 2012/11/16 1,047
177678 산부인과 피가 비칠때 내진가능한가요..?? 3 산부인과 2012/11/16 1,391
177677 안철수.. 먼소린지.... 22 헐.. 2012/11/16 2,163
177676 도대체 송중기의 매력이 뭔가요??? 10 호감 2012/11/16 3,169
177675 떡볶이코트 입으면 이상할까요? 13 이슬 2012/11/16 2,148
177674 안철수 회견 뭔가요 19 뭐라고 하나.. 2012/11/16 2,136
177673 왕십리 대도식당 좋아하시는분~ 4 ... 2012/11/16 1,602
177672 지금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반값해요 꿈과 사랑의.. 2012/11/16 768
177671 하는 꼬락서니 보니 단일화는 없다. 3 ... 2012/11/16 662
177670 큰아이한테 늘 못할짓 합니다. 저. 좀 혼내주세요. 12 나쁜엄마. 2012/11/16 1,849
177669 철수야, 난상토론 함 하자 4 **** 2012/11/16 495
177668 글라스데코 크리스마스 버전 코스트코에 들어왔나요? 하얀자작나무.. 2012/11/16 702
177667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 좀 무서운 생각이 들어요. 34 .. 2012/11/16 10,899
177666 배추는 무럭무럭자라는데 절일 곳이 ㅠㅠ 8 김장걱정 2012/11/16 1,039
177665 착한남자, 이게 뭐지? 3 허걱 2012/11/16 1,647
177664 출산후 몸무게 언제쯤 다 빠지셨나요? 9 몸무게 2012/11/16 10,908
177663 안철수 후보 10시30분 기자회견 11 팔랑엄마 2012/11/16 1,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