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 후퇴를 선언했던 친노 인사인 윤건영 문재인 의원실 보좌관이 야권후보단일화 실무자로 참석한 데 대해
안철수 후보측이 14일 강력 반발하자, 문재인 후보측은 서둘러 윤 보좌관을 협상단에서 뺐다.
발단은 윤건영 보좌관이 지난 13일 열린 단일화 실무단 룰 협상 회의에 민주당 배석 실무자로 참석하면서 시작됐다.
참여정부때 청와대 비서관이었던 그는 문재인 캠프의 일정기획팀장을 맡고 있다가 지난달 21일 '친노 9인방' 퇴진 시
물러났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안철수 후보 측은 14일 오전 단일화 실무단 공식회의 석상에서 이를 문제삼았고,
안 후보측이 이날 오후 단일화 룰 협상 중단을 선언하는 데 한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자 문재인 캠프의 박광온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윤건영 문재인 의원실 보좌관은 후보 단일화 협상과 관련하여
어떤 역할도 하지 않기로 했다"며 윤 보좌관을 실무진에서 배제했음을 밝혔다.
안 후보측은 그러나 이번 파동을 이해찬 대표 등 친노가 여전히 문 후보의 막후에서 작동하고 있는 증거로 받아들이고 있어 갈등은 쉽게 해소되지 않을 전망이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3326
5년간 나라를 부채의 구렁텅이로 풍덩 빠뜨려 말아드신 mb를 만들어낸 가신 이태규가 포진한 친이는 되고,
친노는 안된다?
금태섭의 역선택은 되고, 익명의 제보라면서 양보론은 안된다?
협상 참.. 공정하네요..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