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도 변비 있죠?

삐용엄마 조회수 : 942
작성일 : 2012-11-14 20:58:25

아까 글 올리면서 올린다는게 깜빡했는데요.

고양이도 응가 할때 힘들때가 있나봐요.

 

삐용이가 새사료 몰래 슬쩍 먹은게

얼마나 먹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사료가 그지경이 되었는지 몰랐을때

삐용이가 밖에 나와서 화장실을 갔는데요.

 

그때 삐용이는 이미 일 저지르고 난 후였고요.

 

평소와는 다르게 화장실에서 막 소리를 지르는거에요.ㅋㅋ

폼은 응가 하려고 하는 폼인데

생각대로 응가가 안나와서 힘들어서 그런건지

아님 신경질이 난건지

 

아흥~ 아흥~ 하면서

응가 하는 폼으로 자꾸 울어대더라고요

 

쟤가 왜저러나 싶었는데

좀전에 화장실 청소 해주는데

보니까 그새 응가를 두번이나 해놨는데

모래도 안달라 붙을 정도로 빡빡한 .ㅎㅎ

 

그것때문에 힘들어서 그리 울었나봐요.

그러게 작작 먹지.ㅎㅎ

 

아직도 배가 빵빵해요

머리는 쪼끄만데 몸은 빵빵해가지고.^^;

IP : 58.78.xxx.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2.11.14 9:14 PM (221.162.xxx.219)

    저도 가끔씩 변비가 걸린다냥

  • 2. 삐용팬
    '12.11.14 9:19 PM (218.235.xxx.38)

    고녀석 안먹던 사료를 먹어서 그런가..
    냥이도 변비 설사 다해요.
    소리 지른거보니 아파서 용쓴듯 ㅎㅎ
    아랫배 가끔씩 살살 문질러주세요~
    삐용아~ 물도 많이 마셔, 밥만 먹지말구 ㅎㅎ

  • 3. 아직 어린 고양이인데
    '12.11.14 11:38 PM (180.182.xxx.161)

    변 보는데 문제 있다면 앞으로 아주 주의해서 지켜보셔야 할 듯 하네요
    되도록이면 습사료나 생식 먹이시고 물 많이 드시게 해주세요
    변비기 있으면 단호박과 요거트 주시고요

  • 4. ㄴㄴ
    '12.11.15 1:52 AM (218.53.xxx.97)

    수컷은 암컷보다 방광 관련 질환이 걸릴 가능성이 많다니까 물 많이 먹게 해주세요~
    사료에 워낙 수분이 없어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537 문:사과단어 7번 사용,협상단교체. 5 .. 2012/11/15 1,179
178536 보험 좀 추천해주세요 9 2012/11/15 567
178535 미국사시는 분 조언좀.. 베이비시터로 외국인 가정에서 일하는거 .. 16 감자 2012/11/15 7,939
178534 어느 두 부부의 이야기 3 회화나무 2012/11/15 6,408
178533 위내시경 후에 늘 소화불량이더니 2 무서 2012/11/15 6,197
178532 이패딩 어떤가요? 4 ... 2012/11/15 1,148
178531 활달하고 한 번 본 사람 안잊어버리는 사람 어떤 직업 어울릴까요.. 5 언니 2012/11/15 980
178530 빨간색 밥공기 국공기 추천해주세요 3 이쁜 그룻은.. 2012/11/15 735
178529 이불 원단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이불원단 2012/11/15 2,303
178528 011핸드폰 번호 010으로 변경하면 5 단풍 2012/11/15 2,073
178527 이삿날짜를 받았는데요(두곳) 날짜가 다른건 왜그런건가요.. 2012/11/15 772
178526 아까 음악 추천했던 글이 어디 있나요? 2 부탁합니다~.. 2012/11/15 610
178525 피아노 방 난방 6 난방비 걱정.. 2012/11/15 1,157
178524 아침 일찍 대중탕에 가는게 건강에 해로울까요 2 nn 2012/11/15 1,400
178523 “특검 상설화·공수처 신설 필요성 확인” 1 샬랄라 2012/11/15 629
178522 코스트코 밀레다운 긴 패딩 1 춥다 2012/11/15 2,777
178521 문후보는 안캠프애 서운한 점 없었을까 8 필패론 역선.. 2012/11/15 1,386
178520 대낮부터 집에 들어와있는 남편 2 으이구 2012/11/15 2,232
178519 외신기자 “박근혜 아무 내용 없는 연설해” 9 .. 2012/11/15 1,820
178518 안면홍조ㅜㅜ 빨리 진정시키는 방법 없나요? 6 겨울이네요 2012/11/15 2,172
178517 장터에 글올리려고 하는데요 1 ..... 2012/11/15 876
178516 롱부츠 안 불편하세요?? 5 왜이러지 2012/11/15 2,348
178515 "돈을 펑펑 쓴다" 영어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 6 ... 2012/11/15 2,574
178514 옷수선을 배워서 창업해 보는건 어떨까요? 7 .. 2012/11/15 5,204
178513 초등학교에 원어민 교사요. 9 시간강사 2012/11/15 1,849