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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숨이 막히는 하루 하루 살고,,,

한숨 조회수 : 2,559
작성일 : 2012-11-14 23:31:34

아.......... 하루 하루가 숨이 막힙니다 ,,

신랑이 3달째 돈을 안 주고 있답니다 ,,, 카드값 3달치 8백 밀려있고

 

저는 카드를 일절 쓰는 사람이 아니라 , ,,, 신랑이 제 카드를 쓰고있는터라 ,,

담달에 주께 담달에 주께 한 카드 값이 8백만원 밀려있는터라 ,,,

정말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답니다 ,,

 

신랑을 믿고 카드 2개를 줬는데 ,,, 3개월 전 부터 돈을 안 줍니다 ,, 그렇다고 생활비를 준 적도 없는데 ,,,

제가 미친놈 하고 같이 산것 같답니다 ,,

이혼할려고 하는데 ,, 아이들 때문에 ,,,

돈 문제 아이들 문제 ,,,

지금 생각하면 제가 정신이 나간것 같답니다 ,,

 

신랑은 신용 불량자인데 ,, 제 카드를 줬으니 ,,, 제가 미쳤나 봅니다 ,,

 

손이 넘 떨립니다 ,,

제가 욕먹을 걸 알고 글을 남깁니다 ,,

 

 

 

IP : 119.201.xxx.14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트스카이
    '12.11.14 11:34 PM (118.41.xxx.30)

    카드정지시키시고 개인워크아웃이나 회생신청하세요 남편이 참 나쁜넘이네요 도움은못될지언정 이혼불사하고 카드정지시키세요 지카드아니라고

  • 2. ..
    '12.11.14 11:35 PM (122.36.xxx.75)

    앞으로 혹시 님카드 그렇게 사용하면 카드정지바로 시키세요

  • 3. 한숨
    '12.11.14 11:37 PM (119.201.xxx.146)

    카드 정지는 시켜놨는데 ,,, 카드로 돌려 막기를 했는지 카드값이 거의 천만원 가까이 나오니까 ,,, 이제는 나 몰라라 해서 ,, 친정에서 ,,이혼시킬려고 하는데 ,,, 애들 문제때문에 ,,, 미칠것 같답니다 ,,

  • 4. ..
    '12.11.14 11:47 PM (122.36.xxx.75)

    많이 힘드시겠어요..ㅜ
    남편분께서생활비 안준지 꽤 됐나요? 그러면 원글님께서 생활비버시고 애들 키우시는거에요?
    만약 그렇다면 잘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5. ...
    '12.11.15 12:19 AM (1.244.xxx.166)

    어디다 썼기에 그렇게 된건지요.
    그냥 카드로 대출받아 생활비 주다가 돌려막기 한건가요?

    카드 정지시키고 친정에서 빌려서라도 얼른 갚으셔야하지 않을까요.
    원글님이 일해서 갚으셔야겠지만.

    남편문제는 남편 문제,이혼문제는 또 이혼문제인데
    원글님 신용도 불량되심 어째요.

  • 6. 그나마 다행
    '12.11.15 1:01 AM (218.150.xxx.165)

    이네요 오천. 1억이 아니라서 ... 이쯤에서 카드 정지시키시고 싱글맘의 자세로 사세요 그나마 이쯤에서 정리할수있으면 조상이 도우신것.. 부디 정신차리시고 더이상은 호구노릇 하지마세요 사람은 절데 안변합니다 오십아짐 경험에서 나온 충고입니다

  • 7. 물고기
    '12.11.15 1:07 AM (220.93.xxx.191)

    아이구 원글님~왜그러셨어요~?!!
    그래도 윗님댓글과같이 일억이 아니여서 불행중
    다행이예요~!!!!!!!!
    이제부터 시작이다 생각하시고 굳게 사시는거예요
    화이팅~이제 카드는 부모님도 안빌려주는거~약속~!!!
    앞으로 잘해나가실꺼예요~또좋은일만 생기고요
    원글님 아자아자 토닥토닥

  • 8. ......
    '12.11.15 6:35 AM (50.133.xxx.164)

    님이 앞으로 재산 관리 모두 손에 쥐고 하지 않는한 반복 되고 악화 됩니다...
    파산은 안될거고 . 회생을 하셔서 카드 금액을 줄여 보는 방법도 찾아보세요.... 분할 상환도 되는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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